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YMCA ‘우리아이케어'' 서비스 운영

“방학 때 우리 아이는 어디에 맡기지?”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내일 2011-07-18

 



방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고민이 늘어난다. ‘하루 24시간을 아이들과 어떻게 보내야하나?’ ‘모자란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나?’ ‘어디로 뭘 하러 가면 좋을까?’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내가 일하는 동안 우리 아이는 어디에 맡겨나 하나?’일 것이다. 친인척을 다 동원하고, 학원을 몇 곳 돌린다 해도 해결되지 이 문제에 좋은 해답을 주는 곳이 있다. 춘천 YMCA에서 운영하는 ‘우리아이케어’ 서비스. 편안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우리아이케어’ 서비스를 소개한다.


 


 질 높고 안전한 시간제 공간보육서비스 ‘아이케어서비스’


 


후평동 춘천 YMCA내에 자리 잡은 ‘우리아이케어’ 센터의 문을 열면 편안한 분위기 속에 7명의 선생님이 돌아가며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각자 하고 싶은 자유 놀이를 하기도 하고, 필요한 숙제를 하기도 한다. 누나, 오빠들과 함께 근처 동산에 올라가 잠자리를 잡기도 하고, 생일 맞은 친구가 있으면 생일 파티도 한다.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수료한 보육 교사들은 부모님이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동화여행과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종이나라 여행 등 자격증을 갖춘 교사들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시간별로 함께 진행된다. 부담 없이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자칫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 시간을 즐겁고 알차게 구성한 것이다. 특히 방학을 맞아 미술, 체육, NIE활동 등 교육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이들 아들과 딸 모두 센터에 맡긴다는 이모씨는 “방과 후 아이들을 믿고 맡길 곳을 찾는 것이 정말 힘들었는데, 언제든지 시간제로 맡길 수 있어 편하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방학 뿐 아니라 갑자기 아이들을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아이케어’ 서비스는 맞벌이 아동의 사각지대를 방지하여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가정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주고자 마련된 공간. 홍기연 팀장은 “질 높고 안전한 시간제 공간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보육 고민인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우리아이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우리아이케어’ 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3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전화 문의 후 간단한 절차 후 바로 이용가능하며, 이용 금액은 시간당 3천원(24개월 미만 4천원). 하지만 방학 기간 동안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시간당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형제 이용은 10% 할인 되고, 수급자, 한부모 가정은 20~30% 추가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54-1291)로 문의할 것.


 


문의 춘천 YMCA ‘우리아이케어’ 센터 254-1291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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