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4,0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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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시|경기여고동창회 경운회 창립 80주년 기념 <노라 노 Nora Noh: First&Forever>
대한민국 1세대 패션 디자이너 노라 노(1928~, 경기여고 34회 졸업)의 패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경운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7월 16일까지 열린다. 노라 노는 195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며 대한민국 패션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킨 주역이다. 국내에 나팔바지와 미니스커트를 선보였고, 기성복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는 등 국내 패션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 경기여고동창회 경운회와 경운박물관이 마련한 노라 노 특별전시를 찾아가 봤다. 시대의 아이콘? 시대를 뛰어 넘은 노라곧 백수(白壽)를 앞둔 노라 노는 엄앵란, 김지미, 펄시스터즈, 윤복희 등 스타들의 비주얼 디렉터를 맡았던 패션 디자이너다. 펄시스터즈의 나팔바지부터 윤복희의 미니스커트까지 대한민국 패션계의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가 더 특별한 이유는 시대적 상징성을 뛰어넘어, 세대를 초월한 영감을 준다는 점이다.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패션계에 종사하며 굵직한 전시를 진행해 온 서영희 전시 감독이 맡아 노라 노의 패션 세계를 선보인다. 노라 노의 초기 디자인인 전통 삼회장저고리를 변형한 아리랑 드레스부터 한복 원단을 사용한 드레스, 국내 최초로 열었던 패션쇼에서 소개했던 의상, 1970년대 기성복 시대를 연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 등 노라 노 의상 70여 점이 전시돼 있다. 1970년대 해외 수출용으로 개발한 엔지니어드 프린트 셔츠 드레스부터 1984년 뉴욕 컬렉션에서 선보인 실크 랩 드레스와 1987년 미국판 <하퍼스 바자>에 화보로 실린 랩 드레스 등 작품 하나하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중의 아이콘이었던 여성 듀오 펄시스터즈의 판탈롱 팬츠와 미니스커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가수 윤복희 의상도 만날 수 있다. 아리랑 드레스(1959년/ 양단, 은박)1959년 US Wives Club 패션쇼에서 배우 최지희가 입었던 하이 웨이스트 벨티드 이브닝 드레스블라우스 & 팬츠(1967년/블라우스: 물방울무늬 실크, 팬츠: 저지)1960년대 후반, 펄시스터즈의 무대 의상웨딩드레스(1968년/ 레이스(합성섬유), 비즈 장식)배우 윤소정이 1968년 배우 오현경과 결혼식 때 입은 웨딩드레스와 베일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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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유·무인 식물상점 ‘초록전파사’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11분, 일산시장을 지나 3분.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속도가 조금 느려진다. 그 길 끝, 원일로 일산성당 건너편에 작은 가게 하나가 초록 주파수를 발산하고 있다. 이름하여 ‘초록전파사’.이곳은 새 것보다 오래된 것에서 느껴지는 푸근함, 일산 신도시의 시간만큼 오래된 마을의 정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사실 이 자리에는 25년 동안 전파사가 있었다. 멀리서도 고장 난 전자제품을 들고 찾아올 만큼 입소문이 나 있던 곳이었다. 지금은 그 전파사가 문을 닫았지만, 그 자리에 다시 ‘전파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만 이번에는 기계가 아닌 식물의 초록빛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전파사다.이웃 상점들과 일산장터까지 초록빛 길이 이어지기를 이곳의 주인장은 대화동에서 식물작업소 ‘라라그레이스’를 운영하던 이혜라씨다. 그가 이곳을 연 것은 문턱 높아 보이는 꽃집이 아니라 누구나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는 작은 초록 공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노포의 오래된 천장, 낡은 책상, 수납함과 선반까지 가능한 한 그대로 살린 공간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치유와 힐링을 건넨다.주인장은 일산 하면 떠오르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헤리티지가 늘 아쉬웠단다. 그래서 그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 자연과 식물 속에서 가장 싱그러운 자신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고장 난 마음의 주파수를 맞추는 초록전파사라는 이름의 작은 ‘공간 장치’가 시작된 셈이다.초록전파사는 서두르지 않는다. 급하게 완성되기보다 마을의 속도와 풍경에 맞추어 천천히 자리 잡기를 기다린다. 처음엔 무인 숍에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발걸음이 잦아졌다. 24시간 무인 숍으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식물을 사지 않아도 괜찮다. 잠시 머물다 가도 좋고, 그저 조용히 숨을 고르는 회복의 전파사가 되기를 바란다. 주인장은 초록전파사가 자리한 길목의 주변 상점들, 그리고 일산장터까지 초록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거리가 되기를 꿈꾼다.또 창업을 꿈꾸는 4050 주부들을 위한 창업 1:1 멘토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커리큘럼은 주인장이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소자본 창업의 경험을 살려 아주 작은 자본과 공간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창업 가이드다. 날씨 좋은 봄날, 원일로 64번 길을 걷다 초록이 이끄는 대로 이곳의 문을 한 번 열어보시길. 오픈카카오톡 ‘초록전파사’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greenwave.station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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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르 일산점, 3월 할인 이벤트 진행… 차렵이불·알루미늄 블라인드 특가 판매
일산 지역 이불·커튼 창고형 할인매장인 바자르 일산점이 3월을 맞아 차렵이불과 블라인드 등을 특가에 선보이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 300평 규모의 대형 매장, 직접 제작·직접 판매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혼수 준비, 이사 준비, 자취방 입주, 봄철 침구 교체 수요를 겨냥해 마련됐다.바자르 일산점은 다양한 침구와 커튼, 블라인드 제품을 한 공간에서 비교해볼 수 있는 창고형 매장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제품부터 프리미엄급 침구, 맞춤 커튼 상담까지 폭넓게 운영하고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일반 가정, 기관·단체 수요까지 두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자르가 제품을 직접 만들고 직접 판매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유통 단계를 줄인 가격 경쟁력이 특징이다.봄철 침구 교체 수요 겨냥한 3월 특가이번 3월 이벤트에서는 실용성과 계절감을 고려한 침구 제품이 눈에 띈다. 먼저 ‘엔덴가든 알러지케어 차렵이불’은 퀸(Q) 사이즈가 12만9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싱글(S) 사이즈가 9만9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할인된다. 알러지케어 기능을 갖춘 제품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환절기 침구 교체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 다른 행사 품목인 ‘40수 면모달 차렵이불’은 싱글(S) 사이즈 기준 13만9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면모달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산뜻한 사용감으로 봄 시즌 침구를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침구는 직접 만져보고 색감과 두께감을 확인한 뒤 구매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블라인드까지 실속 있게… 맞춤 상담도 가능커튼 및 블라인드 제품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알루미늄 블라인드는 가로·세로 120×150, 120×230, 150×150, 150×230 규격 제품을 균일가 2만원에 판매한다. 봄철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고객이나 원룸, 기숙사, 소형 주거공간에 실속 있는 블라인드를 찾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조건이다.이와 함께 바자르 일산점은 맞춤 및 기성 커튼 상담, 혼수이불, 기관·단체용 침구, 프리미엄 침구 제품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침구와 커튼 제품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3월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거나 침구를 교체하려는 고객이라면 이번 행사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 51(성석동)문의 031-976-9370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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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청소년 여드름 전문 관리센터 ‘리엠더마(REMDERMA)’ 오픈
양천구 목동에 청소년 여드름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스킨 사이언스 센터 ‘리엠더마(REMDERMA)’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리엠더마는 뷰티학과 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20년의 교육 및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성장기 피부에 맞춘 과학적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피부관리 차원을 넘어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여드름의 반복과 흉터 발생을 줄이는 ‘회복 중심’ 케어를 지향한다.사춘기 여드름, 방치하면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청소년기의 여드름은 사춘기 호르몬 변화로 피지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성인 여드름이 생활습관·스트레스 요인과 맞물려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청소년 여드름은 피지 분비 자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조적 변화에서 출발해 빠르게 번지고 염증 반응이 강한 편이다. 이 시기에 잘못된 압출, 맞지 않는 화장품 사용, 과도한 자극 및 방치된 염증은 패인 흉터와 색소 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피부 과학 기반 ‘단계형’ 맞춤 관리 시스템 운영리엠더마는 청소년 피부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피부 상태 정밀 분석 ▲과도한 피지 조절 및 모공 노폐물 케어 ▲염증 단계별 맞춤 관리 ▲피부 장벽 회복 중심 케어 ▲재발 감소 프로그램 ▲홈케어 코칭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단기적으로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데 그치지 않고 피지 과다, 세균 증식, 각질 이상, 피부 장벽 붕괴 등 복합 원인을 고려해 피부 밸런스를 회복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대 전용 여드름 솔루션으로 피지 및 모공 정화 관리, 면포 압출 및 염증 진정 케어, 흉터 예방 집중 관리 등을 운영해 성장기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 강도와 과정을 조정한다.염증이 깊어지기 전에 관리하고 재발 가능성 낮춰야 리엠더마 문연숙 원장은 “사춘기 여드름은 단순한 트러블이 아니라 성장 과정 속 피부 변화”라며 “관리 시기를 놓치면 흉터가 오래 남을 수 있는 만큼, 피부 과학 기반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염증이 깊어지기 전에 조절하고 재발 가능성까지 낮추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리엠더마(REMDERMA)는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80 신정아이파크 상가동 203호에 자리해 있으며, 성장기 피부 상태에 맞춘 상담과 청소년 여드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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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운정 다누림 노인복지관
지난해 9월 운정 산내마을에 개관한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파주에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 중노년층을 위한 평생교육과 여가 문화 조성,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니어카페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자율이용실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1층에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 정성 가득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경로식당에서는 점심시간에 한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물리치료실이 있어 키오스크 예약을 통해 적외선 치료, 찜질, 기초 건강검사 및 상담 등을 할 수 있고 자율이용실에서는 당구와 탁구, 체력 단련, 장기, 바둑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똑똑한 노후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백세 시대가 현실화하고 있는 만큼 똑똑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는 열린특강과 단기특강을 비롯해 상,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사진 영상편집을 포함한 디지털 분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분야, 역사와 사주 바둑 등 인문학 분야, 필라테스와 요가 에어로빅 등 건강 분야, 줌바와 라인댄스 실버치어리딩 시니어발레교실 등 댄스 분야, 오카리나와 가곡 민요 등 음악 분야,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민화 등 문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51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수강 인원은 총 1,787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다누림행복패스카드를 신청하면 복지관 내 각종 유료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교하로 219(목동동 1086)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토, 일 휴무)문의 031-961-9500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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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우 맛집 ‘대화로’, 갈비짜장파스타 신메뉴 출시
대화역 인근에 자리한 한우 음식 전문점 ‘대화로’가 이색 신메뉴 ‘갈비짜장파스타’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갈비짜장파스타는 소갈비살 200g과 파스타면 230g, 새우 10마리를 아낌없이 담아내 푸짐한 구성이 돋보인다. 짜장 소스에 부드러운 갈비살과 탱글한 새우가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완성했다.특히 설탕 사용을 최소화해 단맛을 낸 점이 눈길을 끈다. 대신 양파와 양배추, 파, 마늘, 생강, 간장, 굴소스 등을 볶아 재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렸다. 깊고 진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대화로의 주인장은 식육 처리 전문가로, 위생적으로 손질한 최상급 한우를 부위별 특성에 맞게 웻에이징과 드라이에이징을 교차 숙성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최신 외식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에도 적극적이다.지난해 선보인 한우 스테이크는 ‘추성훈 스테이크’로 알려진 방식과 유사하지만, 숙성 한우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서프앤터프’ 역시 한우와 왕새우, 관자 등 육류와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 직접 구워 서빙돼 옷에 냄새가 배는 부담도 줄였다.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대화로는 데이트, 비즈니스 모임, 혼술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린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성로232번길 7-13 1층문의 0507-1362-5081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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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르(BAZAAR) 일산점, 2월 차렵이불 ‘파격가’ 이벤트
이불·커튼 창고형 할인매장 ‘바자르(BAZAAR) 일산점’이 2월 한 달간 차렵이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3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기반으로 침구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겨울 막바지, 그리고 새 학기와 이사 시즌을 앞두고 침실 분위기를 새로 바꾸려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2월 이벤트는 품목별로 할인 폭을 크게 적용해 ‘정가 대비 체감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소보로 차렵이불’은 슈퍼싱글(S) 기준 9만9,9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퀸(Q) 기준 11만9,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인하됐다. ‘크리미(랍바) 차렵이불’도 할인행사 중이다. 슈퍼싱글(S)은 11만9,000원에서 3만5,000원, 퀸(Q)은 13만9,000원에서 4만5,000원에 판매한다.바자르 일산점은 대형 공간에서 다양한 침구 제품을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진열을 강화하고, 시즌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성비’ 라인업을 확대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렵이불을 찾는 1~2인 가구는 물론, 가족 침구를 한 번에 교체하려는 고객에게도 실속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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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애플 감성 박물관카페 ‘애플맥뮤지엄’
30년간 수집해온 애플 아이템 전시해30년간 수집해온 애플 제품 5천여 점을 박물관 형태로 전시·판매하는 특별한 공간이 파주에 있다. IT 리퍼브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는 ‘디테크파주’ 본사는 파주 검산동에 사옥을 열며, 애플 마니아를 위한 개성 넘치는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700평 규모의 사옥에서는 애플의 역사를 담은 ‘애플맥뮤지엄’과 중고 노트북, 맥북, 아이맥 등 다양한 IT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리퍼브 스토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애플 커스텀 제작소가 자리해 고객 맞춤형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2층과 3층에는 애플맥뮤지엄과 디지털아트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130평 규모의 애플맥뮤지엄에서는 애플의 초기 제품부터 아이맥, 최신형 맥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제품에 대부분 전원이 연결돼 있어 직접 작동해보며 애플 기술의 변천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또한 스티브 잡스의 명언과 애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유산들로 가득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애플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입소문난 곳이다.애플 제품 리퍼브 스토어도 함께 운영애플맥뮤지엄 1층에는 애플 제품을 전문적으로 수리하고 고객 맞춤 제작(커스터마이징)해주는 서비스 공간과 리퍼브 스토어가 마련돼 있다. 중고 애플 제품을 상태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전시·판매하는 이곳에선 상품 검색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커피와 간단한 음료도 즐길 수 있어 전시 관람과 쇼핑을 겸해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매력이다.위치 경기도 파주시 평화로348번길 203-11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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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들] 공저 사화집 펴낸 파주 문인 8인
경기도 파주에서 활동하는 문인 8인이 사화집 『속잎 피우는 시간』을 펴냈다. 시인과 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로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온 이들이 한 권의 책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이번 출간은 지역 문학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속잎 피우는 시간』은 단순한 공동 작품집을 넘어, 각자의 삶과 언어가 서로의 문장을 비추며 만들어낸 ‘공존의 기록’에 가깝다. 여덟 명의 작가는 파주라는 공간을 구심점으로 삼아 각자의 삶과 기억, 감정의 결을 글로 풀어내며 하나의 서사를 완성했다. 시와 수필, 소설, 문학평론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은 독자에게 단일한 감상이 아닌 다층적인 읽기의 경험을 제공한다.여덟 개의 목소리 하나의 풍경으로 엮다“저희 여덟 명은 파주를 구심점으로 모여, 문학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동료들입니다. 각자의 삶을 글로 쓰며, 글을 매개로 마음 깊은 곳을 드러내고 아픈 경험까지 나누는 일은 정말이지 가슴 벅찬 일입니다. 작가라면 본인만의 저서 출간이 목표이기는 하나, 함께 엮는 공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글의 어울림이죠.” 공저를 기획하고 편집을 맡은 하현숙 작가의 말이다.그는 코로나 이후 개인화가 심화한 시대에 서로의 문장에 귀 기울이며 타인의 내면을 존중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글을 통해 다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경험을 나누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 책은 ‘함께 쓴다’는 형식적 의미를 넘어, 각자의 다름이 어떻게 조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책의 서문에서도 드러나듯, 여덟 명의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수차례 멈추고 다시 시작하며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거쳤다. 그 결과 각자의 문체는 고유한 빛을 유지하면서도 한 권의 책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조화보다는 충돌을 우려했던 초반의 걱정은 오히려 ‘다름의 풍성함’이라는 성과로 돌아왔다.앞으로도 잔잔한 교류 통해 글을 쓰고 나누고 성찰할 계획 출간 이후 열린 미니 북 토크 현장 또한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오래 잊고 지냈던 나를 다시 만난 기분이다”, “작가마다 다른 목소리가 쉼표처럼 이어져 편안했다”라는 반응을 전했다. 대형 온라인서점과 소셜미디어 서점에서 품절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라는 평가를 얻은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속잎 피우는 시간』은 거창한 선언 대신, 삶을 들여다보는 조용한 문장들로 독자를 만난다. 여덟 명의 작가는 앞으로의 공저를 섣불리 약속하지 않으면서도, 글을 통해 이어진 이 인연이 또 다른 이야기로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파주라는 지역에서 시작된 이 작은 문학적 연대가 어떤 방식으로 확장될지 주목된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미니 인터뷰>■ 하현숙(수필·동화·소설 작가, 문학평론가)이번 작업은 단순한 출간이 아니라, 타인의 문장을 경유하며 내 안의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공저 작업을 하며 글쓰기가 경쟁이 아니라 함께 숨 쉬는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 책은 제게 내면의 잎맥이 다시 살아나는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누군가의 마음이 얼지 않도록 체온이 있는 문장을 쓰고 싶습니다.■ 안순금(수필가, 시인)사화집이라는 형식, 그리고 여러 작가와 함께 한다는 것이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럿이 함께 묶은 책에 각자의 글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별로 단원을 나눠 마치 각자의 작품집처럼 편집한 구성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 인연이 이어져 공저가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필원(수필가)미국 텍사스에서 고향 문우들과 함께한다는 설렘으로 참여했습니다. 원고가 한 차례 모두 사라지는 일을 겪으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끝내 다시 써 내려간 시간은 더욱 깊이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디아스포라의 삶과 그 뜨거운 기록을 계속 써나가고자 합니다.■ 조복록(시인)처음에는 제 언어가 잘 어울릴 수 있을지, 누가 되지는 않을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책을 손에 쥐는 순간 그런 걱정은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우리 7인은 원고만 냈어요. 기획 편집 교정 출판까지 하현숙 작가에게 떠맡기고 이렇게 멋진 결과물을 받았으니 미안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김선희(시인)여럿이 함께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과정 내내 기쁜 마음이 컸습니다. 독후시를 쓰며 작품을 쓴 작가의 글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점도 이번 공저의 큰 수확이었고요. 글은 혼자 쓸 때보다 함께할 때 더 빛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앞으로 공저를 계속하면 좋겠어요.■김효선(소설가)저는 제 글 가운데 꼭 활자화해 남기고 싶었던 ‘어머니’라는 시를 기록하고 싶어 동참했어요. 소설 한 권을 낸 경험은 있지만 8명 중 가장 구력이 짧아 전문성보다는 솔직함이 앞선 글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함께 책을 만들며 각기 다른 글들이 하나의 공통된 결로 어우러지는 것을 발견했고, 그 순간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효정(수필가)이번 공저는 제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작업이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이 되살아났고, 무엇보다 글쓰기가 다시 신나는 일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를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도 서로의 자리를 존중하며 작품 세계를 넓혀갈 수 있었던 경험을 2집 3집으로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 안래헌(시인)저는 비교적 늦게 합류했지만 동료 작가들의 탄탄한 문장력 속에서 여러 차례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각자의 글이 한 권의 책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과정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여덟 명 모두가 ‘속잎을 제대로 피운’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이 항해가 더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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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커뮤니티형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주말이면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부모들, 뛰고 싶은 아이들과 쉬고 싶은 어른들. 그 둘의 욕망이 한 공간에서 만난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그 의문에 꽤 괜찮은 해법을 내놓았다. 지난 2025년 12월에 오픈한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은 로컬 커뮤니티형 복합공간이다. 쇼핑뿐 아니라 책·놀이·휴식·체험이 하나로 이어지는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인 셈이다. 일상과 동네 커뮤니티를 이어주는 이색 공간인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으로 ‘가볍게 마실 가듯’ 떠나볼까. 반려동물 가족이라면 더더욱 신나는 외출이 되겠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책과 함께 하는 휴식공간 ‘대형 북스테어 & 북카페’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의 메인 스테이지는 1~2층으로 이어진 북스테어와 센트럴파드다. 이곳에는 약 3만 6천여 권의 서가가 복층으로 펼쳐져 있어 책으로 둘러싸인 라운지에서 커피와 빵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1층에 자리한 ‘인크커피’와 2층 ‘어번플랜트’는 각기 개성 있는 브런치와 베이커리,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책과 함께 하는 휴식을 돕는다. 1~2층을 잇는 계단형 북스테어에서는 각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구경하면서 아픈 다리를 쉬어갈 수 있다. 북카페와 북스테어 주변으로 스터디카페급 테이블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잠깐 바쁜 일을 처리하거나 마음에 드는 책 한 권 꺼내 독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아이부터 가족까지 ‘별마당 키즈 & 클래스콕’3층에 자리한 ‘별마당 키즈’는 유아를 위한 도서관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다양한 그림책과 장난감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별마당 키즈 주변으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인 키즈카페 ‘째깍다감’과 문화센터 ‘클래스콕’이 있다. 클래스콕은 아이와 엄마를 위한 문화센터 플랫폼으로 쿠킹스튜디오, 트니트니룸, 키즈센서리룸, 아트룸, 미디어&멀티룸, 마젠타룸 등 6개의 클래스룸으로 구성돼 있다. 원데이클래스부터 한 달 과정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시선을 끄는 이색 체험 “어푸어푸 아쿠아리움 카페”스타필드에서도 이색 공간으로 주목을 끄는 곳은 단연 아쿠아리움 카페 ‘어푸어푸’다. 길쭉한 대형 수족관과 물속을 멋지게 유영하는 물고기들은 지나가는 행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크고 작은 수족관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곳에서는 30여 종의 다양한 파충류와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닥터피쉬 프리 핸들링 체험, 잉어와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 어푸어푸 전문 사육사와 함께 하는 ‘스페셜 파충류 핸들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은 ‘물멍’, ‘물고기멍’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가족체험형 공간이다.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챔피언 더 블랙벨트’아파트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 공간이 절실하다. 단 안전은 필수!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몸으로 놀며 배우는 체험형 스포츠 공간이 바로 챔피언 더 블랙벨트다. 유아용 소프트존과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어드벤처형 놀이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며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점프와 균형, 협응력을 키우는 신체활동 중심의 콘텐츠 공간으로 놀이와 운동을 통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요요마켓과 유니카페 셀프존에서 간식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땀 흘리며 논 뒤 북카페로 이동해 그림책을 읽어도 좋다.반려가족 전용 ‘펫라운지와 웰니스 펫빌리지’경의중앙선 운정역 앞을 흐르는 소리천변에 위치한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은 반려가족에게도 반가운 공간이다. 날씨 좋은 봄가을에는 공원 산책이 즐겁겠지만,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산책이 달갑지만은 않다. 스타필드 운정은 반려동물 친화 공간이라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쇼핑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곳곳에는 펫라운지가 있어 반려가족이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다. 라운지 내부에는 소파와 화장실, 배변물품 등이 갖춰져 있어서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올인원 케어시스템을 갖춘 ‘웰니스 펫빌리지’가 스타필드 1층에 위치해 있어 필요시 활용할 수도 있다.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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