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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명예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공인중개사 시작했어요!” 결혼을 하고 축복 속에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보면서도 주부의 마음 한켠에는 공허감이 깃든다. 활기차게 사회 생활하던 나는 어디 가고 ‘누구 엄마’라는 타이틀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갈아탈 무렵 엄마들은 가시 방석에 앉은 듯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아이를 등교시킨 뒤 홀로 남은 주부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제3의 인생을 헤쳐 나갈 대안을 찾는다. 우리 주변에는 비록 20~30대 때의 빛나는 직업에 견줄 바는 아니지만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제2의 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경력단절이라는 허들을 넘어 재취업에 성공해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두 몫을 해나가는 워킹맘을 소개한다. 1. 재취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저는 평소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던 편이라 애들을 키우면서 남는 시간에는 방송대학을 다니거나 자격증 공부를 해왔어요. 그러던 차에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이 있어서 공인중개사 1차 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1차 시험에 합격할 무렵 남편이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돼 저희 부부가 함께 부동산 창업을 목표로 하게 됐고 저는 본격적으로 2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 공인중개사를 선택한 이유는?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창업 아이템에 대해 다양하게 고민해봤어요. 부동산 중개업은 다른 프랜차이즈 사업에 비해 실패시 위험 부담이 적은 편이고 중개업무도 몸을 많이 쓰는 일이 아니라서 나이가 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부동산 투자가 적금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만큼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했습니다. 3. 공인중개사를 어떻게 준비했는지?요즘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한 온라인 무료 강의 사이트가 많습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분야 전문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공인모’라는 사이트에서 무료로 수업을 듣고 관련 서적만 구매해서 공부했어요. 시험공부를 할 때는 친한 지인과 함께 시작했어요. 공부는 원래 각자 하는 것이지만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힘들 때는 서로 격려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공인중개사는 1,2차 시험으로 총 6개 과목이 있는데 양이 방대한 편이예요. 저는 1년에 하나씩 2년에 걸쳐 공인중개사 1차와 2차 시험을 치렀어요. 1차 시험은 2개 과목인데 2개월 정도는 3~4시간씩 규칙적으로 공부하고 시험 전 3개월 동안은 8~10시간씩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2차 시험은 4개 과목이라 2개월 동안은 6시간 정도, 시험 직전 3개월 동안은 8~10시간씩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무슨 시험이든 그렇겠지만 많이 반복하는 게 중요합니다. 4. 부부가 함께 부동산 창업을 준비한 과정은?남편의 명예퇴직을 앞두고 부동산 창업을 구체적인 목표로 삼았던 만큼 제가 2차 시험을 공부하는 동안 남편은 부동산 사무실에 취직해 현장의 실무 경력을 쌓았어요. 제가 2차 시험에 합격하자마자 바로 부동산 사무실을 창업했습니다. 지금은 GTX역이 생기는 일산 킨텍스 인근 상가에서 킨텍스타운부동산을 운영하고 있어요. 5. 공인중개사의 진로는?예전과 달리 요즘은 부동산학이 학문적으로 체계화돼 대학에 부동산학과가 생겼고 부동산 선진화법으로 인해 공인중개사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부동산 중개업무뿐 아니라 부동산 개발이나 관리, 분양, 경매, 투자 컨설팅 등 앞으로 이 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부모와 성인 자녀가 함께 공인중개업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그만큼 전망이 밝다고 생각해요. 또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면서 자산관리와 재테크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성과에 따른 보장이 확실한 편입니다. 다양한 부동산 관련 분야 중에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특화하면 좋을지 자기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6. 어떤 사람에게 공인중개사를 추천하면 좋을지?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 그리고 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사람에게 이 일을 권하고 싶어요. 간혹 공인중개사는 사교성이 많고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런 성격적 특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될 듯 해요. 주변을 보면 조용하고 얌전해도 일을 아주 잘 하는 공인중개사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부동산은 투자 단위가 크기 때문에 누구나 중요한 선택을 하기 전에는 망설이게 됩니다. 이때 고객의 의향을 파악하고 그 망설이는 순간에 확신을 줄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겁니다. 7.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조언은?공인중개사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 자질을 잘 갖춘 준비된 사람이 이 분야에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경험이 많으면 그만큼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으니까요. 주부들이 공인중개사에 도전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 뒤에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주부들의 가사일이 잘 한다고 티가 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일이다 보니 빈자리가 생각보다 큽니다. 저는 둘째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구청 여권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난자리가 컸어요. 아이들이 대학에 입학한 뒤에 재취업을 해도 좋겠습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5-24
- 증여로 세테크도 가능하고 수익도 올리는 상가 투자, ‘송파 센트라포레’ 상가 투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데다 증여를 하면 세테크까지 가능하고 투자 수익도 얻을 수 있어 송파에 분양되고 있는 ‘송파 센트라포레’ 상가가 한층 주목받고 있다. 이제 무조건적인 아파트 투자에서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필요한 시기이다.현재 분양 중인 ‘송파 센트라포레’는 최근 부동산 정책 탓에 아파트 투자가 막힌 데다 송파 상권의 중심지여서 개발의 활기를 타고 순조롭게 분양되고 있다. 상권 형성의 기본은 상가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가이다. 쉽게 말하면 유동인구가 얼마나 많은 지가 상권 성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송파 센트라포레’ 상가가 자리한 주변에는 송파 푸르지오, 꿈에 그린, 포레샤인 등 아파트에만 최소 1만여 세대가 넘는 고정인구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 상권 형성의 가장 큰 힘이다. 한 세대 구성원을 3~4명으로 치면 고정인구만 최소한 3~4만 명은 된다는 말이다.아파트 보다 상가 증여가 훨씬 이점 많아여기에다 아파트의 상속이나 증여보다 상가의 증여가 세금 부분에서 훨씬 이점이 많아 선호되고 있는 것도 분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상가 증여는 아파트나 현금 ‘증여’에 비해 절세 효과가 크고 월세 수익까지 챙길 수 있어 최근 자산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동일한 가격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아파트는 증여세를 시세로 계산하지만 상가 등은 시세의 70% 안팎에서 기준시가로 계산하기 때문에 세테크의 장점이 크다고 한다. 더욱이 자녀가 월세를 받아 이자와 대출원금 상환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거래가 44.9% 증가하였고 특히 자산가가 많은 강남 3구의 경우 2.6배나 증가하였다.이런 장점 외에도 대기업 본사의 사옥 이전과 대형 마트의 입점이 확정돼 ‘송파 센트라포레’의 분양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종교시설까지 들어서는 데다 인근 부지에는 프랜차이즈 냉면 기업의 본사와 대형 식자재 마트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휴일을 비롯해 평일에도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이곳은 대치동만큼이나 뛰어난 학군과 유명 학원가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까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연면적 8,451.11m²,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이루어진 ‘송파 센트라포레’의 임대차 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영 코리아(구 메이트플러스어드바이저)가 담당한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전문회사로 이번 한국 지사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 지사이자 전 세계 85번째 지사이기도 하다.무제한 전매 가능하고 임대수익보장제 시행 한편, ‘송파 센트라포레’ 상가의 3층과 4층, 그리고 최상층인 11층에는 탁 트인 조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게끔 유럽스타일의 테라스를 설계했으며 상가 내에는 산책 광장과 스카이 정원, 메이플 쉼터 등의 커뮤니티 공간까지 제공해 고객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인근 복수의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복정역 스마트시티와 아파트 개발 등의 호재로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루어 질 것이며 인근 상가의 활성화와 더불어 ‘송파 센트라포레’의 안정성 역시 훨씬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송파 센트라포레’는 투자자의 투자금을 보다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 임대수익보장제도 시행되고 있다.임대수익보장제가 진행되면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대 대행사가 상가의 MD 구성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가 유치와 준공 후에는 운영관리까지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의 입점까지 관리해줄 수 있어 상권 중복의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년간 회사가 임대 수익을 보장해주고 공실이 날 경우 직접 보장 임대료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한다.‘송파 센트라포레’의 홍보관은 송파구 송파대로 180 정한빌딩 3층에서 운영 중이니 보다 자세한 사항과 궁금증은 방문 후 직접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2019-05-09
- 일반인도 오케이!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마두역 가까이에 법원(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이 있다는 것은 고양시민이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법원에서 호수공원쪽으로 조금 더 가면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법원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1989년 9월 개관한 법원도서관(관장 허부열)은 법원조직법에 근거를 둔 대법원 산하기관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동에서 일산 청사로 이전·개관하면서 주중에 한정해서 일반에 개방해왔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법원도서관은 5월 4일부터 본관 열람실 '법마루'를 주말에도 일반에 개방한다. 일반 이용자들은 법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scourt.go.kr) 또는 법마루 1층 로비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회원가입 후 일일 이용증(이용증 발급기에서 로그인하면 자동 발급)을 받으면 열람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격은 만 16세 이상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휴관일은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 및 법정 공휴일이 겹친 토, 일요일이다.법마루 1층은 일반 국민을 위한 공간으로 넓은 탁자와 60여 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 열람실과 디지털 법률자료를 검색·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검색기, 전자신문(6종) 및 전자잡지(10종) 열람대가 설치돼 있고 판례·법령집, 사법행정간행물, 일반주제도서, 교양도서를 비치했다. 생활·시사 잡지 등 잡지도 비치돼 있으며, 공동 탁자 외에도 1인용 의자와 소(小)탁자 등을 구비해 편안하게 각종 자료와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2층에서는 국내 법률도서 및 정기간행물, 학위논문 등을, 3층에서는 외국 법률도서 및 정기간행물 등을 각각 찾아볼 수 있다.법원도서관에서는 5월 22일과 6월 12일, 26일 3회에 걸쳐 법률소양강의도 개최한다. 각각 주택 및 상가임대차, 상속 및 이혼, 부동산 재개발 및 재건축 관련 주제로 열리며, 장소는 법원도서관 151호 다목적실이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다.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550(사법연수원 청사 내)문의 031-920-3701~2 2019-05-02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병호 학생(상문고 졸)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일반전형, 인문계열)에 입학한 박병호 학생(상문고 졸)은 서울대 외에도 연세대 경제학과(활동우수형), 고려대 행정학과(학교추천Ⅱ), 서강대 경제학과(일반형)에 모두 합격했다. 경제와 법에 관심이 많았지만, 대학에서 더 깊이 있는 전공탐색을 한 후 진로를 결정하고 싶어서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했다는 박병호 학생의 수시 준비 후일담을 들어봤다. <학업 다잡기>학교생활의 첫 번째는 학업역량을 키우는 일이다. 게임을 즐기며 여유 있게 생활한 덕분에 중학교성적이 중상위권이었던 박병호 학생은, 중3이 되는 겨울방학부터 꿈을 향해 마음을 다잡고 공부해 상문고 진학 후 첫 학력경시대회에서 전교 3등을 했다.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학업에 매진한 덕분이다.“고2 때 약간의 학업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실존주의에 관심이 생겼고 학업적으로 헛되게 버린 시간도 많았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이 진로에 대해 여러 고민하면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니, 공부 집중력이 좋아지고 그때를 계기로 성적이 다시 반등해 다음 시험에서는 1.2등급으로 더 끌어 올렸죠.”<학교 활동 넓히기> 박병호 학생의 학생부를 들여다보면, 활동 범위가 매우 넓다.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법, 철학, 수학적 사고력 등도 돋보인다. 자율동아리였던 경제시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인 비트코인,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여러 가지 탐구 활동도 했다. 특히 수학 동아리와 인문 아카데미는 많은 영감을 주었다.① 수학 동아리&수학 영재반수학 동아리와 수학 영재반 활동을 통해 수학 실력을 키워나간 덕분에 3년 동안 수학경시대회 금상1회, 은상2회를 수상했다. 또, 실생활과 접목한 수학적 사고력도 배양해나갔다.“경제와 법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과목 중에 특히 수학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수학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동아리에서 대학 논술 문제를 풀고 조별 토론을 하면서 수학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과였지만 미적분Ⅱ와 기하와 벡터 논술 문제를 푸는 것이 흥미로웠거든요.”② 인문아카데미&영어 디베이트교내활동인 인문아카데미는 1년 간 한 주제로 여러 활동을 하는데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논문 활동과 토론 등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그 당시 학교 내 프로그램인 영어디베이트 활동도 열심히 한 덕분에 수준 높은 영어공부도 지속할 수 있었고 아카데미 주제였던 ‘통일’에 대한 관심으로 ‘탈북민의 증언’을 영한 번역해 인문아카데미와 번역 봉사활동을 접목하기도 했다.“2학년 인문아카데미 활동에서 고려대를 탐방해 교수님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를 계기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과 실존주의에 깊이 빠져들었어요. 철학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도 탐독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활동을 보고서로 제출했는데, 그 내용도 학생부에 담겨 있죠. 학생부의 세특에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인공지능의 문제점과 인간의 실존주의를 주제로 탐구·발표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자유전공학부 선택 이유> 박병호 학생은 워낙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냈고, 여러 가지 영역을 깊이 있게 탐구해나가면서 앞으로의 희망 전공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경제학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앞으로 내가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의 장점 중 하나가 싫어하는 과목 없이, 두루 관심사가 있고 뭔가를 배우는데 거부감이 없고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학에서 철학, 심리학, 경제, 법, 수학, 공학 등 관심 분야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고 싶습니다.”<서울대 면접 후일담> 서울대 면접은 학교 모의면접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갔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인문과 사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저는 수학 나형과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사회 면접에서 ‘아마존 훼손과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해 토론할 때 초대하고 싶은 이해관계자 3명을 선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저는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브라질 정부와 환경단체, 그리고 이들의 이해대립을 중재해 줄 수 있는 UN국제기구를 들어 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박병호 학생은 하나의 사안을 두고 직접적 이해당사자의 대립뿐 아니라 이로 인한 파장으로 간접적 영향을 받는 인류의 이해까지 고려해 타협하고 양보해야 하는 범위를 모색했다고 한다. 면접을 잘 봐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고, 평소 관심사를 통해 쌓은 전방위적 시선과 창의적 사고, 현실적 대안 모색 등이 면접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다양한 탐구 활동’이 박병호 학생의 수시 합격 비결인 셈이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서울대 자소서 독서 :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이방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주요 학교 활동 : 인문 아카데미, 수학 영재반, 수학 동아리, 영어 디베이트 등- 주요 수상내역 : 수학경시대회 금상1회, 은상2회, 경제 경시대회 금상, 인문사회 토론대회 금상, V-Leader상 등 2019-04-11
- 초역세권 ‘블레싱타운 2차’를 주목하라 최근 연이은 일대의 대형 개발 호재로 용인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의 투자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블레싱타운 2차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초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자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이 우수한 동시에 쾌적한 전원 환경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용인의 대규모 개발로 투자가치 상승 기대블레싱타운 2차는 일대의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2020년에 개원예정인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있다.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 20만8,000㎡ 규모의 용인 연세의료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한, 최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경기도 용인을 선택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발표로 용인시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학일리 일대 부지에 448만㎡ 규모로 공장 착공이 2022년 진행될 예정이다. 총 투자 예정 규모는 향후 10년간 120조 원에 달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수도권 규제 완화가 착수되면서 용인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교통망과 학교시설,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 편리블레싱타운 2차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학교시설, 뛰어난 교통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 이용에 좋은 입지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이마트, 쥬네브, 동백 GGV, 세정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근거리에 동백초, 동백중, 동백고가 있다.에버라인을 통해 분당선 기흥역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30분 안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을 앞둬 향후 서울 삼성역이 15분대에 연결되어 서울로의 출퇴근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 일대에서는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및 신갈~대촌 고속화 우회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지역, 세종시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도시형 생활주택으로써 짜임새 있는 구조블레싱타운 2차는 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796.22㎡ 규모로 조성 중이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에서부터 지상 4층까지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층별 4세대로 4개 층 총 16세대로 공급되며, 2개 라인 각각에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1층은 테라스형,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9.40㎡로 동일하다. 1층 테라스형은 2개 층의 근린생활시설 위로 있어서 1층이라기보다는 3층 위치에 있는 셈이다. 1층의 테라스는 여느 아파트의 베란다와는 달리 그 규모가 확연히 크다. 따라서 미니 정원, 부부의 휴식 공간, 아이의 놀이방 등 그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4층 복층형은 복층의 형태가 다락방 개념이 아닌 아래층과 같은 평수가 그대로 복층에 하나 더 있는 구조로 아래층과 복층을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3㎡당 분양가는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총 분양가는 2억 원대(4층 복층형 제외)로 책정되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2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 문의 1600-2463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4-01
-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 분양 미군기지 이전이라는 빅 이슈가 터지면서 자고 일어나면 값이 오를 정도로 평택의 땅값이 요동쳤다. 이런 상황 속에 미군 전용 렌털하우스들의 신규 건축도 많이 늘어났다. 그중 최고급 시설과 좋은 분양 조건으로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새로 지어지는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는 사병이나 초급 장교가 혼자 지낼 수 있는 오피스텔 수준의 작은 공간이 아닌 영관급 이상의 고급 장교나 기술직 고급 군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고급 단독주택도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그들만이 마을을 이뤄 함께 거주할 타운하우스가 분양되고 있다.사병 아닌 고급 장교와 기술직 군무원들만의 하우스그중 대표적인 곳이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이다. 평택으로 이전하는 미군의 규모는 대략 4만4000여 명, 그들과 함께 살게 될 가족까지 합하면 대략 8만여 명이다. 하지만 기존의 평택은 이들을 수용할 거주 공간 자체가 부족한 것이 사실. 따라서 풍부한 수요 덕분에 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공실의 가능성은 어느 곳보다 낮다. 따라서 기존의 일반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진단이다.또한,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들이 생겨나면서 이런 ‘물건’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런 경우 미군과 임대인이 개별적으로 만나서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와 계약을 하고 이 계약 역시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한국 공인중계사무소와 하기 때문에 임대인은 ‘영어’에 대한 괜한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며 모두 등록업체라서 매우 안전하다. 월세나 관리비, 공과금 등도 임대한 미군에게 개별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의 통장에 직접 보내주기 때문에 임대료 문제로 속앓이를 할 이유가 없어 마음도 편하다.미군은 계급에 따라 주택임대수당이 따로 지급되는데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를 임대할 정도의 고급 장교나 고급 기술직 군무원이라면 연 임대료로 약 4만 달러 정도가 지급돼 상당히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더 유리한 점은 월세가 아닌 연 개념으로 매년 렌탈비를 한 번에 선불로 받을 수 있으며, 2~5년 동안 장기 임대도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임대인들 입장에서는 가장 큰 장점이다.월세 아닌 1년 임대료 선불, 2~5년 장기 임대 가능‘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는 k-55 오산 공군기지에서 1km 남짓 되는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비상 시 5분 내에 바로 부대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평택시 독곡동 361-3일대의 도심이기도 하다. 대지 12,253.76㎡(약 8,000평)에 지상 3층 총 70개 동으로 건축되는 최고급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이며, 도로와 접해있는 데다 공시지가가 높아 향후 시세차익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곳의 가장 큰 ‘미덕’은 고덕삼성산업단지와 고작 15분 거리이며 LG전자 진위산업단지와도 10분 거리인데다 무엇보다 SRT 지제역과도 20분 거리에 있어 이제까지의 그 어느 타운하우스보다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여기에 더해 설계 역시 영관급 이상의 고급 장교와 고급 기술직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그들의 선호에 딱 맞게끔 특화시켰다.햇볕을 좋아하는 그들의 성향까지 고려해 가구별로 전용 테라스와 덱이 설치돼 있으며, 세대별 2대의 독립 주차장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 혹은 남서향이라서 햇살은 물론이고 바람까지 잘 통하는 단독 세대의 3층 수직구조로 구성됐다. 그들의 신체 사이즈까지 고려해 층고를 3m까지 높여 답답함을 해소했으며 넉넉한 녹지 공간까지 마련했다.거기에다 세련미와 기능성을 겸비한 빌트인 시스템도 최고급으로 준비해 공간의 품격과 효율성까지 높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정점을 찍고 있다.이런 좋은 조건 때문에 미국 전용 렌탈하우스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의 031-666-6565 2019-03-21
- 안양시, 재건축·재개발로 새로운 도시 변모 예고 안양시가 재건축 재개발 지역이 많아지면서 향후 새로운 도시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달 1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노반공사 기본 설계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안양시 일대 수혜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관양현대아파트 관양고 주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진행안양시는 지난달 19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 관양고등학고 주변에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양고 일대 개발제한구역 15만7000여㎡를 해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안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과 실시계획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321가구를 포함해 단독주택 18가구, 근린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일부는 청년주거시설로 제공될 계획으로 지역 내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에 앞서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향후 관양동 현대아파트와 관양고 일대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이후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김해중 준비위원장은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배산임수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1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인접한 관양고 주변지구가 곧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고 아파트 주민 94.7%가 재건축에 동의한 만큼 민원으로 허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아파트는 지난 2017년 3월 재건축정비구역 지정과 안전진단 청원서 명부를 제출하고, 4월 안양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안양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말 안전진단이 최종 통과되었고 이후 1월말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도 D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정비계획 수립 업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설계업체 용역 관련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고 실제 용역계약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하반기에 정비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관양현대아파트 주민설명회 당시 자료에 의하면 공동주택 총 1505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향후 수립될 정비계획과 정비계획의 변경을 통해 최대 1700세대까지 신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본격 추진… 2025년 개통 예정한편 개발이 진행될 관양동 지역은 월곶~ 판교선 등 교통망 호재가 많은 곳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현재의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게 된다.또한 금정역에는 GTX-C노선이 추진 중이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덕정)~ 서울청량리~ 서울 삼성~ 경기 수원 간 74.2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노선이다.이에 따라 관양동 일대 뿐 아니라 안양시 비산동과 안양1동, 호계동 등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판교선 수혜 지역 재개발 재건축 다수비산삼호뉴타운과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단지 등도 월판교선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비산초교 주변지구 2607세대와 비산삼호뉴타운 2800세대가 합쳐지면 5400세대가 넘는 큰 단지가 새롭게 비산동에 들어오게 된다. 비산동 삼호뉴타운 아파트는 지난해 3월 15일 재건축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상향 조절하여 기존 2219세대에서 임대 102세대를 포함, 총 28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월판교선을 이용하면 출퇴근이 힘든 판교까지 종합운동장역에서 10분 내외로 도착하게 된다.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단지 역시 월판교선의 수혜지역으로 현재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합원 관리처분계획안이 통과돼 올해 중 이주가 시작되어 계획대로 진행되면 11월 철거, 2020년 3월 착공, 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1940세대 규모 진흥아파트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시공으로 2730가구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안양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안양시는 수도권에서도 주택 노후도가 높은 편이며 입주 20년을 넘긴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50%가 넘는다”며 “교통 호재와 더불어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이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 향후 안양시의 전체적인 모습이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3-19
- 자고 있는 여유 돈으로 선임대 후분양 물건 잡는다 지속적인 저금리로 저축을 해도 이자 소득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지 오래다. 통장에 자고 있는 여윳돈을 활용해 투자할 방법은 없을까. 최근 영종하늘도시 ‘슈페리어-해밀’이 주부 소액투자로 관심을 얻고 있다. 슈페리어해밀은 실제 분양 개시 전 임대차계약을 100% 완료 한 이후 분양하는 상품으로, 수익성과 안전성까지 갖춰 부동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의 기본이자 원칙은 ‘수익성과 안전성’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수익형부동산 투자 시에는 분양 후 임대여건을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적은 돈을 투자했어도 임대가 나가지 않으면 투자 자금이 묶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동반해 최악의 투자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상가나 호텔 등, 지금까지 적지 않은 분양 상품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짓 정보로 10년 임대보장증서 발행이나 위탁관리증서, 이행보험증서발행 등 그럴듯한 내용으로 포장해 임대가 마치 되어 있는 것처럼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슈페리어-해밀’은 임대보장 증서나 위탁관리 증서가 아닌, 분양계약과 임대차 계약서를 동시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슈페리어-해밀 조희철 분양 총괄본부장은 “부동산 상품들이 분양을 시작 할 때와 달리 준공 사용개시 이후, 임차인 확보를 못해 공실로 비워 둔 채 관리비와 대출이자와 빈 오피스텔 관리비만 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슈페리어-해밀은 분양 시작 전 이미 임차인을 100%확보한 상태이다. 때문에 준공 이후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소액투자라도 현장의 시장성과 장래성 확인해야 >수익성과 안전성이 확보되었어도 입지 환경도 확인해둬야 한다. 슈페리어-해밀은 인천 중구 중산동 1886-17번지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업지역 코너에 자리한다. 영종하늘도시는 해양관광지구로 해운대 신도시의 2배 규모로 6만7천423세대가 거주하는 곳이다. 여기에 슈페리어-해밀과 5분 거리에는 외국인직접투자로 6,000억여원을 투입되어 조성된 177만㎡ 규모의 대형 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들어서 있다.따라서 슈페리어-해밀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관광에도 용이하다. 실제 현장에서 바다까지의 거리가 800m에 불과해 전체 호실에서 서해바다의 오션 뷰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특히 슈페리어해밀 23층 지상 74m 높이에는 준공 이후 인피니티 풀장을 공사해주는 조건으로 해외여행사 전문업체인 ㈜ 해밀호텔과 419호실 전체의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 여기에 (주)해밀은 여행사 업체로 패키지 여행객 유치는 물론, 호텔 임대호실에 투자된 풀 옵션 기자재들을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투자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줄 알아야 성공하는 분양 >현재 분양 중인 영종도 슈페리어-해밀의 특징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다. 따라서 콘도와 같은 지분 분양과 달리, 개별등기가 가능해 언제라도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분양을 받을 때,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여기에 전매제한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분양 주나 임차인의 전입신고도 가능해 최근 바뀐 부동산 정책으로부터도 자유롭다.조 분양 총괄본부장은 “슈페리어-해밀은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아니며 숙박시설로 사용할 경우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세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특히 주택과 달리 대출규제가 없어 주택담보대출비율인 LTV적용도 받지 않으므로 주택대출 규제대상에서 제외되어, 소액투자처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신중동역 위브더스테이트 501동 이다 (구, 하나은행 부천중앙지점)문의: 032-290-454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9-03-15
- 선 시공 후 분양 고급빌라 ‘오금동 인투파크’ 집은 '사는(buy) 게 아니라 사는(live) 것'이라는 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개인의 개성을 담아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집을 점점 더 선호한다.아파트의 편리함에 단독주택의 개성과 아늑함을 결합한 ‘집’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한다. 오금동 인투파크는 이 같은 로망을 오롯이 구현한 고급 빌라다.총 4개 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48세대로 구성돼 있는 오금동 인투파크는 외관부터 독특하다. 블랙톤 외관 2개동, 화이트톤 2개동으로 이뤄져있는데 복층 구조, 단층 구조, 펜트하우스 등 세대별로 실내 구조가 다채롭다.“아파트의 편리함과 주택의 따뜻함을 담은 고급 빌라를 만들고 싶어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걸 쏟아 부으며 세심하게 지었습니다. 성냥갑 같은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실내 구조에 싫증내는 분들이 많지요. 우리는 11개 타입의 실내 구조를 선보이며 세대마다 특색을 살렸습니다”라고 조지연 인투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말한다.선시공 후분양하는 48세대 오금동 인투파크는 15평형부터 30평형대까지 다양하다. 주력은 22평형대로 신혼부부, 스타트업 사업가, 재택근무자, 2040전문직 종사자를 겨냥했다.빌라 내부는 다락 공간, 복층 구조, 전용 야외 테라스, 알파룸, 가변형 침실 등 세대별로 실내 구조가 다르다.“전업주부를 위해서는 거실과 주방 사이에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알파룸을 만들었고 재택근무자를 겨냥한 홈오피스형 세대는 복층구조로 주거와 업무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맨 꼭대기층 펜트하우스에는 삼각형 지붕 아래 다락방을 배치했고 세대 전용으로 쓸 수 있는 독립된 테라스 공간이 제공됩니다. 단독주택처럼 정원을 가꾸고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습니다. 세대별로 콘셉트가 분명하고 집주인의 개성을 살려 실내를 꾸밀 수 있어 반응이 좋습니다”라고 조 대표는 설명한다.기존 주택보다 층고가 높아 탁 트인 개방감이 장점이다. 국내 대표적인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공간 스타일링을 했고 한샘 붙박이장, 삼성 오븐 등을 설치해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내장재, 마감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층고가 높은 거실에는 독특한 조명등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고 3중 창문으로 시공해 단열효과를 높였으며 녹색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 건축물이다.주차난 등 기존 빌라의 고질적인 단점을 해결했다. 주차장은 지하와 지상에 마련해 전 세대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입주민들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고 ‘마당이 있는 집’ 콘셉트의 조경도 돋보인다.오금동 인투파크는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5호선 개롱역, 방이역, 3호선·5호선 오금역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앞에는 잘 가꿔진 도심 속 생태하천 성내천이 흐른다. 성내천 산책길은 올림픽공원까지 연결된다.녹지가 풍부한 오금공원을 비롯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형 체육시설 송파곰두리체육관, 송파도서관이 가깝다. 방이동 학원가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타워 등 잠실 생활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학교는 거여초, 오주중, 오금중, 오금고, 보인고, 창덕여고, 보성고 등이 있다.무엇보다 대규모 부지에 공공주택을 짓는 오금공공주택지구개발과 송파구의 개발호재이자 서울의 마지막 뉴타운으로 불리는 거여·마천뉴타운 사업이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택지지구개발과 거여·마천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오금동 인투파크 역시 부동산 가격의 동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평당 분양가는 1800만원~2000만원 선인데 입지 여건이 좋고 아파트 보다 개성 있게 지어진 집이라 소비자 반응이 좋습니다. 사진작가, 가업가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현재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 대상 고급 게스트하우스나 렌털하우스 문의도 있습니다.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나 임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오금동 인투파크 분양 관계자는 설명한다.선시공 후분양으로 진행하는 오금동 인투파크는 준공 완료되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빌라 내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현장 방문하며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9-03-13
- 나도 소액투자로 월세 받는 수익형부동산 잡아볼까 최근 개발붐을 타고 부동산 비규제지역 수익형부동산 분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명아파트나 대규모 상가는 아무리 몫이 좋아도 비용 부담뿐만 아니라 공실우려 또한 뒤따르는 반면, 규모가 작은 수익형부동산들은 잘만 고르면 적은 돈으로도 분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계획했다면 사전에 얼마나 돈이 될지 수익성은 물론 공실률 등을 피하기 위한 안전성 등을 꼼꼼히 따져야 성공할 수 있다.2천만 원대 투자로 월세 나오는 알짜 수익형부동산틈틈이 안 쓰고 모아 저축한 주부들의 쌈짓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해 은행에 잠겨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는다면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돌려보자. 최근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란 입지환경에 호캉스 트렌드에 힘입어 휴양 부대시설을 가춘 숙박시설 투자가 인기이다.영종도 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슈페리어 해밀은 지상 22층의 숙박시설로 23층 옥상에는 인피니티풀까지 계획되어, 내외국인관광객들이 스페셜 풀파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여기에 (주)해밀은 여행사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 여행객 유치능력은 물론, 레지던스 시설에 투자된 풀 옵션 기자재들을 직접 관리해 임대호실에 대한 관리 또한 따로 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슈페리어해밀 자체가 호서대와 단국대 관광레저 관련 학과 학생들의 교육시설로도 사용되어 개인관리의 부담을 줄였다.분양받을 때는 임대와 세금문제부터 확인해야아무리 소액투자라도 투자 시 공실률이나 세금 등은 확실히 따져봐야 한다. 슈페리어 해밀은 이미 419실 전체가 6년 임대계약으로 완료된 상태이다. 따라서 분양받은 후, 개인이 임대를 놓아야 하는 걱정을 처음부터 없앴다는 점에 주목하게 된다.슈페리어 해밀 조희철 분양 총괄본부장은 “슈페리어 해밀은 기존 분양 형 호텔에서 문제되었던 허울뿐인 이행보증증권, 보증서발행, 임대보장과 다르게, 선 임대 후 분양이다. 따라서 임대차 계약서를 분양계약서 작성과 동시에 발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임대완료뿐만 아니라 슈페리어 해밀은 취사가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로 허가를 받았다. 때문에 종합부동산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숙박시설 사용 시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세 과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도 투자의 수익성이자 안전성이다.영종 슈페리어해밀 임대 100% 완료 이후 분양 눈길투자를 계획했다면 투자처의 입지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 입지 조건 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할 점이 바로 임대이다. 주변에는 분양받은 오피스텔 준공 이후 임차인이 없어 은행이자와 원금 그리고 비어있는 오피스텔 관리비용까지 한숨 쉬며 납부 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많다조 총괄본부장은 “임대가 확정된 안전한 투자를 해야 나중에 건물 완공 이후 후회하지 않는다. 슈페리어해밀은 분양 시작 전 419호실 모두가 전체 임대 계약이 완료된 안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여기에 영종지역은 인천국제여객터널1, 2가 자리한 곳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시저스코리아, 인스파이어, 한상드림파크, 무의솔래어 등 무려 5개 복합리조트가 이미 운영 혹은 준비 중인 인천 경제자유구역이다.이에 기반한 슈페리어해밀은 수도권 최초 74M 높이 인피니트풀 확정뿐만 아니라 매일저녁 풀~파티가 준비되어있다. 아울러 2층에는 클럽이 예정되어있어 최근의 호캉스 트렌드에 부합해 구성될 예정이다.모아놓은 여유 돈으로 가능한 소액투자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분양사무실이 자리한 부천시 신흥로 190-1 위브더스테이트 203동 112호에서 더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