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 종합박물관 건립

경원대 130억원 들여 2007년 완공키로

지역내일 2003-11-18
경원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컴퓨터·통신 종합 박물관’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원대는 국내 대학중 유일하게 소프트웨어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설립했으며 이번에 건립할 컴퓨터·통신 종합 박물관은 총 130억원의 예산을 들여 판교신도시개발이 예상되는 2007년 3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물관은 경원대학교 교내에 건평 3000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시설, 1층은 컨벤션센터, 2~5층은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각 전시관은 하드웨어관, 소프트웨어관, 게임관, 통신관, 무선통신관, 반도체관, 매뉴얼서적관, 국내외 인물관, 기업관(삼성전자, KT, SK텔레콤, IBM등), 미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물관 전시물 확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완공전인 2007년 2월까지 각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전시물품을 확보하고 미국 등 해외 현장 답사는 물론 자료조사에도 나서기로 했다.
경원대 관계자는 “IT 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관련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줄 박물관이 없어 후세에 자료를 남겨줄 방법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경원대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판교신도시에 IT밸리가 입지하는 성남시는 IT신지식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박물관이 완공되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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