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의 200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12월16일 부산광역시의회 제1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2004년도 예산 총규모는 2조1042억원으로 이는 올해 당초 1조8267억원보다 15.2% 증가한 것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04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자율성의 최대한 확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유치원 교육의 충실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기초․기본 학력 정착을 위한 학력평가의 내실, 창의성 계발 교육의 강화 △인적자원 개발 촉진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고도화, ICT 활용 학교교육 활성화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및 첨단학과 개편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학교운영비를 전년대비 평균 8.8% 인상해 단위학교 경영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그리고 특수교육보조원 95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51개교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서도 예산 50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특히 사이버 가정학습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인터넷을 활용한 가정학습이 가능해져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가시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ꡒ내년도 예산은 교육행정 혁신을 위한 현안․중점과제 보고를 통하여 도출된 내용을 감안해 교육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ꡓ고 말했다.
/부산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4년도 예산 총규모는 2조1042억원으로 이는 올해 당초 1조8267억원보다 15.2% 증가한 것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04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자율성의 최대한 확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유치원 교육의 충실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기초․기본 학력 정착을 위한 학력평가의 내실, 창의성 계발 교육의 강화 △인적자원 개발 촉진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고도화, ICT 활용 학교교육 활성화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및 첨단학과 개편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학교운영비를 전년대비 평균 8.8% 인상해 단위학교 경영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그리고 특수교육보조원 95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51개교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서도 예산 50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특히 사이버 가정학습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인터넷을 활용한 가정학습이 가능해져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가시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ꡒ내년도 예산은 교육행정 혁신을 위한 현안․중점과제 보고를 통하여 도출된 내용을 감안해 교육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ꡓ고 말했다.
/부산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