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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인근 ‘송산휴하임’ 잔여택지 분양 중 ‘집’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집 선택 기준이 편의성과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에서 자연친화적이고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단독주택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코로나 여파. 여기에 층간소음이나 획일화된 구조 등 아파트의 불편함도 한 몫을 한다.이런 변화는 집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사는 곳이 달라지면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끊임없이 보여주며 단독주택을 꿈꾸게 한다.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첫 단계는 토지마련. 직장과 멀지 않고 이왕이면 투자가치까지 있는 땅을 찾고 있다면 송산그린시티 서측지역에 인접한 ‘송산휴하임’에 주목해 보자.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인근시화호 남측간척지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서는 곳이다. 현재 동측지구는 화성시 새솔동으로 이름지어져 개발이 마무리되는 상태고 지난 2020년부터 서측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시화호와 서해가 만나는 시화방조제 안쪽에 조성되는 서측지구는 넓은 시화호에 다양한 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서는 등 한국형 베네치아로 개발된다.도시개발이 마무리되면 송산그린시티와 인접한 화성시 고포리, 쌍정리 등이 신도시 배후지역으로 신도시의 편의성을 누리게 된다.고포리에 분양중인 ‘송산휴하임’ 전원주택 택지분양이 대표적이다.분양을 진행 중인 김자영 대표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 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신도시다. 여기에 해양레저시설을 갖춰 주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도시가 탄생할 것이다. 이런 여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택지지구라는 것이 송산휴하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40여개 필지 소규모 전원주택 단지2020년 1차 분양을 완료한 휴하임 전원주택 단지는 40여개의 필지로 구성되어있다. 1차 분양을 마치고 현재는 잔여분 분양을 진행 중이다.계획관리지역인 임야를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통신시설을 갖춘 택지로 조성해 3.3㎡당 200~220만원에 분양한다. 택지 조성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김 대표는 “계획관리 지역이라 필지 분할 후 주택을 짓기 위해 지목을 변경해야한다. 지목변경이 완료된 토지필지는 평당 220만원에 분양하고, 필지 구입 후 지목변경이 필요한 땅은 평당 200만원에 분양 중이다. 서측지구 주택단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분양을 받은 분양자는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건폐율 40%, 용적율 100%,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4층까지 건축 가능하다.사통발달 교통요지 투자가치 높아토지의 현재가치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말해주는 것은 입지. 신도시 배후지역은 물론 사통팔달 교통요지라는 것도 송산휴하임의 장점이다. 김 대표는 “322번 지방도와 접해있고 그린시티 서측지구 동서진입도로(비봉 IC~ 고정 IC 개통)가 완성되면 서해선 지하철과 제2 외곽순환도로와 진입이 편리해 어디든 출퇴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진다.또 내년부터는 부동산 세법이 개정되면서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높아질 예정이다. 올해가 토지구입에 적기다”라고 말한다. 2021-04-16
- <한예종>과 고양시민이 사랑에 빠진 이유 고양시는 여타 시도에 비해 문화예술 및 공연인프라가 잘 갖춰진 보기 드문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예술분야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했고 현재는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 전문학과별로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공연예술분야에서 확고부동한 1위, 세계 대학평가에서도 30위권에 진입해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 수혜를 받고 또한 교육행정과 시스템을 감시하는 학부모단체의 대표로서 한예종을 왜 고양시에 유치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았다.지리적 환경적 장점고양시는 최근 10년간 인구, 교통, 커뮤니티 물적 자원 개발 등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인구는 95만에서 108만으로 증가했고 가구 수는 36만에서 45만으로 증가해 통상 인구가 줄어드는 대다수의 시도에 비해 증가율이 높다.교통 또한 2020년 GTX의 착공으로 조만간 서울역 15분,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 판문점까지도 30분대다. 혹자는 공항까지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인정할지만 판문점이 가깝다는 것이 무슨 장점이냐고 반문할 수 있다.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지금 캠퍼스를 이전한다면 앞으로 50년 후, 100년 후를 대비한 큰 개념의 접근이 중요할 것이다.다양한 공연예술 시설과 인프라 갖춰고양시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를 통칭하는 마이스(MICE)산업 친화정책을 펼치는 지자체다. 마이스는 국제기관이나 기업, 사업체 등이 정보 교류와 소통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회의와 전시 비즈니스, 전시회, 컨벤션 등을 모두 포괄한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의 국제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비롯해 국제공연을 해도 손색없는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전용 음악당 등으로 유명한 종합전시공연장인 ‘아람누리’ 등이 자리했다.전시공연 공간과 체육시설까지 결합한 복합문화시설인 ‘어울림누리’도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쓴 영화 기생충의 수중촬영지인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MBC SBS JTBC 등의 주요방송국, CJ E&M 제작센터 등 이미 문화 예술 방송과 관련된 인프라를 충분히 갖춘 도시다.한예종을 자랑스러워 할 고양시민한예종은 많은 지역에서 유치하고 싶은 매력적인 기관이다. 하지만 유치 이유가 지자체의 실적과 지역개발의 호재를 위함이라면 시민들의 지속적인 환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한예종이 들어선 후, 인프라가 미비한 지역에서는 한예종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자본이 투여돼 자칫 지역 사회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다.하지만 고양시는 그렇지 않다. 이미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이 인프라에서 문화와 예술, 공연을 누려온 고양시민의 성숙한 문화예술적 마인드가 풍요롭다. 또한 종합대학을 보유하지 못한 고양시와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한예종 고양캠퍼스가 한예종과 고양시민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길 기대 한다.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이시연 2021-04-09
- 특별 인터뷰 ②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오장원 교장 단대부고 교감 → 단대소고 교장 취임 … 단대소고 교육 목표(대학 진학 100%)처럼 대입 경쟁력 강화1985년 영어과 교사로 임용된 이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을 거쳐 올해 2월까지 단대부고 교감으로 재직, 2021년 3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고)에 교장으로 취임한 오장원 교장은 올해로 교직생활 37년째를 맞이했다.단대부고는 2019~2020학년도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입학생 기준) ‘일반고 전국 1위’에 이어, 2021학년도 의·치·한·수의예과 합격자가 많은 상위 30개교 중에 5위(일반고 중에 1위)로 부동의 명성을 자랑한다. 강남 진학 1세대 교사로 단대부고의 입시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졌던 그가, 올해 단대소고 교장에 취임하며 대입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대부고 #영어교사 #진로진학상담부장 #교감 단대소고 오장원 교장이 단대부고 재직 당시 이룬 성과는 눈부시다. 의학계열 진학률을 비롯해 SKY 대학 등 주요 대학 진학률에서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2012년부터 진로진학상담교사로서 진로‧진학 지도에 총력을 기울여왔고, 교감으로 재직 당시에는 교사진의 연구열과 교육열을 끌어내며 단대부고의 수업 혁신을 꾀한 일등 공신이다. “단대부고 교원 전체가 이룬 성과이며, 결코 저 혼자 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단대부고는 여전히 정시 중심의 학교였습니다. 학종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10페이지 정도의 학생부도 20페이지를 넘어가게 되었지요.제 생각은 학종을 잘 준비하면 학생의 역량이 커지고 그 결과 수능도 잘 보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상위 대학의 수시 합격자 수가 늘어나면서 학교 분위기가 더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당시에 현재 단대부고 명예 교장 선생님이신 장준성 교장선생님께서 단대부고로 새로 부임하셨을 때, 진로진학상담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것이 변화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단대부고 교감으로서 전체 교육과정을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그때 그 시절 #제자들에게 #못 다한 말교직생활 중에 좋은 일도, 보람찬 일도 많았지만, 오장원 교장은 그 수많은 날 중에서 ‘아픔’을 꺼내들었다. 이 기회에 참회의 마음,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며 진심을 담아 고개를 숙였다. “이 자리를 빌려 잘못을 용서 빌고 싶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교직 생활 초기에 아이들을 많이 때렸던 기억이 납니다. 담배 피운다고, 머리 길다고,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때린 것도 아니고 폭행을 했었어요. 지금 모두 40~50대가 되었을 텐데 한평생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용서를 빌고 싶어요.”#교사로서 성장 #교육 철학 #존중의 깨달음오장원 교장의 교육 철학도 교직생활 초기에 겪었던 시행착오를 통해 ‘올곧은 스승’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로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더 나은 교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해나갔던 것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으리라. “교직 초년에는 그저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러면서 제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교육 철학이라는 것이 생긴 것 같습니다. 내가 만나는 학생에 대한 신뢰입니다. 현재의 모습이 아닌 10년 20년 후에 이들은 적어도 나보다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라는 신뢰지요. 그러니 아무리 공부를 못하고 아무리 말썽을 피우는 학생이라도 미래에는 나보다 더 훌륭하게 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단대소고 #대학 진학 목표 #특수목적고단대부고에서 오랫동안 몸담아 왔기에, 올해 단대소고 발령 소식은 적잖이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단대부고에서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단대소고 교장으로 발령되면서 ‘내가 정말 필요한 곳에 보냈구나. 교직의 마지막을 멋지게 헌신할 기회를 주셨구나’라는 사명을 깨닫게 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이다. “단대소고는 제가 정말 필요한 곳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우리 학교가 취업이 아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국가적으로도 SW 인력 양성을 위해 40여 개의 SW 중심대학을 선정하고 현재 7천 명 이상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지요.그래서 단대소고는 대입에서 특성화고 전형뿐 아니라 SW 인재전형과 일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 학생들을 대학에 진학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수업과 학생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활동을 학생부에 꼼꼼히 기록해 대입에 준비해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학생을 대학에 진학시키는 특목고(특수목적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진학 100% #단국대 공과대학 ITC연구센터 협업오장원 교장은 단대소고 취임 첫 날, 학교 선생님들과 ‘100% 대학 진학’이라는 교육 목표를 공유했다. 이를 위해 학교(행복의 전당 : 서로 칭찬, 서로 소통, 서로 도움)-교사(전문가 : 수업 평가 기록 전문가, 진학 전문가, 상담 전문가)-학생(능력가 : 지식 탐구가, 열정적 독서가, 창의적 문제해결가)이 함께 뜻을 모아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뜻을 공고히 했다. 단대부고에서 진로‧진학 경험과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도 세웠다. “단대부고와 함께 교사진학연구회를 발족시켜 수시로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단대부고의 진학 프로그램 대부분은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유사한 프로그램이 단대소고에서 진행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올해도 단대부고가 강남구 진로진학지원 거점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에 단대소고도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맞춤형 1:1 진로진학컨설팅’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ITC 연구센터’와 더 활발한 교류를 할 예정이며, 강사와 프로그램 등 지원받을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와 구글 등과 MOU를 체결해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단대소고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 #혁신마지막으로 오장원 교장은 ‘소통’과 ‘경청’으로 학교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오늘날 안타깝게도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SW 분야에서는 직원을 구하기 위해 연봉과 보너스 인상의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SW는 모든 분야의 기초가 될 것이기에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심화될 것입니다. 병원에서 의사보다 AI 의사를 관리하는 SW 프로그래머의 연봉이 훨씬 더 높은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단대소고에 학생을 보내신, 그리고 앞으로 보내실 학부모님은 엄청난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대소고 홈페이지에 ‘단대소고 발전을 위한 의견 제출 사이트’ 주소가 있습니다. 무기명으로 제출 가능하며 학교장만이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단대소고 가족이 아니라도 의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단대소고에 학생을 참 잘 보냈구나’라고 2021-04-05
- 뉴욕 1491 퍼스트 애비뉴 각종 규제와 폭발적인 세금 증가로 국내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힘든 요즘,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3월 12일자 참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집값이 떨어진 대부분 나라에서 일부 반등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높아지는 실물자산 가치와 해외 투자의 유용함을 아는 국내 투자자들의 눈도 해외 부동산을 향하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을 놓칠 리 없는 16년 경력의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아밸론은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1491 퍼스트 애비뉴에 럭셔리 아파트를분양한다.계약이 완료되면 뉴욕 맨해튼의 고급 아파트는 물론 미국 영주권까지 취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아밸론의 오세영 대표를 만나 이번 투자의 특장점에 대해 들어봤다.뉴욕 부동산의 가치‘1491 퍼스트 애비뉴’는 ㈜아밸론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에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뉴욕은 국제적인 교육, 문화, 경제의 중심지다. 연간 6,600만여 명이 뉴욕을 방문하고 있으며,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5개 회사가 뉴욕에 있다. 2035년까지 뉴욕의 인구는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 그 어느 곳보다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곳이다.사업지는 뉴욕 중에서도 명문가와 부호들의 주거지로 유명한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데다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있으며, 명문 초중고부터 대학교, 대학원이 가까이 있어 매년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찾아온다. 도보거리에 3개의 멀티역세권이 인접해 있으며, JFK 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4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주변에 럭셔리 브랜드와 최고급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등 최고 수준의 라이프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오세영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해 뉴욕 외곽으로 나갔던 사람들이 다시 도심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매물이 나오면 3일 만에 소진되고, 경쟁 입찰자가 많아 가용현금을 많이 보유한 사람이 계약에 성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투자를 결정한다면 향후 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미국 최고의 파트너사뉴욕 ‘1491 퍼스트 애비뉴’는 미국 부동산 전문 회사와 뉴욕 최고의 로펌 부동산 변호사들이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시행사인 ㈜아밸론은 국내에서 30년 넘게 부동산 개발과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회사로, 16년 전부터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현재는 뉴욕까지 해외 부동산으로 사업을 확장한 곳이다.2018년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럭셔리 콘도미니엄을 국내 최초로 직접 분양하여 2021년 준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미국 콘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시행 및 PM을 맡은 허드슨컴퍼니는 미국 내 최상위 전문 부동산 개발회사로 6,400여개 이상의 주거단지 완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아밸론과는 2018년 원클린턴 브루클린 하이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공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시공사 중 한 곳인 터너에서 맡을 예정이고, 설계는 뉴욕시 업계 최고의 건축회사인 힐웨스트에서 맡을 예정이다. 부동산 법률은 뉴욕 최고의 로펌 ‘골드파브&플리스’와 ‘닉슨피바디’의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담당한다.뉴욕 ‘1491 퍼스트 애비뉴’는 282평의 부지에 연 면적 6,150평, 지하 1층~지상 31층, 총 178세대 규모의 럭셔리 아파트이며, 준공은 2024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EB- 5비자 신청으로 미국 영주권 가능‘EB- 5’는 미국의 투자 이민제도이다.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외국인은 이를 통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다. 뉴욕 ‘1491 퍼스트 애비뉴’ 프로젝트의 경우, 파트너사인 ‘허드슨 컴퍼니’사가 확보해 둔 EB- 5 비자 신청 수량이 있어 안정적인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허드슨 컴퍼니는 2019년 ‘원클린턴 브루클린 하이츠’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투자자들에게 총 220개의 EB- 5 비자발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뉴욕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떠오를 뉴욕 ‘1491 퍼스트 애비뉴’는 현재 사전 청약이 진행 중이며, 최종계약은 6월 모델하우스 오픈 시 방문해 결정할 수 있다.서울 홍보관은 강남구 선릉로 646에 마련돼 있다.문의 02-6203-1004 2021-04-02
- 분당, 수지지역 매매와 전세가 동향 서울의 집값이 상승하면서 서울과 인접한 입지조건과 안정된 교육환경, 고속도로 및 각종 인프라 구성이 잘 돼 있는 분당과 수지지역의 아파트들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며 지난해 8월부터 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들의 매매와 전세가 또한 상승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 4일 발표된 ‘2.4공급대책’까지, 각종 정책들이 발표된 지금 우리 지역 아파트들의 매매와 전세가 동향을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부동산114 REPS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세가 지속적인 상승지난해 8월 새로운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세가격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부동산 114 리서치팀 임병철 차장은 “전세 가격은 월세 전환,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 3기 신도시 대기 수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전세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이유를 설명했다.분당지역 전세가 3월 평균 1891만원(3.3㎡), 3월 들어 가격 상승 주춤분당지역의 전세가는 지난 1월 8일 기준 1866만원(3.3㎡)에서 3월 12일에는 1891만원(3.3㎡)로 올랐다. 1평이 3.3㎡이기 때문에 임의로 30평 아파트 가격을 산정해보면 1월 전세가가 5억5980만원이었다면 3월 현재는 5억6760만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물론 이는 1평 기준의 평균가격으로 각 아파트 단지의 입지조건과 학군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교육특구인 분당지역 전세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자녀들의 3월 새 학기 전에 이사를 마치려는 수요에 따라 1월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2월부터 3월은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다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은 기존 전세자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인해 기존 전세 가격의 5%만 상향할 수 있어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전세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렇듯 계약청구권을 사용하는 전세가구와 견주어 시장에 나와 있는 전세 물량의 가격은 높게 책정되어 있다.분당지역의 대표 지역을 살펴보면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금곡동으로 3월 12일 기준으로 2005만원(3.3㎡)이었고 다음은 구미동(1955만원(3.3㎡)), 서현동(1943만원(3.3㎡)) 순이었다. 다만 가장 높은 가격인 금곡동과 안정적인 학군으로 전세수요가 높은 수내동은 지난 1월8일부터 3월 12일까지의 전세가의 변동이 없었다.수지지역 전세가 3월 12일 기준 평균 1348만원(3.3㎡)편리한 교통과 학군으로 수요자가 많은 수지지역의 전세가는 지난 1월 8일 기준 1304만원(3.3㎡)에서 3월 12일에는 1348만원(3.3㎡)로 상승했다. 30평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1월에는 3억9120만원이었던 전세가격이 3월 현재는 4억440만원으로 오른 것이다. 물론 이는 1평 기준의 평균가격을 임의로 계산한 것으로 각 아파트 단지의 입지조건과 학군 등에 따라 다르다. 수지지역에는 지하철 등 각종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전세수요자가 몰리며 지난해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다. 실제 지난해 8월 7일에는 수지지역 전세가 평균이 1084만원(3.3㎡)으로 30평 기준으로 계산하면 3억252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그 상승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수지지역 아파트 전세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월 새학기 전에 이사를 하려는 수요에 따라 1월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진 것은 분당지역과 동일하지만 2월에도 꾸준히 상승한 것이 다르다. 이는 분당지역과 비교해 수지지역은 학군을 고려해 이 지역을 찾는 수요도 있지만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을 고려한 수요도 많기 때문이다.수지지역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동천동으로 기존에 학군과 편리한 인프라로 인기를 얻었던 풍덕천동과 죽전동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실제 동천동은 신분당선이 확장 개통되며 편리한 교통과 새로운 주거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신봉동과 상현동은 수지지역 평균을 밑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조금씩 둔화되고 있어전세매물 부족이 계속되면서 중저가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매매 전환하면서 매매가격도 함께 가파르게 오르던 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임병철 차장의 설명이다.“이는 2.4공급대책 발표 이후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아파트들의 오름폭이 축소되는 상황과 비슷한 분위기로 정부의 공급 시그널과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겹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며 분당 한솔마을의 리모델링 추진 호재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해당 단지 주변이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 일부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임병철 차장의 분석이다.실제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8월 14일 기준으로 3.3㎡당 2669만원이었지만 현재는 3116만원으로 거래되었다.이는 3.3㎡ 당 447만원이 오른 가격이다.수지지역은 지난 8월 14일 기준으로 3.3㎡당 1677만원이었지만 현재는 1995만원으로 318만원이 올랐으며 현재는 그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 2021-03-29
- 서울시립대 학종 입결 고교 소재지별/유형별 지원자 및 합격자 현황과 교과성적, 합격 사례 공개서울시립대는 지난달 17일 ‘UOS 교사대상 사례공유 컨퍼런스’ 온라인 라이브와 자료집을 통해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과정 및 지원결과, 그리고 합격자 사례 등을 공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2021학년도 학종 최종합격자의 72.4%가 일반고 학생이었으며, 최종합격자의 46.2%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집 내용 중 2021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 지원자 및 최종합격자 분석과 평가,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자료 서울시립대 UOS 교사 대상 사례 공유 컨퍼런스 자료집(입학처 홈페이지 공개) 이미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최종합격자 중 일반고 학생 72.4%, 재학생이 85.1%2021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은 정원 내 737명 모집에 7996명이 지원해 10.8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학종 경쟁률 12.6:1(727명 모집, 9160명 지원)보다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 지원인원이 12.7% 감소한 것이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종 12.36:1(563명 모집, 6958명 지원), 고른기회 6.18:1(142 모집, 878명 지원), 사회공헌·통합 5:1(32명 모집, 160명 지원)이었다. 전체 지원자 중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인 지원자가 50.1%이었으며, 최종합격자(등록일 2021.1.5. 기준) 중 수도권 소재지 학생이 전체의 46.2%였다.(표1 참조) 고교 유형별 지원자 분석을 보면 일반고(자공고 포함) 학생의 비중이 76.4%로, 지난해 일반고 지원자 비율 80.5%보다 약간 하락한 수치이지만 다른 고교 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그밖에 특목고는 12.6%, 자사고는 8.6%의 지원 현황을 보였다.고교 유형별 최종합격자 또한 일반고가 72.4%로 가장 많았으며, 특목고는 20.2%, 자사고는 6.9%를 보였다.(표2 참조) 졸업구분별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 77%, 졸업생 22.7%였으며, 최종합격자는 재학생 비율이 85.1%로 졸업생 14.9%보다 월등히 높았다.최종합격자 평균 등급, 일반고 인문 2.24등급, 자연 2.27등급서울시립대는 학종 지원자와 최종합격자의 등급(전교과 성적의 단순평균 등급)도 공개했다. 학종은 정성평가를 시행하는 만큼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참조하는 지표로 삼으면 되겠다. 학종 지원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0.1~0.2등급 하락했으며, 최종합격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0.2등급 하락했다.(표3 참조) 또한 최종합격자의 교과성적에서 일반고와 차이가 큰 자사고, 특목고의 평균 등급이 눈길을 끌었다(자사고 인문계열 3.52등급/자연계열 3.89등급, 특목고 인문계열 4.42등급/자연계열 5.91등급).주요 모집단위의 교과성적(일반고 기준)을 살펴보면 인문계열 국제관계학과 1.84등급, 사회복지학과 1.91등급, 도시사회학과 1.94등급,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2.94등급, 자연계열에서는 화학공학과 1.91등급, 환경공학부 1.91등급,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전공 3.54등급 등의 평균 등급을 보였다.블라인드 평가로 인해 교육과정 편성과 수업, 평가, 기록의 중요성 더욱 증대서울시립대는 2020~2021학년도 학종 평가 시사점으로 ‘지원자의 학생부 내용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됐으며, ‘평가자 입장에서 개별 지원자의 역량인지 학교(교사)의 영향력인지 여전히 고민’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1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의 결손 발생, 2015 개정교육과정의 첫 세대, 블라인드 서류평가(고교명, 고교유형, 인적사항 등) 등 입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들이 여럿 있었다.서울시립대는 2021학년도 학종 선발 평가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교육의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동성을 느꼈으며, 자연계역 학과(전공) 평가 시 진로선택 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전공과 연계되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집중하는 경향이라고 했다.또한 서울시립대는 고교 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왔던 블라인드 평가에 대해 “블라인드 평가의 영향력은 예상대로 미미했다. 평가과정이 복잡했으나 의외의 결과는 없었다”면서 “블라인드 평가가 오히려 학종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전형인데, 정보를 제한적으로 접하게 되니 정성적, 종합적 평가의 한계가 일부 있었다. 확연히 구별 가능한 특목고의 교육과정과 달리 일반고, 자사고의 교육과정 상의 차이점은 발견이 일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서 블라인드 평가방식은 학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교육과정 편성 및 수업, 평가, 기록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됐으며, 학종 면접평가를 통한 검증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양한 합격자 사례 발표, 정성적 종합평가 과정 살펴볼 수 있어자료집에는 학종 선발 결과에 이어서 학종 합격 사례도 소개했다. 총 12개의 사례를 통해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어떻게 정성적으로 평가했는지, 면접 질문은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다. 2021학년도 합격자 사례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서울 일반고 2.38등급,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합격 사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에 합격한 서울 일반고(사립, 공학, 3학년 190여명) 학생은 전과목 평균이 2.38등급, 성적 추이에 큰 변동폭 없이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통일 관련 활동 및 성취를 보였고(교내 통일 안보 관련 글짓기 대회 2년 연속 수상), 확통 과목에서 통일 관련 데이터 분석을 하며 융합적 능력을 키웠다. 사회보다 과학 위주 과목을 이수했으나 국제관계 관련 폭넓은 관심사가 나타났고, 통계와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개발도상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또한 1~3학년 동안 꾸준하게 교지편집부 활동을 했다.면접 Q1_ 텍스톰으로 통일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결과는 어떠했는지 설명해 보세요.면접 Q2_ 사회문제탐구 시간에 국가 간 빈부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보고서를 작성했던데, 보고서 결론을 구체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서울 일반고 2.11등급,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합격 사례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에 합격한 서울 일반고(공립, 남고, 3학년 190여명) 학생은 전과목 평균 2.11등급으로 전반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은 편이며, 수학 및 과학 공통과목 외에도 수학Ⅱ. 미적분, 확통, 물리학Ⅰ·Ⅱ, 생명과학Ⅰ·Ⅱ, 화학Ⅰ등의 과목을 이수했다.세특을 통해 물리학Ⅱ에서 양자 단원까지 충실히 학습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학년 로봇연구원에서 2~3학년 디스플레이 연구원이라는 진로희망을 가졌고, 세특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태도와 자료제작능력을 통한 정보전달력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접 Q1_ 홀로그램 간섭무늬 형성과정에서 양자 중첩이란 특성을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보고서에 제시했는데 중첩과 얽힘, 불확정성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보세요.면접 Q2_ 3학년 1학기 물리학Ⅱ 수업에서 발표한 삼상유도 전동기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세요.#서울 자사고 3.42등급, 컴퓨터과학부 합격 사례컴퓨터과학부에 합격한 서울 자사고(사립, 남고, 3학년 420여명) 학생은 전과목 평균 3.42등급으로 모집단위에서 최상위권 점수는 아니나, 수학 평균 2.92등급, 과학 평 2021-03-19
- 부천 주부들을 위한 생활경제 정보 자녀의 개학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뭔가를 시작하려는 주부들이 있다. 교육 정보는 물론 자신을 위한 취미와 경제정보를 찾는다면 시내에서 모집하는 갖가지 지원제도와 모집 공고에 눈을 돌려보자. 예상 밖으로 쏠쏠한 틈새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 만화 배워서 교육 강사 되어보기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만화 교실 ‘우리 학교 만화탐험대’와 시민 공감 만화 교실 ‘우리 동네 만화 교실’ 교육 강사나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는 부천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급별 총 8강의 교육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으로 초등학생 대상 만화교육 또는 예술창작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는 누구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는 2016년 시작 이후 학생과 교사의 큰 호응으로 2020년 45개교 175학급에서 올해는 부천 관내 초등학교의 약 95%인 61개교 227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사자성어 만화 제작’, ‘코로나 이후 나의 일상’ 등 다양한 주제의 단편 만화 제작으로 참여 학생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우리 동네 만화 교실’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도당소새울 어울마당,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서 진행되는 거점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천시민 생애 주기별로 만화일기, 퇴근길 포토툰 제작, 만화 인문학 등 만화를 매개로 한 시민 참여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교육프로그램과 강사 공모를 통해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032-310-3083< 집콕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오정도서관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깔깔마녀의 그림책 읽기’에서는 동화 속 인물과 목소리 행동을 따라 해보는 오감 놀이 유아 프로그램으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에 진행한다.‘책 따라 잘잘잘’은 이야기 구연동화와 책 관련 독후활동으로 구성된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재밌는 동화, 맛있는 요리’는 유아를 대상 동화 관련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4월 10일과 4월 17일 총 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1시에 진행한다.이어 ‘후다닥 반짝! 만화 교실’은 만화 그리기를 통한 창의적 발상법과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한 초등학년 프로그램으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이 밖에도 ‘동화구연 및 손 유희 자격증반’이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성인 프로그램으로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에 진행한다. ‘엄마표 독서지도 자격증반’은 독서교육 지도자 자격 취득을 위한 성인 프로그램으로 4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한다.‘책과 함께 미술 놀이’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도서 관련 미술 활동과 독서 흥미 유발 프로그램이며,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문의 032-625-4101< 6·17대책으로 헷갈리는 부동산 세법 정리부천시가 개정된 지방세 관련 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1년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을 시작으로 11가지 지방세 납기와 세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으로 채워졌다.이와 함께 평소 기업인들의 문의가 잦은 대도시 내 법인의 본지점 설치와 부동산 취득세 중과대상,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개인지방소득세의 부천시와 세무서 선택 방문 신고와 관련된 주요 개정사항을 담아 기업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특히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세율 특례, 임대등록제 변경에 따른 임대사업자 감면, 부재 부동산 소유자 기준 완화에 따른 대체 취득 감면, 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문답, 마을 세무사제도 이용, 납세자 중심의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관련 안내 책자는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 등 1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육아 나눔터 활동과 이용하기육아를 돕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 나눔터를 활용해보자. 부천 시내에는 모두 7곳인 원미동, 소사동, 송내동, 중동, 도당동, 여월동, 옥길동의 육아 나눔터가 운영 중이다.부천시민 대상 육아 활동 지원인 ‘품앗이’는 양육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지역 품앗이 활동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10세 이하의 자녀와 양육자는 누구든 품앗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돌봄 품앗이인 등·하원 지원 및 일시 돌봄, 공동활동 품앗이인 취미, 독서, 봉사, 놀이 품앗이인 체험, 놀이, 예체능 품앗이 음악, 서예 등, 아빠 자녀 돌봄 품앗이 등의 다양한 유형의 활동이 진행된다.양육자는 그룹원과 공유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 일일 교사가 되어 자녀들과 함께 배우고 즐긴다. 자녀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양육자는 자녀가 잘 따를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이기에 활동의 폭은 더욱 넓고 다양해진다.주민 자치적인 품앗이 활동에서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품앗이 가정에는 센터로부터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1년 품앗이 활동 모집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070-4457-5468< 부천 인생 학교에서 삶의 질 높이기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오는 3월 12일까지 중장년층의 인생 다모작을 위한 ‘부천 인생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 인생 학교는 고령화 시대 중장년층의 삶의 경험을 평생학습과 접목해 자신을 발견하고, 은퇴 전후 불안감 극복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활동이 균형 잡힌 인생 다모작 교육사업이다.특히, 시내 4개 대학인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학과의 협력으로 대학의 우수 시설과 인적 자원을 공유해 부천시 중장년층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올해 운영 과정은 인공지능(AI) 코칭마스터, 3D모델링&3D프린팅 마스터 등 27개 과정이다.올해 5년 차를 맞은 부천인생학교는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동료들과 함께 심화학습을 하는 학습조직과 사회공헌활동, 창업 등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수강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ail98@korea.kr), 팩스(050-6124-8472), 우편(부천시 부흥로 403)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2021-03-05
- 부동산 수탁자의 임의처분과 횡령죄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해 부동산을 명의신탁한 경우 명의수탁자가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하면 횡령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 처벌할 수 없다. A씨는 2013년 B씨로부터 "내 소유인 아파트를 명의신탁 받아 보관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A씨는 2014년 1월 B씨의 아파트를 자신의 명의로 소유권이전 등기했다. A씨는 2015년 이 아파트를 제3자에게 매도한 후 소유권이전 등기를 넘겨줬다. 이에 검찰은 A씨를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A씨는 변제 의사와 능력이 없음에도 B씨로부터 8,9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A씨는 횡령죄로 처벌될까?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1년 2월 18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횡령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사기 혐의만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대법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확정했다(2016도18761). 대법원은 "명의신탁자와 명의수탁자 사이에 무효인 명의신탁 약정 등에 기초한 위탁관계는 부동산실명법에 반하여 범죄를 구성하는 불법적 관계일 뿐이고 형법상 보호할 가치 있는 신임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며 "명의수탁자인 A씨는 명의신탁자인 B씨에 대해 횡령죄에서 말하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횡령죄의 본질은 신임관계에 기초해 위탁된 타인의 물건을 위법하게 영득하는데 있다"며 "위탁관계는 횡령죄로 보호할만한 가치 있는 신임에 의한 것으로 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부동산실명법에 위반한 양자간 명의신탁의 경우 명의수탁자가 신탁받은 부동산을 임으로 처분하여도 명의신탁자에 대한 관계에서 횡령죄가 성립하지 아니한다고 판시하였다. 이러한 법리는 부동산 명의신탁이 부동산실명법 시행 전에 이루어졌고 같은 법이 정한 유예기간 이내에 실명등기를 하지 아니함으로써 그 명의신탁약정 및 이에 따라 행하여진 등기에 의한 물권변동이 무효로 된 후에 처분행위가 이루어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설시하였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2021-03-03
- 아직도 발품 판다? 언택트 시대 손품 팔자! 과거에 일일이 발품을 팔아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등장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부동산 정책과 시장 동향, 아파트와 토지·건물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다양한 부동산 앱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부동산 앱을 소개한다.(앱 이름 가나다순) 이미지 및 자료 참조 구글플레이 각 앱 서비스* 국가법령정보 국가법령정보는 법제처에서 법령, 판례 등 우리나라의 모든 법령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앱이다. 전체 50만 건의 국가법령이 공개되어 있는데 이 중에 ‘부동산 공포법령과 최신 판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조회 기능(위임법령, 위임조문, 상위법령, 위임행정규칙, 위임조례 조회 기능 등)과 자치법규 지역별 조례 검색 기능이 있고 주제어, 공포번호, 공포 일자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공포법령, 최신 판례 등을 제공한다.* 땅야땅야는 실시간 토지 실거래가 조회와 전국 땅, 토지 매물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앱이다. 국토교통부 토지 실거래가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토지 및 땅 실거래가는 물론, 기간별 실거래가 종회, 위치별 토지 실거래가 조회 및 현재 등록된 토지 매매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땅야의 주요 기능은 전국 토지 실거래가와 전국 토지 시세 및 가격추이 트렌드 조회, 토지 공시지가 조회 및 공시지가 실거래가, 토지 거래가격 및 땅 실거래 가격 기준 인근 매물 정보, 대법원 토지 경매물건 인근 실거래 토지 거래 정보, 주요 지역별 토지 실거래, 시세동향, 가격지수, 최근 거래 내역, 임야‧대지‧공장부지 등 용도별 매물 정보, 전국 부동산 토지 실거래가 통계 정보 등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땅 매매, 자투리땅, 강원도 땅 매매, 시골 땅 매매, 전원부지 땅 매매 정보와 타운하우스 전용 땅 매매 정보, 강원도와 제주도 땅 매매 정보, 전원주택용 땅과 토지 매물 및 임야 매물 표시 등 땅과 토지 거래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밸류맵밸류맵은 전국 토지, 건물, 빌딩, 공장, 상가 실거래가 조회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토지건물 앱이다.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종합적인 부동산 정보(실거래 금액과 개발 정보, 대출 정보, 지역 뉴스 등)를 제공한다. 토지 건물의 현재‧과거의 실거래가 정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매매된 부동산을 누가 중개를 했는지, 부동산의 과거 이력 추적 등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 개발정보와 업종 현황을 알 수 있다.* 씨:리얼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한 씨:리얼(구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실생활에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부터 전국의 토지, 주택 등 부동산 가격 정보, 분양 정보, 토지 이용 정보와 부동산 종합 지도를 이용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 이용계획, 개별 공시지가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또, 연립‧다세대, 단독주택, 오피스텔 실거래가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한 정책과 생활에 대한 ‘씨:리얼 가이드’를 제공한다. 생활 가이드에서 부동산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정책 가이드에서는 정책 관련 제도와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로 제공한다.* 스마트 국토정보스마트 국토정보(https://m.nsdis.go.kr)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정보 검색에서는 토지와 건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현재 지도 위치를 기반으로 주택 관련 실거래가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국토 이용 현황 분석은 지역별 토지, 건축물, 거주자, 중개업자 정보를 분석해주며, 국토 통계에서는 관심도가 높은 주요 통계 15종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지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연속 지적도, 항공사진, 바로e-Map 지도를 볼 수 있다. 또한, 지도 서비스에서의 간편한 주소(주소, 장소, 건물명) 검색이 가능하다. 부동산 정보 검색을 통해 토지, 건축물을 조회할 수 있으며 국토 이용 현황 분석 메뉴에서는 분석 지역에 대한 토지, 건축물, 거주자 분석 정보를 알 수 있다.* 토지 이용규제 내비게이터토지 이용규제 내비게이터는 토지 이용 규제 정보서비스(http://luris.molit.go.kr)의 기능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주요 메뉴는 토지 이용 규제 지도 서비스와 토지 이용 규제 열람, 고시정보 알리미, 용어사전 등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토지 이용행위 및 하고자 하는 사업 방식을 입력하면 토지 이용규제 지정 현황, 행위 가능 여부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핵심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위치와 지도에 기반해 지역·지구 토지 이용 규제를 확인하는 것 둘째, 관심 지역의 지형도면 고시 등록 현황 제공 셋째, 용어사전에서 토지 이용 규제 관련 용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정보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이 개발한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정보’는 거래에 필요한 매매·전세 시세정보, 나에게 맞는 매물·분양 정보, 아파트 관리비, 거래 절차, 세금 계산 등 부동산 정보를 총망라한 앱이다. 약 30종의 정보와 8억 건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동산 가격 조회(아파트 매매‧전세 시세, 오피스텔 매매‧전세 시세, 실거래가, 공동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 표준지‧개별지 공시지가,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등)가 가능하다. 부동산 시장 동향에서는 주택가격‧월세가격 동향, 아파트 실거래 가격 지수, 부동산 거래 현황, 지가 변동률,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등을 제공한다. 부동산 거래 정보에서는 나에게 맞는 아파트 매물 찾기(매매‧전세), 나에게 맞는 아파트 분양정보, 아파트관리비, 부동산 거래 절차, 대출 상품, 부동산 세금계산기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지도기반 검색 기능으로 모든 주거용 부동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호갱노노‘호갱노노’는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와 시세를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파트 실거래가 앱으로 2019 Google Play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선정된 바 있다.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실시간 인기 아파트 등 매물, 3D 일조량, 호재, 학원가, 학군, 편의시설, 교통, 출퇴근, 거래량, 신고가 정보뿐만 아니라 가격 변동, 인구 이동, 경매, 분양, 재건축까지 손쉽게 무료로 볼 수 있는 앱이다.가장 빠르게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하고 매물 가격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을 지도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실시간 전국 인기 분양 아파트, 지역별 인기 아파트를 알 수 있으며 전국 분양‧경매‧재건축 정보와 주요 일정을 알림으로 제공한다.특히 지도에서 아파트 경사도를 볼 수 있고 아파트 자산 관리로 수익률과 부동산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 집 매물을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 2021-02-24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연세대 경제학과 조민재(대일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인재상 보여주는 세특활동이 합격의 비결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수정)를 졸업한 조민재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면접형으로 합격했다. 민재 학생은 대입 합격의 비결을 본인이 어떤 인재인지 드러낸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꼽았다. 경제학과로 진로를 정했지만, 경제 관련 역량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나 연대 의식 등을 드러내며 민재 학생만의 생각과 가치관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가장 의미 있는 교내 활동으로 ‘남북통일 후 일자리 문제 해결의 방향성’이라는 제목으로 보고서 작성한 것을 꼽았다. 1학년 기술가정 시간에 인공지능에 대해 학습하고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 소멸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서도 하고 강연에도 참여했다. 인공지능 외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남북통일 후 경제문제에 대해 예측해보고 해결방안을 노동 측면, 부동산 측면, 내수 시장, 소비자 측면까지 다양하게 연구하며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로 교내 경제정책 보고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하나의 관심주제를 진로에 맞춰 탐구과정 설계 주제탐구는 ‘영화 <빅쇼트>로 알아본 금융사의 도덕적 해이, 대응책은 없을까?’와 관련한 내용으로 작성했다. 민재 학생은 주제탐구에 대한 조언으로 “주제탐구에서 가장 힘쓴 부분은 관심 분야를 공통적인 소재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자발적으로 경제 기사를 읽고 다양한 경제 정보를 바탕으로 탐구 활동을 기획했어요.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경제원리와 시사 문제를 연결해 나가는 데 주력했어요”라고 말했다. 그 후 자신의 진로에 맞게 탐구과정을 설계하라고 조언한다. 민재 학생은 정책 전문가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모하는 능력을 탐구 활동에 나타내려고 노력했다.교내활동에 맞춰 관련 도서 선정해 활동과 함께 엮어내 민재 학생은 주로 시험 기간 종료 직후나 방학 등을 활용해 독서 활동을 했다. 대회. 보고서작성, 발표 준비 등의 교내활동과 맞춰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것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1학년 때는 최대한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려 노력했다. 2학년 때는 민재 학생의 개성과 인재상을 나타낼 수 있는 현대사회의 비인간성을 꼬집는 문학도서나 빈부격차의 영향과 경제정책의 효과에 대해 다룬 사회과학 도서 등을 중심으로 읽었다.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은 역사 속 인물들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해 보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역사의 쓸모>와 재난의 타격이 빈부격차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겨 코로나 상황과 어울리는 책인 <재난불평등>이다. 또, 상경계열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은 경제 시사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경제 기사를 매일 읽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경제용어에 어려움을 느껴 지속하기 힘든데 경제 기사 읽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인 <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 기사를 읽는다> 책도 추천했다.봉사 일지로 나만의 나눔 실천사례 만들어 민재 학생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진로를 가지고 있었고 학교 주관 장애보호 시설에서 1년간 봉사 활동을 했다. 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 도우미 활동에 참가해 치매 어르신들을 대하는 교육도 받고 어르신들의 활동 보조 봉사를 진행했다. 또,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으로도 활동했다. 2년간 양천구 관내의 사회현상을 살펴 기사를 작성하고 지역사회의 정책에 대한 경제적 효과에 대해 조명하는 칼럼도 작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민재 학생은 연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그 안에서 봉사 활동의 계기나 에피소드. 느낀 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봉사일지를 쓰는 습관을 가졌다. 민재 학생은 “단순히 시간만 채운다는 생각으로 임하지 말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한 후 봉사일지를 작성하면 좋아요. 그렇게 하면 나만의 나눔 실천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음에 자소서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사례를 묻는 문항을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한다.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들기 위해” 민재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고2 겨울방학에 한 번 작성해보았다.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세워 볼 수 있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후 고3 마지막 수시활동 기간에 더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1번 문항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민재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그 후 관련된 자신의 활동, 에피소드들을 떠올려 목록에 정리하면 좋아요. 해당 목록을 참고하여 각 활동을 몇 번 문항에 배분할지 결정하고 작성하면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민재 학생은 후배들에게 “결과와 목표도 중요하지만, 과정에 완벽을 기하는 후배들이 되기를 기대해요. 어제의 자신보다 더 나은 오늘의 자신을 만들기 위해 시험 전날까지 꾸준히 달려간다면 좋은 성과가 후배 여러분 앞에 있으리라 생각해요”라고 전한다.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