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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줄까? 책은 매일 일정시간에 규칙적으로 읽어주어서 아이가 즐겁게 책 읽는 습관이 들어야 한다. 빼먹으면 귀찮고 하기 싫어지는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매일 읽어주어야 한다.유아는 품에 안고 포근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게 좋다.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책을 더 가깝게 생각할 수도 있다. 아이가 편안하게 듣다가 잠이 들어도 좋다.매일 같은 책을 계속 읽어줘도 좋다. 여러 번 듣다 보면 아이의 생각하는 부분이 넓어지고 얻는 것이 많다.전체 줄거리를 파악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를 하면서 좋아하는 장면을 상상도 하고, 문장을 외우기도 하며 책 읽기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엄마만 읽어주는 것보다는 가족 전체가 읽어주는 것도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등 가족들 모두가 돌아가면서 읽어주면 아이는 책의 내용과 함께 책을 읽어 주는 사람에 대한 정서를 공감하면서 더 즐거워할 수 있다.거꾸로 아이가 엄마나 아빠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읽는 데 많은 정성을 쏟으므로 글 읽는 연습이 너무나도 잘된다.읽어주는 중간에 아이가 딴짓을 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준다. 유아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앉아 있는 것보다 서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 앞에 미리 색연필이나 연필과 연습장을 준비해서 아이가 그 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책 읽기를 끝낼 수 있게 해야 한다.딱딱하게 읽어주기보다는 등장인물에 따라 생동감 있게 목소리 톤을 바꿔 줘야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 수 있다.그리고 책을 읽어주기 전에 먼저 책의 앞 표지와 뒤 표지 모양에 대해 대화를 하면서 책의 내용이 어떻게 끝날 지 상상해보게 하는 것이 좋다.책을 다 읽은 후에는 어떤 부분이 제일 감동적이었는지 반드시 아이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해보아야 한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11-05
- 유아시기의 연령별 공부 방법 유아기는 수학 교육의 토대가 형성되므로 일상생활에서의 호기심과 경험을 통해서 사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수학적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1.유아 교육의 특징1)상호소통 중심 학습 : 유아와 선생님 사이에는 성향과 호흡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잘 맞는지에 따라 좋은 결과나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선생님과의 성향이 잘 맞는지를 살펴봐야 한다.2)교구 중심의 학습 : 유아는 교구를 통해 교사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긍정적인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켜 나간다.3)맞춤식 개별 학습 : 유아마다 타고난 기질과 성격, 흥미와 욕구, 발달의 수준, 사전 경험 등이 다양하므로 개별적인 능력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이 중요하다.4)탐구 학습 : 유아들의 학습은 주변의 여러 가지 사물이나 현상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성취된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지식, 사회적 지식, 논리적 사고력, 융통성과 창의성 등이 발달된다.2.연령별 유아학습 방법.▶3~4세 : 언어가 급격히 발달하며, 수 세기, 분류, 비교개념 학습 시기로언어 발달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색의 구별이 가능해지고, 색칠놀이를 통해 숫자 따라 쓰기, 선 따라 긋기, 특정한 색 찾아오기 등을 통해 분류의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수학뿐만 아니라 언어, 미술, 운동, 과학 같은 다른 영역의 수업들과 자연스럽게 통합된 학습으로 수학적 사고력의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4~5세 : 간단한 연산이 가능하며, 교구를 이용한 수학 학습이 가능한 시기다.어느 정도 연산도 가능해지며, 인지능력도 발달한 상태이다. 수를 10 이상까지 세며, 수와 사물과 일치시키는 정도까지 발전하고, 간단한 덧셈 연산도 가능해진다. 추상적인 것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바둑돌이나 장난감 등과 같은 구체물을 이용하여 연산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5~6세 : 이 시기는 인지능력이 발달하고 수학의 기초개념도 만들어져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확장된 지식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한다. 단순 문제풀이 학습이나 연산만 하는 학습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고 풍부한 수학적 상황으로 수학적 사고력의 확장 도움을 주는 학습이 필요하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10-08
- 읽어 달라고만 하는 아이 & 혼자 읽지만 내용 이해가 힘든 아이 초등 입학 전 자녀에게 독서를 시킬 때 부모들은 크게 두 가지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첫 번째는 ‘아이가 혼자서 책을 읽지만 내용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이가 혼자서 책을 읽으려 하지 않고,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은 발달 특성상 글자 읽기가 가능하다. 문자 그대로 ‘읽기’가 가능한 것이지 ‘내용 파악’이 뒷받침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책을 스스로 읽어서 너무 기특하기는 하지만 막상 물어보면 “잘 모르겠어.”, “기억이 잘 안 나.”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글자를 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글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두 번째의 경우 유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까지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왜 스스로 읽으려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읽어 달라고 하는 걸까? 타인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을 때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이가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말하지 않고, 스스로 책을 꺼내 읽을 때까지는 계속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그래서 본원의 유아 언어 프로그램은 먼저 교사가 책을 읽어 준 후 아이와 독후활동을 주로 진행하며, 초등 언어 프로그램은 독후활동과 함께 글쓰기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초등 3,4학년은 개념 정리 및 다양한 글쓰기 수업이 진행되며, 초등 5,6학년은 문학과 비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언어는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야지만 조금씩 결과가 보이고 다른 과목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어떻게 학습했느냐에 따라 변별이 되는 시기가 온다. 그 시기가 오기 전에 아이가 차근차근 기본을 쌓고 잘 배워 나간다면 어느 과목에서든 ‘문제 이해가 부족해서 못 따라가겠다’라는 모습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