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텔레콤, 중국서 기염

카메라폰, 휴대전화 평가에서 대상

지역내일 2004-02-06
맥슨텔레콤(대표 홍성범)은 자사의 GSM(유럽식 이동전화) 카메라폰이 중국에서 실시한 휴대전화평가에서 디자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사이트인 시나넷은 중국 난팡도시보와 신징보, 21CN넷 등 권위있는 매체가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지난해 휴대폰 평가에서 맥슨의 MX-7970과 소니에릭슨의 T618 단말기가 디자인 부분에서 공동으로 대상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MX-7970’(중국 모델명 DA8)은 지난해 11월 영국에 출시된 이후 한때 인기순위 3위에 오를 정도로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제품이다.
시나넷은 이 휴대폰에 대해 디자인이 예쁘고 크기가 작아 당시에 나온 카메라폰 가운데 가장 가벼운 고급제품이며 이 단말기의 등장으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노키아 등이 독점하고 있던 고급 휴대전화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맥슨은 이 단말기가 지난해 11월 영국에 출시된 이후 한때 인기순위 3위에 오를 정도로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선 정보통신 전문지 ‘모바일’에 소개된 이후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 ‘소호다컴’에서 “주목받는 모델 톱10” 에 진입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화권에 18만대 이상을 수출하고 올해 마케팅 전략으로 신제품 카메라폰에 집중하여 고가품(High End) 제품을 통한 프리미엄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으로 올 3월에 유럽에서 진행되는 ‘세빗2004’ 전시회에서 8개 정도의 GSM 카메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단말기는 덴마크 현지의 R&D센터와 국내 중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라며 “신세대를 겨냥해 화려한 외형에 7가지 색상의 LED(발광램프)를 부착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 덕분에 중화권과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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