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4일, 제41회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63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7급 합격자 중 여성의 합격률은 지난해 26.5%(전체 623명중 165명) 보다 4.4%가 감소한 22.1%(전체 633명중 140명)이다. 하지만 건축직렬의 경우에는 여성이 47.4%(19명중 9명)를 차지해 전체직렬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철도행정직을 비롯한 9개 직렬(류)에서 19명의 여성이 추가 합격했으나, 남성은 적용대상자가 1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채용목표가 5%인 장애인의 합격률은 작년도 6.1%보다 0.2% 증가한 6.3% 나타났다.
이색 합격자로는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근무중인 장성환(31세), 장광환(29세) 형제가 나란히 합격했고, 또 현직 9급 교도관인 최창식(33세), 유섭광씨(27세)도 교정직렬에 합격함으로써 각각 2계급을 뛰어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유진씨(31세)는 4급 소아마비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건축직에 당당히 합격했다.
또한 이번 합격자 중에는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9명, 관세사 5명, 변리사가 1명씩 포함되어 있으며, 총 6만991명이 응시해 약 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최종합격자의 명단은 행자부 홈페이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mogaha.go.kr/go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가 자동 통보된다.
아울러 음성자동정보전화(060-700-1902)와 정부중앙청사 게시판 및 접수지역 시·도청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이번 7급 합격자 중 여성의 합격률은 지난해 26.5%(전체 623명중 165명) 보다 4.4%가 감소한 22.1%(전체 633명중 140명)이다. 하지만 건축직렬의 경우에는 여성이 47.4%(19명중 9명)를 차지해 전체직렬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철도행정직을 비롯한 9개 직렬(류)에서 19명의 여성이 추가 합격했으나, 남성은 적용대상자가 1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채용목표가 5%인 장애인의 합격률은 작년도 6.1%보다 0.2% 증가한 6.3% 나타났다.
이색 합격자로는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근무중인 장성환(31세), 장광환(29세) 형제가 나란히 합격했고, 또 현직 9급 교도관인 최창식(33세), 유섭광씨(27세)도 교정직렬에 합격함으로써 각각 2계급을 뛰어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유진씨(31세)는 4급 소아마비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건축직에 당당히 합격했다.
또한 이번 합격자 중에는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9명, 관세사 5명, 변리사가 1명씩 포함되어 있으며, 총 6만991명이 응시해 약 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최종합격자의 명단은 행자부 홈페이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mogaha.go.kr/go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가 자동 통보된다.
아울러 음성자동정보전화(060-700-1902)와 정부중앙청사 게시판 및 접수지역 시·도청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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