항공관련 특성화 대학이 교육부로부터 정식 설립인가를 받고 이달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노동부 산하 학교법인 기능대학(이사장 최송촌)은 7일 내년 3월 개교예정인 항공기능대학(학장 신길
수·경남 사천)이 5개과(항공기계 항공전자 메카트로닉스 전기계측제어 정보통신설비과)에 480명 정
원으로 신입생(26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공기능대학은 미래 첨단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기술인
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2년제 대학으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다기능기술자를 양성, 산업학사 학
위를 수여하는 특수대학이다.
사천시가 20억원 상당의 건립부지(3만여평)를 제공하고, 정부가 270억원에 달하는 시설 및 장비 예산
을 지원해 공사 착공 3년 만에 문을 열게 됐다.
항공기능대학은 엔진시운전실 풍동실험실 항공전자실험실 등 최첨단 연구실험실을 확보해 항공기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특히 학교
가 항공산업의 메카로 알려진 사천시에 위치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
다.
신입생 원서교부는 이달부터 시작해서 내년 2월 2일까지 하고,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2일
까지, 합격자 발표는 2001년 2월 9일 오전 10시에 한다. 문의사항은 02-2125-6500 학교법인 기능대학으
로 하면 된다.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노동부 산하 학교법인 기능대학(이사장 최송촌)은 7일 내년 3월 개교예정인 항공기능대학(학장 신길
수·경남 사천)이 5개과(항공기계 항공전자 메카트로닉스 전기계측제어 정보통신설비과)에 480명 정
원으로 신입생(26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공기능대학은 미래 첨단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기술인
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2년제 대학으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다기능기술자를 양성, 산업학사 학
위를 수여하는 특수대학이다.
사천시가 20억원 상당의 건립부지(3만여평)를 제공하고, 정부가 270억원에 달하는 시설 및 장비 예산
을 지원해 공사 착공 3년 만에 문을 열게 됐다.
항공기능대학은 엔진시운전실 풍동실험실 항공전자실험실 등 최첨단 연구실험실을 확보해 항공기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특히 학교
가 항공산업의 메카로 알려진 사천시에 위치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
다.
신입생 원서교부는 이달부터 시작해서 내년 2월 2일까지 하고,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2일
까지, 합격자 발표는 2001년 2월 9일 오전 10시에 한다. 문의사항은 02-2125-6500 학교법인 기능대학으
로 하면 된다.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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