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공원 한국형 테마파크로

경주엑스포 조직위, 엑스포 발전방향 세미나서 제시

지역내일 2004-02-10 (수정 2004-02-11 오후 5:21:50)
경주엑스포 공원이 한국형 종합테마파크로 변신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경주엑스포공원의 장기발전개발계획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하늘(天)과 땅(地), 사람(人)이라는 공간개념을 바탕으로 공원을 에술문화, 모험놀이, 환상위락등 3개 지구로 구분하고 각 주제에 따른 컨텐츠와 기능으로 개발해 나가는 내용을 골자로 신라의 원융회통사상을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음으로서 신라의 정신과 예술, 사회문화 등 신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환상동굴, 이벤트광장 등 다양한 체험공간과 라이드 및 유기시설, 멀티미디어시설 등 위락공간을 함께 둠으로서 다양한 체험과 오락, 교육적인 효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총 55만7682㎡(약 17만5160평)의 부지 위에 오는 2014년까지 10년간의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3단계로 나눠 개발하게 될 이번 마스터플랜의 용역결과로 경주엑스포공원은 세계적인 테마파크로서의 채비를 갖춘 셈이 됐다.
마스터플랜에 추진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17억6953만원으로 공원내의 기반시설 및 핵심시설은 공공부문이 개발하고 그 외 위락 및 상업시설은 민간부문의 참여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제 3섹터 법인을 설립하는 대안을 구상하고 있다.
조직위는 경주엑스포공원의 개발로 생산유발효과 2413억원, 고용유발효과 3900명, 소득유발효과 569억원 등 사회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주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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