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 주민들의 고교평준화 의왕제외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의왕지역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은 13일 오전 11시 문화복지회관에서 사회단체장 시민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시민차원에서 안양권 고교평준화 단일학군을 요구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전개해온 ‘고교평준화 의왕지역제외 반대 10만인 서명운동’을 14일까지 마치고 오는 15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규탄집회를 갖고 10만인 서명부를 교육감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의왕지역 학부모대표 등 주민들은 지난달말 한국교육개발원이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한 신도시고입제도개선방안에 안양권 4개도시 중 의왕시를 교육여건편차등을 이유로 제외할 것을 권고하자 대책모임을 결성하는 등 강력히 반발해왔다.
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의왕지역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은 13일 오전 11시 문화복지회관에서 사회단체장 시민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시민차원에서 안양권 고교평준화 단일학군을 요구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전개해온 ‘고교평준화 의왕지역제외 반대 10만인 서명운동’을 14일까지 마치고 오는 15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규탄집회를 갖고 10만인 서명부를 교육감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의왕지역 학부모대표 등 주민들은 지난달말 한국교육개발원이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한 신도시고입제도개선방안에 안양권 4개도시 중 의왕시를 교육여건편차등을 이유로 제외할 것을 권고하자 대책모임을 결성하는 등 강력히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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