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3년도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은 지금까지 삼성전자, LG전자 등 유수한 기업이 수상한바는 있으나 자치단체로서는 송파구가 최초다.
송파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서비스불만처리시스템 등 민간의 경영기법을 행정에 접목시켜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다른 자치단체와는 차별화하는 한편 행정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살려 다양한 경영품질전략을 개발한데 따른 것.
송파구는 ‘구정연구단’을 통해 총175건의 제도개선과 자체 인력만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과거 공급자 중심의 행정체제를 주민중심과 업무중심으로 개편했다. 결재권도 아래로 대폭 위임했으며, 연1회 전직원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와 예산편성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해 행정에 반영하는 등 밑으로부터의 참여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또 공무원조직을 서비스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구청내 친절전용교육장을 설치해 연중 반복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민원에 대해 행정A/S를 실시하는가 하면 친절5S+α운동, 민원현장 확인신청제, 행정사무착오보상제 등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송파구는 최근 2년간 자전거타기 대상, 베스트자치단체, 환경대상, 자원봉사 최우수구 등 정부, 시민단체로부터 총 59개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유택 구청장은 “지방행정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전국 자치행정을 리드해 간다는 계획아래 행정 전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은 지금까지 삼성전자, LG전자 등 유수한 기업이 수상한바는 있으나 자치단체로서는 송파구가 최초다.
송파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서비스불만처리시스템 등 민간의 경영기법을 행정에 접목시켜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다른 자치단체와는 차별화하는 한편 행정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살려 다양한 경영품질전략을 개발한데 따른 것.
송파구는 ‘구정연구단’을 통해 총175건의 제도개선과 자체 인력만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과거 공급자 중심의 행정체제를 주민중심과 업무중심으로 개편했다. 결재권도 아래로 대폭 위임했으며, 연1회 전직원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와 예산편성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해 행정에 반영하는 등 밑으로부터의 참여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또 공무원조직을 서비스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구청내 친절전용교육장을 설치해 연중 반복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민원에 대해 행정A/S를 실시하는가 하면 친절5S+α운동, 민원현장 확인신청제, 행정사무착오보상제 등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송파구는 최근 2년간 자전거타기 대상, 베스트자치단체, 환경대상, 자원봉사 최우수구 등 정부, 시민단체로부터 총 59개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유택 구청장은 “지방행정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전국 자치행정을 리드해 간다는 계획아래 행정 전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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