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착공식이 23일 거행됐다.
경기도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6-8번지 21만9560㎡에 모두 899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는 오는 2006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경기캠퍼스는 교육기본 및 지원시설, 대학본부를 비롯한 인문사회관, 과학·실과관, 음악·미술관, 도서관, 전산실, 체육관, 학생회관, 기숙사 등이 건립되며 입학정원은 440명, 총 정원 1760명으로 편제된다.
그동안 경기지역은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초등교원 수요가 전국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교원양성기관이 없어 우수교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민들은 또 교직을 희망하는 고고 졸업생들이 타 시·도에 있는 교육대학으로 진학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줄기차게 경기교대 설립을 요구해 지난 5월18일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캠퍼스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2009년부터는 경기도내 초등교원수급과 교대 진학기회 확대 등 경기교육발전과 교육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착공식에서 “경기캠퍼스 착공은 경기교육의 100년을 위한 출발을 의미한다”며 “지역문화와 향토애를 바탕으로 한 초등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덕홍 교육부장관은 “경기캠퍼스는 지역인재 양성과 OECD국가 수준의 교원수급정책에 부응할 뿐만아니라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협력해 교육사업을 추진한 첫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경기도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6-8번지 21만9560㎡에 모두 899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는 오는 2006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경기캠퍼스는 교육기본 및 지원시설, 대학본부를 비롯한 인문사회관, 과학·실과관, 음악·미술관, 도서관, 전산실, 체육관, 학생회관, 기숙사 등이 건립되며 입학정원은 440명, 총 정원 1760명으로 편제된다.
그동안 경기지역은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초등교원 수요가 전국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교원양성기관이 없어 우수교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민들은 또 교직을 희망하는 고고 졸업생들이 타 시·도에 있는 교육대학으로 진학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줄기차게 경기교대 설립을 요구해 지난 5월18일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캠퍼스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2009년부터는 경기도내 초등교원수급과 교대 진학기회 확대 등 경기교육발전과 교육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착공식에서 “경기캠퍼스 착공은 경기교육의 100년을 위한 출발을 의미한다”며 “지역문화와 향토애를 바탕으로 한 초등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덕홍 교육부장관은 “경기캠퍼스는 지역인재 양성과 OECD국가 수준의 교원수급정책에 부응할 뿐만아니라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협력해 교육사업을 추진한 첫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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