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가 국내에 사이버대학이 도입된 후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특히 일반인들이 평생교육기관으로만 생각하던 사이버대학 출신들이 소위 ‘유명대학’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은 12일 지난 달 말 졸업사정을 마감한 결과 총 79명의 재학생이 졸업심사를 통과해 2004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갖게 되며 이들 중 일부학생은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졸업생들은 3년 만에 졸업하는 것으로 오프라인대학의 조기졸업 기간인 3.5년보다 반년 빠르다. 또 조기졸업자 79명의 대부분은 직장인이고, 이 중 15명은 복수전공자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서울디지털대학은 일부 졸업생이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가리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 따르면 e-비즈전공의 명인재씨(47세)와 e-회계전공의 박창복씨(50세)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법학전공의 박규한씨(30세)가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인터넷법무학과에 각각 진학했다.
이번에 대학원에 진학한 세 사람 모두 고교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진학했다. 또 입학 후 스터디모임, 동아리 활동 등 온·오프라인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디지털대학교 조현채 운영처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졸업생들이 사이버대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명문대 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이후 사이버대학이 현재의 학벌주의 사회를 능력, 실력위주의 사회로 바꾸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내년 2월 이들 3명을 포함 총 79명의 조기졸업생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학은 12일 지난 달 말 졸업사정을 마감한 결과 총 79명의 재학생이 졸업심사를 통과해 2004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갖게 되며 이들 중 일부학생은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졸업생들은 3년 만에 졸업하는 것으로 오프라인대학의 조기졸업 기간인 3.5년보다 반년 빠르다. 또 조기졸업자 79명의 대부분은 직장인이고, 이 중 15명은 복수전공자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서울디지털대학은 일부 졸업생이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가리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 따르면 e-비즈전공의 명인재씨(47세)와 e-회계전공의 박창복씨(50세)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법학전공의 박규한씨(30세)가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인터넷법무학과에 각각 진학했다.
이번에 대학원에 진학한 세 사람 모두 고교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진학했다. 또 입학 후 스터디모임, 동아리 활동 등 온·오프라인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디지털대학교 조현채 운영처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졸업생들이 사이버대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명문대 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이후 사이버대학이 현재의 학벌주의 사회를 능력, 실력위주의 사회로 바꾸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내년 2월 이들 3명을 포함 총 79명의 조기졸업생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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