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원연구소, 진단검사->컨설팅-> 교습 시스템화한 ‘공부 클리닉’

지역내일 2011-08-28

지능·학습유형 등 다양한 검사로 데이터 추출 ‘처방전에 맞춰 교육’
대한민국 1%인재 산실 목표 ‘민성원클래스’연회원제로 운영

국제중·특목고·명문대 입시 강세
 민성원연구소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민 대표가 직접 지도한 학생들이 청심국제중에 대거 합격하면서부터. 청심국제중 개교이후 약 150여명이 합격했고, 그중 한해에는 정원 100명(일반전형70명) 가운데 민 대표가 지도한 학생이 53명까지 합격하기도 했다. 학교 입장 때문에 합격자를 외부에 알리지는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연구소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인터뷰교육. 민 대표는“다시 청심중 전형 중 큰 비중을 차지한 인터뷰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키고 있어 필리핀, 호주, 대구 등 국내외에서 청심중에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물론 입시전형이 달라져 예전과 같은 성과는 불가능하지만 축적된 노하우는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 입시에서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민성원연구소는 크게 검사진단과 입시전력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연구소의 문을 두드리는 모든 학생들은 진단검사를 거친다. 특히 초등학생은 바로 컨설팅을 시작하기 보다는 사전에 검사를 거치게 된다. 진단검사는 학생 개인의 리포트를 제작하고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한 것. 송혜경 민성원연구소 기회이사는 “교육정보의 홍수 속에서 아이의 적성과 타고난 능력을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히 분석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기 위해서 진단검사는 필수”라고 말한다. 지능검사뿐 아니라 학습유형검사, 창의성, 언어사고력, 진로탐색검사 등 다양한 검사도구로 학생의 데이터를 추출한다. 여러 검사와 더불어 성적, 현재까지의 상태를 진단 할 수 있는 설문지를 작성하고 검사를 거친 다음, 진단결과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과 현 단계에서 입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주로 초등학생은 영어 수학의 비율 및 장단점을 분석해 과목별 플랜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학생은 특목고, 명문대 입시전략의 지본 자료로 활용해 학습플랜을 작성하며, 고등학생은 수능전략 및 탐구과목 선택의 기준으로 활용한다.

1대1 로드맵 컨설팅 강점
 민성원연구소에서 가장 특화된 프로그램은 1대1 로드맵 컨설팅이다. 송기획이사는 “입학사정과제가 확대되는 입시경향에서 개인별 맞춤 입시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개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해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특화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단발성으로 하는 여타의 컨설팅과는 달리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대입까지의 최적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컨설팅 과정은 보통 성적 상담 및 입시 변인을 분석하고 목표대학까지의 가능성을 진단해 현재의 학년부터 고3까지의 입시로드맵을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설정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 및 공부 방법을 지도해 평가목표와 행동목표를 관리하도록 한다. 촘촘한 관리를 위해 전담컨설턴트 6명을 확보하고 있다. 최종목표는 대학에 두고 있지만 단계별로 국제중, 특목고 컨설팅도 켬하고 있다. 송 기획이사는 “대학 진학까지 로드맵을 개인에 맞게 컨설팅하기 때문에 한 번 찾으면 지속적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초·중학생의 경우 평균 3개월에 한번정도, 대입을 목전에 둔 고2,3에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찾는 경우도 많다고. 현재 재원생중 70차 이상의 컨설팅을 거친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입시컨설팅은 수시와 정시가 나눠 실행한다. 수시 컨설팅은 분석·진단을 통해 성적 및 입시변인을 분석하고 목표대학가능성 및 지원가능 학교 및 학과를 설정한 다음 개인별로 전략을 수립한다. 자기소개서 및 우수성 입증자료를 검수한 후 목표 대학을 기준으로 나만의 히스토리가 드러난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면접 및 논술 대비 강의도 더불어 이루어진다. 정시 컨설팅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분석해 안정권뿐 아니라 소신, 상향 지원군을 설정한다. 다변화된 입시전형에 개인별 맞춤진행으로 최선의 입시전략 설정을 목표로 한다.
문의 : 031-916-8884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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