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3일 아침 장영달(열린우리당) 국회 국방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조찬을 함께 하며 이라크 추가 파병 동의안의 국회 처리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태영 대변인은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 동의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협력을 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했고, 장영달 국방위원장은 국가의 신의를 걱정하는 대통령의 말씀에 충분한 이해를 표시하고 동의안 처리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장영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파병부대는 이라크 재건지원을 위한 부대 임무에 충실해야 하며 정부는 파병지역의 치안 임무는 이라크 군과 경찰이 맡도록 한다는 결정사항을 반드시 이행하여 파병 장병의 안전과 국가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조찬회동에는 문희상 비서실장과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윤태영 대변인은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 동의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협력을 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했고, 장영달 국방위원장은 국가의 신의를 걱정하는 대통령의 말씀에 충분한 이해를 표시하고 동의안 처리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장영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파병부대는 이라크 재건지원을 위한 부대 임무에 충실해야 하며 정부는 파병지역의 치안 임무는 이라크 군과 경찰이 맡도록 한다는 결정사항을 반드시 이행하여 파병 장병의 안전과 국가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조찬회동에는 문희상 비서실장과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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