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범대학가 국내 사범대 중 처음으로 빠르면 올 2학기부터 인성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교원을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학생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격체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이뤄진 것이라 타 대학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서울대 사범대는 13일 “공교육 붕괴의 원인은 교원에 대한 학생들의 존경심이 약해진 데 한 원인이 있다”며 ‘인성 함양 수행평가제’ 도입 방침을 밝혔다.
학과성적 외에 인성 수행 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는 사범대학 중 서울사대가 처음.
사범대는 이를 위해 지도교수가 한 학생을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해 인성을 평가, 그 결과를 교육청과 각 사립학교에 제공해 교원 임용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평가항목은 사범대 교수단의 회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며 행위 규범, 각 학생의 관심 분야 등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사범대는 13일 “공교육 붕괴의 원인은 교원에 대한 학생들의 존경심이 약해진 데 한 원인이 있다”며 ‘인성 함양 수행평가제’ 도입 방침을 밝혔다.
학과성적 외에 인성 수행 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는 사범대학 중 서울사대가 처음.
사범대는 이를 위해 지도교수가 한 학생을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해 인성을 평가, 그 결과를 교육청과 각 사립학교에 제공해 교원 임용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평가항목은 사범대 교수단의 회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며 행위 규범, 각 학생의 관심 분야 등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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