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양성교육의 메카로 육성

국제수준의 외국어교육 환경조성·과학교육 활성화

지역내일 2003-11-04 (수정 2003-11-04 오후 10:13:17)
경기도는 과학 및 외국어교육활성화, 실업계·특성화고 육성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2006년까지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향후 경기도를 지식과 기술혁신의 미래주역을 배출하는 ‘인적자원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도에서 추진중인 영어마을 사업과의 체계적 연계를 통한 도내 외국어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고등학교 38개교(2006년까지 135개교), 초등학교 100개교(2006년까지 300개교)에 원어민 교사를 지원하고 중등교사 해외연수지원 500명(2년간 1000명) 등에 우선 23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초과학의 육성을 위해 교육청·중앙정부·대학·기업 기업관계자들로 ‘경기과학교육활성화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중장기 과학교육진흥방안을 수립, 생활속의 과학문화확산, 우수 과학인재 육성, 과학인프라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실업계고 개편지원 10개교, 특성화고 기자재 및 산학협력지원 6개교 △공공도서관 및 어린도서관 건립지원 36관 △학교도서관 사서지원 및 도서지원 620개교 △특수교육 보조원 지원 120개교 및 병설유치원 지원 602개교 등 지식사회인재육성 및 교육소외계층 지원사업도 펼칠 방침이다.
교육지원사업과 관련 손학규 지사는 “올해 교육지원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내년도에는 과학, 외국어교육 기반 강화로 경기도를 지식과 기술혁신의 미래주역을 배출하는 인적자원의 메카로 육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교육지원사업이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부터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경기도 교육지원사업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