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부업체가 4000곳을 넘어섰고, 강남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27일 현재 서울지역에 등록된 대부업체는 4110곳으로 이중 강남구에 등록된 업체(506곳)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천구의 경우 41곳으로 가장 낮은 등록현황을 보였다.
서울시는 대부업체의 지도·감독상 △불법 채권 추심행위의 한계 불명확 △금융권 대출 억제로 자금 확보를 위해 불법 채권 추심행위 빈발 △대부업 담당직원(2명) 부족 등의 어려움이 많아 재경부에 예규마련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등록된 대부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일제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한 감독 강화와 재경부, 금감원과 합동단속 등을 검토키로 했다.
/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지난 10월27일 현재 서울지역에 등록된 대부업체는 4110곳으로 이중 강남구에 등록된 업체(506곳)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천구의 경우 41곳으로 가장 낮은 등록현황을 보였다.
서울시는 대부업체의 지도·감독상 △불법 채권 추심행위의 한계 불명확 △금융권 대출 억제로 자금 확보를 위해 불법 채권 추심행위 빈발 △대부업 담당직원(2명) 부족 등의 어려움이 많아 재경부에 예규마련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등록된 대부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일제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한 감독 강화와 재경부, 금감원과 합동단속 등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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