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 태풍 ‘매미’ 피해학생 돕기 자선공연

지역내일 2003-11-17
김포대학이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김포대학은 재단법인 덕영재단의 후원으로 태풍 ‘매미’ 피해지역 학생들을 돕기위한 자선음악회를 마련한다고 최근 밝혔다.
‘조금 빠른 성탄 선물’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김포대학 생활음악과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학생들을 비롯, 교수와 학생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다.
특히 학생들은 학과별 전공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다.
전공별로 △생활음악과는 음악공연을 맡고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는 포스터 및 티켓 디자인·제작 △영상디자인과에서 행사용 영상 제작 △패션디자인과 의상제작 △호텔조리과 수익금 증대를 위한 다과 판매 등을 맡는다.
이밖에 실내디자인과와 실무영어과, 전자정보계열에서도 자선공연에 참가한다.
이번 공연에는 허준호, 김준선, 이호성, 탁재훈, Soul System 등 유명 연예인도 참여한다.
김포대학은 당초 11월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으나 태풍피해 소식을 접하고 해당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한 공연을 하자고 의견을 모아 해 태풍 피해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콘서트로 변경했다.
공연 변경으로 발생하는 공연예산 차액과 공연 수익금 등은 전액 태풍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된다.
김포대학 관계자는 “콘서트 준비기간 한달 내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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