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CD생산 1백만대 첫 돌파

LG필립스LCD “제조수율 99% 이상 유지”

지역내일 2003-12-03 (수정 2003-12-03 오후 2:17:45)
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는 중국 난징(南京)의 TFT-LCD 모듈 공장에서 중국 현지업체로는 처음으로 100만번째 제품을 생산했다고 2일 밝혔다.
LG필립스LCD는 난징 모듈공장의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로 중국 현지에서도 TFT-LCD모듈 후(後)공정의 제조 수율을 99% 이상으로 유지, 안정적인 제품생산을 이뤄냄으로써 세계 1위의 생산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난징 공장은 국내 구미 공장에서 TFT-LCD 모듈제조 전(前)공정을 거친 TFT-LCD패널을 조립, 판매하고 있다. 특히 LG필립스LCD는 난징 공장 운영을 위해 작년 말부터 올 3월까지 현지 사무직 및 엔지니어와 생산기능직 300여명을 구미에 위치한 국내 모듈공장에 현업 배치해 사전대비를 완벽히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혁신교육중 하나인 모듈혁신학교를 통해 세계 1위기업을 향한 혁신마인드를 습득케 해 완벽한 생산수율을 달성,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G필립스LCD는 난징 모듈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니터용 15인치 및 17인치 TFT-LCD모듈 제품을 LG전자, HP, Dell, BenQ, NMV 등 중국 현지에 진출한 세계 주요 IT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19인치 모니터용, 20인치 LCD TV용, 15인치 및 15.4인치와이드 노트북용 제품 등으로 생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필립스LCD측은 이와 함께 내년초 난징에 LG화학의 편광판 공장이 완공, 가동되면 TFT-LCD 핵심부품의 하나인 LCD 편광판을 현지에서 공급받을 수 있어 국내 LCD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의 TFT-LCD 생산 수직계열화 구축이 가능해 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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