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계절, 안산 관내도서관 ‘9월-독서의 달’ 행사 진행

지역내일 2010-09-03

무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책읽기 좋은 계절이 9월이다. 안산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도서관들이 ‘독서의 달’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작가초청 특강과 낭독회를 비롯해 책 공연, 전시 등 도서관마다 알차게 준비했다. 각 도서관 행사를 소개한다.  


안산중앙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행사 ‘이야기꾼의 책 공연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다가’도가 9월 14일(17~18시) 열린다. 박윤규 씨의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다가’를 공연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책공연 외 책을 활용한 연극놀이, 체험놀이, 호랑이 뱃속에서 펼쳐지는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사람들의 호랑이 잡은 무용담, 작은 이야기들이 꼬리를 물려 큰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형식담 등으로 재미있게 펼쳐진다.
9월 15일(19시~) ‘작가와의 만남’에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씨를 초청, ‘독서를 통한 자기경영’ 특강을 한다. 강의내용은 자기 경영과 미래설계를 위해 책과 도서관 활용법, 자기경영 노하우, 추천도서 BEST10, 책을 통해 식견 키우기 등이다. 참가대상은 시민 120명이다. 독서의달 기념행사 접수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앙도서관 481-2707)


감골도서관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으로 ‘감골 포이트리 콘서트’를 9월 9일(19시~) 개최한다.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이 행사에는 ''가재미, 그늘의 발달''의 시인 문태준과 ''이등병의 편지''를 작곡가 겸 가수 김현성씨가 초청된다. 김현성의 대표곡 및 시노래 감상,    문태준 시인의 작품낭독 및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낭독회 시작 전 문태준 시집 ''그늘의 발달'' 선착순 배부한다. 참가자 신청은 9월 8일까지.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70명 선착순이다.
9월 29일(19시~)에 있을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김연수씨를 만난다. 소설이란 무엇인지, 작가는 왜 소설을 쓰는지, 우리는 왜 소설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특강이다. 접수는  8월 30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감골도서관 031-481-2665)


관산도서관
9월 6일부터 16일까지 100여 편 동시를 읽으며 100여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는 한자동시집'' 원화전시회를 연다. 9월 11일(17시~)에는 교육극단 ''보물상자''의 성교육 인형극 ''아빠는 슈퍼맨''을 공연한다. 성교육과 유괴방지 교육공연이다. 대상은 100명. 작가와의 만남으로 16일(19시~)에는 은 ‘책 먹는 아이들’의 저자 김진향씨를 초청,‘책 먹는 아이들’ 집필의도와 과정, 독서감상문 및 독후활동 지도 등의 특강을 한다. 대상은 시민 100명. 접수는 9월 1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만 선착순으로 받는다.
(관산도서관: 031-481-2753)


성포도서관
9월 9일(19시~)에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에 베스트셀러 ''연어''의 작가 안도현 시인을 초청한다. 문학과 삶에 대한 내용의 특강으로 신청절차 없이 당일 바로 참가할 수 있다. 시민 60명 내외.
16일(19시~)에는 극단 ‘신명나게’의 어린이연극 ‘호랑이 오빠 얼쑤~’를 준비했다. 타령장단으로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 마당극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성포도서관 031-481-2755)
 


단원어린이도서관
극단 탄탄기획의 뮤지컬인형극 ‘노랑머리 앤디’를 9월 12일 15시에 공연한다. 유아와 초등생, 부모 등 150명이 관람가능하다. 그림원화전시회 ‘거짓말’(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 길벗어린이)는  9월 8일부터 10월5일까지 열리며, 9월 12일(14시~)에는 동화구연가 이은숙씨가  ‘별이 된 세모가 들려주는 동화구연’을 진행한다. 대상은 5~6세 유아 15명.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 동화구연과 함게 몸짓 표현놀이를 해보는 시간이다.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단원어린이도서관 031-481-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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