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이선미 독자 추천 해울돈가스

지역내일 2010-07-30

푸짐한 왕돈가스 시원한 냉모밀과 찰떡궁합 

부드럽고 바삭하게 튀겨진 돈가스를 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은 남녀노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번주 맛집은 백석동 이선미 독자가 추천해 주었다. 바로 행신동에 위치한 ‘해울돈가스’ 집이다.
  “도톰하고 푸짐한 양의 돈가스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요. 한 입 먹어보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고, 곁들여 나온 샐러드와 깍두기도 깔끔합니다. 미소장국과 곁들여 먹다보면 돈가스 특유의 느끼함도 없어 어르신들도 좋아하신답니다. 지난번 가족외식 때 아이들과 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왔는데 모두 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답니다. 저희 가족 여섯 명이 모두 다 만족했으니 이만하면 추천할 만한 맛집이지요?”
  행주산성 인근에 위치한 해울돈가스는 사실 해울한정식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한식 메뉴와 돈가스 메뉴를 함께 하다가 지난해부터 돈가스 메뉴만 운영하고 있다. 돈가스와 생선가스, 해산물스파게티와 여름철엔 냉모밀국수를 선보인다. 돈가스나 생선가스 모두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에 단골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해산물 스파게티도 인기 메뉴다. 해물이 듬뿍 들어간 스파게티는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하고, 매콤한 스파게티는 뜻밖의 맛으로 먹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여름철을 맞아 선보이는 냉모밀 국수는 돈가스와 찰떡궁합처럼 잘 어울린다. 식사 후 가족들과 함께 커피 한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를 넓게 만들어 둔 주인장의 배려도 돋보인다. 다만 인근 원조국수집 덕분에(?) 주말 식사시간이면 차량 진출입이 수월치 않다. 주말엔 식사시간을 살짝 비켜 조금 일찍 가보거나 늦게 가보는 것이 좋겠다. 
● 메뉴 : 돈가스 생선가스 해물스파게티 냉모밀국수 등
● 위치 : 덕양구 행주내동 157-3
● 휴무일 : 명절 당일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 이용 가능
● 문의 : 97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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