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사의를 표명한 윤덕홍 교육부총리 후임에 안병영(62) 연세대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안 부총리는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를 졸업, 오스트리아 빈대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행정학 교수로 교무처장 등을 맡은 뒤 지난 1995~1997년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안 교수는 모나지 않은 성격 등으로 인해 교육계에서 신망이 높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그러나 안 교수 부총리 임명에 대해 그동안 교육관련 시민단체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그런 만큼 안 부총리가 연착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남봉우 기자 bawoo@naeil.com
신임 안 부총리는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를 졸업, 오스트리아 빈대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행정학 교수로 교무처장 등을 맡은 뒤 지난 1995~1997년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안 교수는 모나지 않은 성격 등으로 인해 교육계에서 신망이 높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그러나 안 교수 부총리 임명에 대해 그동안 교육관련 시민단체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그런 만큼 안 부총리가 연착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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