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토마토합주단’

관객과 소통하는 건강한 음악적 감성 키워요

지역내일 2010-07-21 (수정 2010-07-21 오후 4:40:58)

지난 5월 원주시에서 클래식 기타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기타 음악을 추구하는 청소년 기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토마토합주단(단장 유재성)이 창단됐다.




● 기타 통한 건강한 음악 추구
토마토합주단은 지난 2008년부터 약 2년 동안 활동해 온 원주시청소년합주단이 전신이다. 클래식 기타에서 나아가 퓨전 장르를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기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재성 원장은 “토마토라는 식품이 인간의 인체에 건강함을 주듯, 우리들의 정신에 건강함을 주는 음악을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이름을 토마토합주단이라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토마토합주단은 기존의 합주 형식의 청소년 공연 활동에서 나아가 앞으로 듀엣, 솔로, 트리오, 콰르테 등 음악과 연주자의 특성을 고려한 팀별 공연 활동으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유튜브 활동, 음반 제작 등 세계무대 지향
토마토합주단이 추구하는 무대는 단지 오프라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설 수 있는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서 세계 네티즌 관객들과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미래 음악인으로서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유재성 원장은 “기타의 기술 발전으로 기타의 음악적인 요소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기타리스트들에게 음악적인 기회가 많은 악기이다”라고 말한다. 이어서 유재성 원장은 “원주 청소년들이 꾸준히 기량을 쌓아나가다 보면 원주에서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 다양한 무대 경험··· 기량·감성 토대
토마토합주단은 앞으로 지역 사회 곳곳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한 원주기타문화원 유재성 원장은 “청소년 연주자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는 공연 경험을 통해서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토마토합주단은 원주시내 학교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중 신청 받고 있다.






문의 : 765-5487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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