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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리형 입시 시스템 일산 후곡 최강국어수학학원 확장 개원
일산 후곡 최강국어수학학원(총괄원장 구본국)이 프라임원수학학원을 인수하고 확장 개원한다. 초·중·고 국어·수학 내신 수업에 과학, 수능, 인문논술, 전문 입시 컨설팅을 연계해 고교 선택부터 대입 지원까지 한곳에서 준비하는 통합관리형 입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 확장 개원은 학년별 교과 지도와 진로·진학 상담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공부를 점검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달라지는 학습 과제와 입시 준비를 단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초·중·고 국어·수학, 학년별 전문 강사진 배치국어과는 구본국 총괄원장이 고등부, 김관용 강사가 중·고등부, 유하람 강사가 초·중등부를 담당한다. 수학과는 엄수연 원장이 중·고등부, 최정남 부원장이 고2·고3을 지도한다. 최진유 강사는 고등부, 김환진 강사는 중·고등부, 김영미·이계주 강사는 초·중등부 수학을 맡는다. 과학은 노형태 강사, 인문논술은 정병환 강사가 담당한다.과목별 강사진은 학생의 개념 이해도와 문제 해결 과정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과 수업과 입시 상담을 연결해 학생이 학습 목표에 맞춰 준비하도록 지도한다.중3·예비 고1, 기본기 점검과 고교 선택 병행중등부는 학교 내신 수업과 함께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학습 준비 및 고교 선택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예비 고1은 중학교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고등학교 수업에 필요한 기본기를 갖추는 데 집중한다.국어는 지문의 핵심 내용과 정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수학은 개념을 설명하고 풀이 과정을 직접 쓰는 연습을 중심으로 지도한다. 학습한 범위보다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점검한다. 고교 선택 상담에서는 학생의 학습 성향과 진로를 함께 고려한다.고1·고2, 내신·수능 준비에 진로 지도 연계고1은 내신과 수능의 기초 학습을 병행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방향을 안내받는다. 학교 시험에 필요한 학습을 관리하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학교 수업과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도록 돕는다.고2는 목표 대학과 학과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희망 전공과 현재 학업 수준을 함께 살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목표에 필요한 학습 과제를 정리한다. 진로 지도와 교과 학습을 연계해 대입 준비의 방향을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3, 수시·정시 1:1 상담으로 지원 전략 수립고3은 전문 입시 컨설팅을 통한 수시·정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내신 성적과 수능 준비 상황을 바탕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과 전형을 검토한다. 인문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은 담당 강사의 수업을 통해 논술 학습을 이어간다. 학원은 교과 수업과 입시 상담 결과를 연결해 학생별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지원 전략에 맞춰 준비 과정을 관리할 방침이다.학습의 부족한 부분 찾아 공부 실천까지 관리최강국어수학학원은 학습 시간 자체를 늘리기보다 학생에게 필요한 공부를 확인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을 관리의 핵심으로 삼는다. 이해하지 못한 개념과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를 살펴 보완할 내용을 정하고, 학습의 우선순위에 따라 공부하도록 지도한다.구본국 총괄원장은 학생이 해야 할 공부를 정확히 알고 실천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목별 강사진과 함께 고교 선택과 입학 전 학습부터 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 인문 논술, 대입 컨설팅까지 연계해 지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8, 4층문의 031-925-1110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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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고·부천과고 2단계 개별 면담과 동국대영재원 ‘합격 전략 탐구’
경기북과고·부천과고 2단계 개별 면담과 동국대영재원에서 면접관이 진짜 원하는 합격 역량은 ’탐구’이다 10월은 경기북과고·부천과고 2단계 개별 면담과 11월1일 동국대영재원 심층 면접이 있다. 이미 부천과고 개별 면담을 하고 온 학생도 ‘탐구’가 중요했다고 말한다. 상위권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일산 파주 운정 고양 지역 초·중학생 학부모들은 ‘탐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경기북과학고와 부천과학고의 2단계 개별 면담이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동국대·대진대 등 주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원서 접수와 심층 면접 준비도 본격적으로 맞물리는 시기이다. 후곡학원가 중심의 오마중학교 신일중학교 등에 재학 중인 최상위권 학생들이 도전하는 이 전형들에서 가장 큰 변수는 단연 ‘면접’이다. 서류 통과 후 치러지는 면접관과의 1:1 질의응답에서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한 선행학습 수준이나 화려한 이론 지식이 아닌, 바로 ‘탐구의 진정성’이다.면접관은 어떻게 ‘진짜 탐구’와 ‘만들어진 스펙’을 가려내는가?과학고 2단계 개별 면담과 대학영재원 심층 면접에서 입학담당관들이 던지는 질문은 놀라울 정도로 집요하다.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탐구 보고서에 적힌 문장 하나하나를 바탕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이어간다. "이 실험에서 변인을 통제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예상과 다른 오차가 발생했을 때 어떤 원인으로 추론했는가?", "이 원리를 실생활의 다른 현상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검증하겠는가?" 단순히 학원에서 외운 내용을 답변하거나 타인의 도움으로 작성된 자소서는 이러한 꼬리 질문 앞에서 금세 한계를 드러낸다. 반면, 자신이 직접 손으로 기구를 다루고 가설을 세워 실험해 본 학생은 오차의 원인과 해결 과정을 자기 언어로 명확히 설명해 낸다. 면접관이 가려내고자 하는 것은 정답을 맞히는 기술이 아니라, 실패와 오차 속에서도 논리적 사고를 멈추지 않았던 학생의 ‘진짜 탐구 경험’이다.면접관을 압도하는 ‘탐구의 진정성’ 3가지 핵심 요소면접장에서 유감없이 발휘되는 탐구의 진정성은 어떻게 길러질까?- 첫째, 생생한 ‘실험 경험’을 통한 변인 통제의 체화다. 교과서나 참고서 속 텍스트로만 접한 지식은 면접장의 긴장감 속에서 쉽게 휘발된다. 초등 고학년과 중등 시절부터 과학실험을 통해 조작변인과 통제변인을 직접 설정해 본 경험은 깊이 있는 과학적 직관을 형성하는 바탕이 된다.- 둘째, 오차를 두려워하지 않는 ‘논리적 추론력’이다. 실험의 성패보다 중요한 것은 결과 해석이다. 가설과 다른 데이터가 나왔을 때 이를 버리지 않고, 환경적 변수나 기구의 한계를 과학적 이론에 기반하여 분석해 본 학생만이 면접관의 고난도 질문에 당당히 답할 수 있다.- 셋째, 자신의 탐구 과정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구술 및 작성 능력’이다. 생각을 글로 정돈하는 탐구 보고서 작성 훈련은 곧 면접에서의 구술 표현력으로 직결된다. 이는 오마중 과학내신 시험의 최고난도 서술형 문항을 풀어내는 힘과도 정확히 일치한다.상위권 과학 교육 로드맵깊이 있는 탐구 역량과 논리적 문제해결력은 단기간의 면접 벼락치기나 주입식 문제 풀이 강의로 결코 완성 되지 않는다. 질문을 던지게 하고, 직접 실험을 설계하며, 데이터의 의미를 토론하고, 이를 논리적 언어로 표현하도록 이끄는 체계적인 환경이 필수적이다.초등학교 시절의 생생한 실험 탐구에서 시작하여 오마중 등 일산 주요 중학교의 내신 수행평가 완벽 대비, 그리고 경기북과고·부천과고 및 대학영재원 면접을 돌파하는 탄탄한 심화 역량까지 입체적으로 빌드업을 할 필요가 있다. 아이 안에 잠재된 영재성을 끌어내어 과고 면접장과 영재원 심층 면접을 압도하는 당당한 융합 인재로 성장시켜야 한다.10월의 고입 및 영재원 면접 시즌은 아이의 과학적 사고력이 얼마나 깊은지 확인하는 무대다. 살아있는 실험과 체계적인 탐구 훈련으로 단단히 다져진 아이는 어떤 생소한 질문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진가를 밝혀낼 것이다. 올바른 과학교육의 토양 위에서 우리 아이들이 거머쥘 눈부신 결실을 기대한다.윤정애 원장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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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장,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교서 특별강연
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지난 10월 10일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교에서 열린 국제 학술 세미나에 초청 연자로 참석해 재조합 인간 골형성단백질 ‘rhBMP-2’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플란트 4.0–생체재료에서 AI 기반 다이내믹 내비게이션 기술까지’를 주제로 마련됐다. 김 박사는 골재생의 생물학적 원리부터 실제 임상 적용, 고난도 골이식과 안전성에 관한 학술적 쟁점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오랜 연구와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기초 연구와 임상 경험을 연결해 온 치과의사김현철 박사는 리빙웰치과병원장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와 일본 구루메대학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임상 진료와 함께 골 재생에 관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이어오며, 새로운 생체재료를 실제 치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탐구해 왔다.김 박사의 rhBMP-2 연구는 2005년 일본 구루메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출발했다. 연구진은 백서의 피하 부위에 rhBMP-2를 이식해 골 형성 유도 작용과 생물학적 반응을 살폈으며, 이후 다양한 골 결손 부위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연구해 왔다.이 과정에서 제품을 자체 개발하고 허가받은 제조사와, 연구 및 임상 평가를 수행한 의료진의 역할은 구분된다. 김 박사를 비롯한 의료진은 제조사의 개발·허가와 별개로 기초 연구와 임상 관찰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 진료에 적용할 근거와 한계를 확인하는 데 무게를 둔 것이다.골 재생의 원리부터 임상 적용까지rhBMP-2는 새로운 뼈가 형성되도록 유도하는 신호 단백질이다. 임플란트 치료에서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등에 활용되지만, 단순히 적용하는 것만으로 동일한 골 재생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김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골형성이 이뤄지는 생물학적 과정과 함께 적용 부위의 해부학적 조건, 골 결손의 형태, 사용량, 전달체의 특성, 공간 유지와 주변 조직의 반응 등을 설명했다. 전달체는 단백질을 적용 부위에 전달하고 유지하도록 돕는 재료로, 치료 계획에서 함께 고려해야 하는 요소다.골 재생을 결손 부위를 채우는 과정으로만 이해하기보다, 새로운 뼈가 형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16년간의 임상 경험으로 살펴본 적용 원칙김 박사는 2010년 국내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이후 16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에서 고려할 원칙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상악동 골이식, 발치 후 치조골 재생, 복잡한 골 결손 부위의 재건 등 다양한 임상 상황을 살폈다.특히 환자의 전신 상태와 골 결손의 특성을 파악하고, 치료 목적에 맞는 재료와 술식을 선택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hBMP-2의 활용 가능성을 설명하면서도 모든 환자나 골 결손에서 다른 재료보다 우월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함께 다뤘다. 이러한 접근은 새로운 재료의 장점만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조건과 임상적 한계를 함께 검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안전성 논쟁도 임상 근거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강연에서는 rhBMP-2의 안전성, 특히 발암 가능성을 둘러싼 학술적 논쟁도 다뤘다. 관련 연구를 해석할 때는 사용량과 적용 부위, 환자 특성, 관찰 기간 등의 차이를 고려해야 하며, 정형외과 영역의 연구 결과를 치과 치료에 그대로 대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짚었다. 동시에 치과 영역의 사용이라고 해서 안전성을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으며, 제품별 허가사항과 사용 지침을 확인하고 부작용 및 장기 경과를 지속해서 살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이번 특별강연은 김 박사가 기초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rhBMP-2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공유한 자리였다. 생체재료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다룬 국제 학술 무대에서, 치료의 토대가 되는 생물학적 이해와 근거에 기반한 임상 판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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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고양특례시는 9월 29일 고양시청 1층 타운미팅실에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는 1985년 창립된 이후 무료급식소 운영과 연탄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대덕스님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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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고양 파주 지역 가을 축제 안내
고양·파주시가 10월부터 11월까지 행주산성과 임진각 평화누리, 파주출판도시, 자운서원 일원에서 풍성한 가을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부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문화제, 파주의 대표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기는 먹거리 축제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채롭다. 지긋지긋했던 무더위가 물러나니, 선선한 바람을 타고 반가운 가을 축제 소식이 한가득이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까운 축제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흥겨움을 만끽해보자.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파주페어 북앤컬처“‘난-것들’ 주제로 다채로운 북토크 책크닉 북마켓 콘서트 전시 열려”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2026 파주페어 북앤컬처’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BOOKS ALIVE!’를 콘셉트로 책을 공연과 음악, 전시, 마켓,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선보인다. 출판도시 곳곳에서는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책크닉’을 비롯해 전시와 1인극, 플리마켓,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축제의 주요 행사인 ‘2026 북소리’는 16일부터 18일까지 ‘난-것들’을 주제로 열린다. 책을 쓰고 만들고 다듬고 파는 출판사와 작가, 디자이너, 독립출판 제작자, 동네책방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북마켓 ‘난-장’이 펼쳐지고,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한 북토크와 강연, 워크숍 등 104개의 프로그램 ‘난-장판’도 운영된다. 지혜의숲 1관에서는 구병모 작가와 서효인 시인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9개의 북토크 프로그램이 열리고,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음주가무의 전통을 살린 ‘파주 브루어리 콘서트’도 개최된다. 지역 책방과 연계한 행사 ‘문발이웃 쿵짝쿵짝’에서는 파주지역 책방연대인 ‘파주책방넷’이 북토크, 시 콘서트, 법원읍 흑백요리대결, 사진전 교하그라피 등을 개최한다.일시 10월 9일(금)~18일(일)까지장소 파주출판도시 일원문의 (재)출판도시문화재단(031-955-0075)입장료 무료(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및 사전 예약 요)고양국가유산야행 ‘행주가 예술이야’“선비길, 장수길 걸으며 조선시대 유생과 장군 체험하기”행주산성이 가을밤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신한다. 고양특례시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행주산성 일원에서 2026 고양 국가유산야행 ‘행주가 예술이야’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행주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행주 과거길’은 참가자들이 행주산성을 걸으며 역사 이야기를 만나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으로 선비길과 장수길 미션투어가 운영된다. 선비길은 조선 유생들이 배우고 즐기던 풍류와 교육 체험코스이고, 장수길은 권율장군과 같이 충절과 용맹을 배우는 철인3종 코스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행주대첩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주산성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색다른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주의 역사적 이야기를 밤의 분위기와 함께 즐기는 ‘그날 밤 행주에서’, 가을밤 산성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산성음악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펼쳐진다.일시 10월 9일(금)~18일(일)장소 고양 행주산성 일원문의 고양특례시 관광과(031-8075-3404)입장료 무료(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및 사전예약 요)파주개성인삼축제“파주 개성인삼 맛보기, 장단삼백 요리대회, 문화예술공연까지”고려인삼의 명맥을 잇는 파주 개성인삼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파주 임진각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함께 달리고, 함께 즐기고! 다시 뛰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주제로 파주시가 보증하는 6년근 파주 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축제장에는 6년근 파주 개성인삼을 비롯해 파주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이 운영되며 다양한 즉석 먹거리와 전문음식점,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파주시 수제품 박람회’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17일에는 파주의 대표 특산물인 장단콩과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제17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장단삼백을 활용해 대중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파주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인삼비빔밥 무료 시식타임도 놓칠 수 없다. 토요일 밤에는 임진각의 밤 풍경과 함께 가족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달빛극장’이 운영된다. 청년·청소년 오픈 마이크 페스티벌(10월 17일), 임진강예술단을 비롯해 파주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10월 18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일시 10월 17일(토)~18일(일)장소 파주 임진각관광지 및 평화누리공원 일원문의 파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940-5282)입장료 무료파주율곡문화제“추향제 유가행렬 율곡탐탐 등 전통 체험 한 가득”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율곡 이이의 삶과 사상을 되새기는 ‘제36회 율곡문화제’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파주 이이 유적에서 열린다. 율곡문화제는 파주가 낳은 대학자인 율곡 이이의 유덕을 기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되는 파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다. 축제의 중심 무대인 파주 이이 유적지는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삶과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율곡 선생의 위패를 모신 자운서원을 비롯해 율곡과 신사임당의 묘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을 기리는 ‘추향제’를 비롯해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의 귀향 모습을 재현한 ‘유가행렬’ 등 전통을 되살린 행사가 펼쳐진다. 또 율곡 백일장, 전국 율곡 미술대회, 율곡배 바둑대회, 인문학 강연 율곡 리딩데이, 놀이 체험 구용수련장, 유적 탐방 프로그램 ‘율곡탐탐’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산 활용사업 ‘율곡코드’와 연계한 ‘율곡의 풍류’가 10월 24일 진행돼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삶과 가르침을 문화예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일시 10월 24일(토)~25일(일)장소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04문의 파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950-8424, 8426)입장료 무료파주장단콩축제“몸에 좋은 장단콩 맛보고 꼬마 메주 만들기 체험 등”파주의 대표 농산물인 장단콩을 맛보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30회 파주장단콩축제’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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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국제고 자사고 입시 변화… 2027학년도 전형 미리 보기와 상위권 합격 전략
9월 하순에 접어들며 일산 파주 운정 김포 부천 지역 중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상위권 고교 입시로 쏠리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개편(내신 5등급제 전환 및 문·이과 통합 수능)을 직접 맞이하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외고·국제고 및 자사고(자율형 사립고) 진학은 상위권 대입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선택지로 떠올랐다.최근 발표된 2027학년도 주요 자사고 및 외고·국제고 입시 요강 예고를 살펴보면 학교별 모집 정원 조율과 함께 내신 반영 과목 및 가중치, 면접 및 자기소개서 평가 방식에 미세한 변화가 감지된다. 급변하는 고입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무엇을 미리 준비해야 할지 짚어 본다.2027학년도 주요 자사고, 외고, 국제고 전형 변경 핵심 포인트2027학년도 주요 자사고 전형에서는 학교별 선발 기준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내신 반영 및 배점 개편: 민사고는 교과성적 반영 과목별 가중치를 일부 변경하여 정밀한 선발을 도모하며 현대청운고는 모집 정원을 확대 (총 138명→144명)함과 동시에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을 변경한다.-서류 및 면접 평가 개정: 인천하늘고는 자기소개서 문항 내용을 일부 개정하여 학생의 실제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인성을 한층 깊이 있게 평가한다.-모집 정원 조율: 상산고, 북일고, 포항제철고는 전형별 모집 정원을 미세 조율하였고 안산동산고는 전체 정원 축소(360명→330명)와 함께 2028~2029학년도 단계별 전형 개편을 예고했다.외고·국제고, 영어 내신과 학습 과정이 기본한편 외고·국제고 입시는 1단계에서 중2~중3 영어 교과 성적(절대평가 A등급)과 출결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큰 틀을 유지한다. 다만 1단계 동점자 발생 시 국어·사회 교과 성적이 반영되므로 주요 교과 관리의 완벽함이 필수다. 특히 최근 외고·국제고는 단순 어학 능력을 넘어 인문·사회 현상을 과학적·통계적으로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접 준비의 출발점은 화려한 활동 목록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 경험이다. 어떤 목표를 세웠고,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으며,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동기도 학교의 교육과정과 자신의 관심 분야를 연결해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인문·사회 문제를 통계 자료로 분석하거나 여러 교과의 관점에서 해석한 경험은 사고의 깊이를 보여줄 수 있다. 다만 학교마다 평가 방향이 다르므로 특정 활동을 무조건 늘리기보다 자신의 관심과 지원 학교의 특성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문·이과 통합 시대, 상위권 고교 합격을 결정짓는 진짜 역량이제는 자사고뿐만 아니라 외고·국제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도 '논리적 문제 해결력'과 '과학적 탐구 역량'이 핵심 변별력으로 작용한다. 2단계 면접과 자기소개서에서는 단순 학습량이 아닌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가설을 세워 탐구한 실제 경험을 집요하게 검증한다. 교과서 속 개념을 넘어 직접 실험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하며 오차 원인을 분석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은 면접관의 날카로운 꼬리 질문에도 논리적 근거를 들어 당당하게 답변해 낸다. 결국, 고입 입시의 승패는 '남이 만들어준 스펙'이 아닌 '손과 머리로 직접 체화한 진짜 탐구력'에서 갈린다.내신과 탐구의 균형을 잡는 고입 로드맵융합적 탐구 역량은 단기간의 면접 벼락치기나 주입식 문제 풀이 반복으로 결코 완성되지 않는다. 초·중등 시절부터 직접 실험하고 논리적인 탐구보고서를 써보는 체계적인 훈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과학 점수 획득을 넘어 아이 안에 잠재된 영재성을 끌어내어 자사고·외고·국제고 면접장을 압도하는 진정한 지적 호기심과 논리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2027학년도 고입은 2028 대입 개편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우리 아이가 외고·국제고, 자사고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길 원한다면 지금부터 제대로 된 탐구 공부법으로 실력을 다져야 한다. 올바른 과학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당당한 입시 성공을 이끄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윤정애 원장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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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영어, 중·고등 상위권 위해 이렇게 준비하자!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 본질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먼저 아이들이 마주한 교육 환경의 거대한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노래와 율동, 파닉스, 간단한 일상 회화 중심의 체험형 학습이 주를 이룬다. 이 시기에는 영어라는 언어적 자극에 노출되고 흥미를 느끼는 것 자체가 최고의 성과다. 그러나 5학년과 6학년 '고학년' 구간에 접어드는 순간, 영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본격적인 ‘학습(Learning)’과 ‘지적 탐구’의 도구로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중학교 진학을 코앞에 남겨둔 이 시점은 영어 학습의 방향을 재정립해야 하는 결정적인 골든타임이며, 이때 어떤 태도와 전략을 취하느냐에 따라 중·고등학교 영어 성적은 물론 언어적 사고력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지켜보며 가장 안타까울 때 중 하나는, 저학년 때 영어를 꽤 잘하던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급격히 흥미를 잃거나 성적이 정체되는 현상을 목격할 때다. 그 원인은 대부분 학습의 깊이와 체계를 저학년 수준에 머물러 두었기 때문이다. 고학년 영어의 핵심은 단순히 듣고 말하는 감각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활자로 된 복잡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소화하는 '문해력(Literacy)'을 기르는 데 있다. 이제는 귀와 입을 열었던 저학년의 방식을 넘어, 언어의 구조를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야 할 때다.가장 먼저 다잡아야 할 영역은 단연 어휘력(Vocabulary)이다. 고학년의 어휘 학습은 '문맥 속 어휘(Vocabulary in Context)'로 전환되어야 한다. 짧은 스토리북이나 논픽션 아티클을 읽으면서, 그 단어가 앞뒤 문장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뉘앙스를 품고 있는지 스스로 유추해 보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하나의 단어가 명사, 동사, 형용사 등으로 품사가 바뀌며 어떻게 확장되는지, 그리고 자주 함께 쓰이는 짝꿍 단어인 콜로케이션(Collocation)을 함께 익히는 것이 진짜 어휘력을 완성하는 지름길이다.어휘력의 확장이 뒷받침되었다면, 그다음으로 무게중심을 반드시 이동시켜야 할 곳은 '읽기와 쓰기(Reading & Writing)'다. 저학년 시기에는 소리 내어 읽고 말하기 중심이었다면, 고학년부터는 활자 중심의 깊이 있는 독해가 학업 성취도를 좌우한다. 초등 고학년 영어의 성패는 결국 영어 텍스트를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분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림 위주의 동화책에서 벗어나, 서사의 구조가 탄탄한 챕터북이나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다루는 논픽션(Non-fiction) 지문으로 독서의 폭을 과감히 넓혀야 한다. 단순히 줄거리를 파악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등장인물의 행동에 숨겨진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읽는 정독(Intensive Reading)이 필요하다. 나아가 이렇게 읽어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짧은 문장이나 에세이로 적어보는 쓰기 활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 배운 표현과 구문을 활용해 일기를 쓰거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세 줄 요약으로 정리하는 습관은 라이팅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이러한 읽기와 쓰기의 완성을 위해 고학년 시기에 반드시 탄탄하게 다져야 할 핵심 축이 바로 '문법(Grammar)'이다. 문법은 암기해야 할 딱딱한 규칙의 무덤이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가 가진 질서와 약속이며 소통의 뼈대를 이루는 설계도다. 주어와 동사의 뼈대를 중심으로 문장이 어떻게 확장되고 수식어구가 어디에 붙는지, 그리고 시제와 태가 문장의 의미를 어떻게 미세하게 조율하는지 그 '구조적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진정한 문법 공부의 본질이다. 평소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자주 실수하는 문장 패턴의 형태를 오답 노트로 점검하고, 문법 개념을 직접 말이나 글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소화하는 과정이 곧 살아있는 문법 학습이다. 이처럼 철저하게 체화된 문법 실력은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 마주하게 될 고난도 서술형 평가와 까다로운 어법 문항들을 정조준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준다.현재 아이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기계적인 문제 풀이에 매몰되어 있는지, 아니면 문법이라는 견고한 뼈대 위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내는 진짜 문해력의 바다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볼 시점이다. 문맥 속에서 문법의 원리를 스스로 건져 올리며 주체적으로 언어를 탐구해 나가는 길로 아이를 안내해 준다면, 다가올 중·고등학교 과정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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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초목팜, 임산물 브랜드 ‘숲담다’ 첫선… 도시에서 키우는 ‘도시임업’ 가능성 모색
농업회사법인 산천초목팜㈜(대표 박순진)이 산림에서 생산해 온 임산물의 재배 영역을 농지와 도심으로 넓히고, 이를 생활형 상품과 체험 콘텐츠로 연결하는 사업에 나섰다.산천초목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도약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당귀·산마을(명이나물)·곰취·참당귀 등 주요 임산물을 대상으로 실험재배와 기록, 데이터구축, 상품화, 신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산에서 주로 생산되는 것으로 인식돼 온 산나물과 산약초를 일반 농지나 도심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나아가 가정의 화분이나 작은 텃밭에서도 키울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산천초목팜은 재배 과정에서 얻은 자료를 향후 임산물 재배 매뉴얼과 생활형 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산지와 농지에서 직접 재배 비교…‘도시임업’ 가능성 살핀다현재 산천초목팜은 당귀와 곰취, 참당귀, 산마늘(명이나물) 등을 대상으로 산지와 일반 농지에서의 생육 상태를 비교하고 있다. 토양과 기후, 재배환경에 따라 성장 과정에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임산물 재배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연구 범위는 농지에만 머물지 않는다. 화분이나 소규모 텃밭을 이용해 도시민이 직접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지도 시험하고 있다.산천초목팜이 주목하는 개념은 ‘도시임업’이다. 도시농업이 도심에서 채소와 일반 작물을 재배하는 활동이라면, 도시임업은 산나물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시민의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키우고 그 성장과정을 경험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임산물 키트와 화분텃밭, 생활형 재배 프로그램 등의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소비자가 완성된 임산물을 구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심고 키우면서 임산물과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사업 과정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인 양성실과 연계한 멘토링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배기술과 상품화 방향을 점검하고 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와의 협력을 통해 산림 현장의 경험도 반영하고 있다. 산천초목팜은 이러한 실험 재배 자료가 축적되면 품목별 재배 특성과 유의사항 등을 정리해 생활형 임산물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스타필드 고양서 신규 브랜드 ‘숲담다’ 첫 공개산천초목팜은 실험 재배와 함께 임산물 상품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2026 더좋은 소비 페스타 in 고양’에 참여해 신규 임산물 브랜드 ‘숲담다’를 처음 선보였다.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 상품 전시·판매와 기업 홍보를 목적으로 참여했다.‘숲담다’는 산림에서 얻은 먹거리와 숲의 가치를 일상생활 속으로 가져오겠다는 취지로 만든 브랜드다. 첫 상품으로는 산약초인 참당귀를 대·중·소로 구분한 소포장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임산물이 대량 또는 산지 중심으로 유통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규격을 세분화했다.행사장에서는 참당귀 소포장 제품 판매와 함께 임산물을 가정에서도 직접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산천초목팜은 이를 통해 임산물을 산이나 농촌에서 생산된 먹거리로만 바라보기보다 도시의 생활공간에서도 키우고 관찰할 수 있는 대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상품 소비를 숲의 가치와 지역사회 공헌으로 연결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활동도 함께 알렸다.산천초목팜은 이번에 확인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숲담다’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임산물 소포장 제품뿐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재배할 수 있는 화분텃밭과 임산물 키트 등 생활형 상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고양동 대자산 국유림, 시민 체험공간으로 활용 구상산천초목팜은 임산물 사업을 지역 산림복지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공동산림사업으로 협력하고 있는 고양동 대자산 국유림 약 3만 평을 시민들이 휴식하고 임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산림을 단순히 보존하거나 이용하는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산림복지와 임산물 체험, 지역 일자리, 사회적경제사업을 연결한 지역형 산림복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기대 경기도의원이 산천초목팜을 방문해 임산물 재배와 상품화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산림자원의 활용과 산림복지, 사회적경제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산천초목팜은 사회적경제기업이자 산림복지전문업 법인으로, 기존에 진행해 온 산림복지사업과 임산물 재배 경험을 이번 도약지원사업을 계기로 상품과 브랜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임산물 재배 연구와 상품개발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일자리까지 하나의 사업구조로 연결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임산물도 도시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지 확인해 나갈 것”박순진 산천초목팜 대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도약지원사업은 그동안 축적해 온 산림복지와 임산물 재배 경험을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임산물이 산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농지와 도심, 가정에서도 키우고 경험할 수 있는지 다양한 실험과 기록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산림은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원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대자산 국유림을 비롯한 지역 산림에서 시민들이 쉬고 임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산천초목팜은 앞으로 ‘숲담다’ 브랜드의 상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실험 재배 결과를 생활형 임산물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산림복지사업과 연계해 숲·임산물·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산림 기반 사회적경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lmc.com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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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발포세라믹 체험 공방 ‘려온공방’
발포세라믹으로 만드는 나만의 공예품운정 스타필드 빌리지 인근에 자리한 ‘려온공방’은 발포세라믹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공방이다. 발포세라믹은 자연에서 얻은 무기질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재로, 내부에 미세한 기공을 형성해 가볍고 독특한 질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건축재부터 생활 공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려온공방의 체험 프로그램은 세라믹 분말에 물을 섞은 뒤 이를 몰드에 담아 굳히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며 하나의 오브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과 섞으면 빠르게 굳는 소재의 특성상 정해진 과정에 맞춰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다양한 파츠와 피규어, 자연 소재 장식물들을 이용해 나만의 오브제로 꾸민다.아이부터 성인까지 즐기는 원데이클래스이곳에서는 캐릭터 오브제를 비롯해 다육이 화분, 디퓨저 병,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집안을 꾸미는 장식품이나 선물로 활용하기에 좋다. 원하는 재료를 고르고 디자인을 구상해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게 된다.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은 물론, 이색 데이트나 혼자 조용히 힐링하는 장소로도 좋다. 려온공방에서는 발포세라믹 공예를 비롯해 워터클레이, 아로마 공예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방문 전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경의로1240번길 30 7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문의 0507-1489-2152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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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갈등 뽀개기’ 기획한 아트인제이 교육연구소 황정인 대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조차 철 지난 구호처럼 들리는 시대다. 경제적 안정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아이는 없다. 문제는 공부를 위한 시스템은 촘촘해졌지만, 그 안에서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선을 넘은 학교폭력에는 단호한 대응이 필요할 테지만 갈등이 폭력으로 번지기 전, 아이들 스스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법한 갈등을 상황극으로 재연하고 모의재판까지 열어보는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아트인제이 교육연구소 황정인 대표가 기획한 ‘갈등 뽀개기’다.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양특례시와 파주시 관내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디렉터 황정인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이 필요해요”고양·파주 지역에서 교육디렉터로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황정인 대표가 ‘관계와 갈등’에 주목하게 된 것은 2025년 사회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부터다. 많은 청소년을 만나며 아이들이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잘 알지 못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에도 서툴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사회 정서’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와 비슷한 사건 속으로 들어가 직접 판단하고 해결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기획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갈등 뽀개기’다. 이 수업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 타인을 바라보고, 실제 갈등 상황을 경험한 뒤 해결 방법을 찾는 4차시 과정으로 구성된다.“감정과 다름을 통해 나와 너를 알아가다”1차시 ‘자기 인식’ 수업에서는 자신의 선호와 취향, 감정을 들여다본다.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과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서로의 취향은 그저 ‘다를 수 있다’는 사실부터 확인한다. 지금 내 기분은 어떤지, 자주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지,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하며 ‘감정의 주인’이 되는 연습을 해본다.2차시 ‘나도 너도, 인아웃(IN-OUT)’ 수업에서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본다. 상황에 따라 강점이 약점이 되고 약점도 강점이 될 수 있음을 알아보며 사고를 전환하는 연습을 한다. 친구들이 서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라이크 샤워’도 진행한다. 황 대표는 “학생들이 서로 칭찬을 주고받으면서 같은 모습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걸 경험한다”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 역시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고 설명했다.상황극·모의재판으로 갈등 속 여러 입장 경험해보기3차시 수업은 ‘갈등 뽀개기’의 핵심이다. 황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주 겪는 ‘사이버 왕따’와 ‘와이파이 셔틀’을 소재로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 한 학급 학생들을 4개 조로 나누고 모든 학생이 상황극이나 모의재판에서 각자 하나씩 역할을 맡는다. 연기를 잘할 필요는 없다. 대본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단, 황 대표는 학생들에게 이것만은 꼭 주문한다.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의 표정을 지어보기’다.상황극과 모의재판이 끝나면 학생들은 모두 배심원이 된다. ‘피해자’와 ‘직접 가해자’뿐 아니라 ‘동조자’, ‘방관자’, ‘중립·외면’ 등 각 역할에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책임투표판’에 자신의 판단을 표시한다. 이어 사과와 대화, 반성문, 학급 규칙 만들기, 관계 회복 활동, 처벌 등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지도 함께 이야기해 본다. 누가 나쁜 사람인지 찾아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갈등 속에 여러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관계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활동이다.간접 경험은 이해 확장으로 이어져마지막 4차시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해결왕’이 된다. 학급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함께 찾아보고, 개인별로 ‘욕구카드’와 ‘실천약속카드’를 만든다.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한 뒤 이를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구체화한다. 완성된 카드는 학급 게시판에 붙여 학생들이 자주 들여다보도록 한다.갈등 뽀개기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직접 괴롭히지 않아도 방관하거나 동조하는 것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남의 입장이 돼보니 이해가 되는 점이 있었다”, “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연극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지 몰랐다”, “친구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아서 기분 좋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갈등 뽀개기’, 더 넓고 지속적인 교육으로학생들의 진솔한 반응을 접한 황정인 대표는 ‘갈등 뽀개기’ 프로그램을 앞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는 ‘갈등 뽀개기 2탄’으로 2차시 정도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것이다. 일정 기간 후 자신과 학급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돌아보고 실제 학급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찾아 학생들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다른 하나는 교육의 대상을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청소년기에는 친구끼리의 갈등도 있지만,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갈등은 관계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생기기 마련이다. 어쩌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갈등 없는 교실이 아니라, 갈등을 마주했을 때 상대의 입장에도 서보고 함께 해결할 줄 아는 교실이 아닐까.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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