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원장 홍일표)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연수원 대강당에서 최종영 대법원장과 강금실 법무부장관, 박재승 대한변협회장 등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사법연수생 966명의 수료식을 갖는다.
수료식에서 대법원장상은 연수원 수석을 차지한 이재혁(24)씨가 수상하며 법무부장관상은 노재호(25)씨, 대한변협회장상은 남세진(여·25)씨가 각각 받게 된다.
이날 수료하는 연수생 중 115명은 법관, 80여명은 검사로 각각 임용될 예정이며 재경부, 국회, 경찰청 등 국가기관 및 민주노총, 아름다운 재단 등 사회단체로 진출하는 수료생은 27명이다. 법무법인에 변호사로 취업하는 연수생은 124명, 단독개업은 143명이다.
이날 수료식은 일산 연수원에서 열리는 세번째 수료식이자 1000명을 선발해 교육받은 연수생 수료는 처음이라고 연수원은 밝혔다.
한편 사법연수생은 지난 27기 연수생이 헌법재판소에 2명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비법조직에 진출해왔는데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연수원 28기부터 20명으로 크게 늘어 29기 32명 30기 41명 31기 55명 32기 54명 등 27기 부터 총 수료자 3570명 중 204명이 비법조직에 진출해 활동 하고 있다.
/이경기 기자
수료식에서 대법원장상은 연수원 수석을 차지한 이재혁(24)씨가 수상하며 법무부장관상은 노재호(25)씨, 대한변협회장상은 남세진(여·25)씨가 각각 받게 된다.
이날 수료하는 연수생 중 115명은 법관, 80여명은 검사로 각각 임용될 예정이며 재경부, 국회, 경찰청 등 국가기관 및 민주노총, 아름다운 재단 등 사회단체로 진출하는 수료생은 27명이다. 법무법인에 변호사로 취업하는 연수생은 124명, 단독개업은 143명이다.
이날 수료식은 일산 연수원에서 열리는 세번째 수료식이자 1000명을 선발해 교육받은 연수생 수료는 처음이라고 연수원은 밝혔다.
한편 사법연수생은 지난 27기 연수생이 헌법재판소에 2명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비법조직에 진출해왔는데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연수원 28기부터 20명으로 크게 늘어 29기 32명 30기 41명 31기 55명 32기 54명 등 27기 부터 총 수료자 3570명 중 204명이 비법조직에 진출해 활동 하고 있다.
/이경기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