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 프랑스 까르푸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신고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고배 판촉전은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각국의 까르프 매장 380개소, 이태리 아이페로 30개소 등 모두 410개 대형 매장에서 시식코너등을 갖추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경기도, 한국까르푸 및 프랑스 까르푸외에 농수산물 유통공사, 농협무역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유럽 진출 3년차를 맞는 경기 신고배는 미개척지였던 유럽에 첫해 70톤을 수출한 뒤로 300톤 이상의 배가 수출됐다. 올해는 200여톤(4억3000만원)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는 까르푸 품질인증 획득을 위해 한국까르푸 협조를 받아 배 생산농가, 작목반, 조합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기준에 미흡한 점은 보완하도록 중점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판촉전은 도의 다국적기업을 통한 농산물 시장개척 전략과 까르푸의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합치된 결과”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구축, 계약재배,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고배 유럽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신고배 판촉전은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각국의 까르프 매장 380개소, 이태리 아이페로 30개소 등 모두 410개 대형 매장에서 시식코너등을 갖추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경기도, 한국까르푸 및 프랑스 까르푸외에 농수산물 유통공사, 농협무역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유럽 진출 3년차를 맞는 경기 신고배는 미개척지였던 유럽에 첫해 70톤을 수출한 뒤로 300톤 이상의 배가 수출됐다. 올해는 200여톤(4억3000만원)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는 까르푸 품질인증 획득을 위해 한국까르푸 협조를 받아 배 생산농가, 작목반, 조합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기준에 미흡한 점은 보완하도록 중점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판촉전은 도의 다국적기업을 통한 농산물 시장개척 전략과 까르푸의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합치된 결과”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구축, 계약재배,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고배 유럽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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