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FL, TEPS, 내신대비, NEAT… 무엇을 해야 하나요?

지역내일 2011-08-29
 TOEFL을 하자니 문법영역이 없고 TEPS를 하자니 스피킹과 라이팅이 빠졌고 NEAT는 아직 보편화되지 않아 보이고 내신은 혼자 공부하기에 내용은 쉬운 것 같은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고… 학부모님들과의 상담 중 가장 많이 질문해 오는 내용들이다. 2016년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전망이라는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즉 국영평) 대비에 본격적으로 매달려야 하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다.
 공교육이냐 사교육이냐의 문제를 떠나, 그리고 TOEFL이냐 TEPS냐의 논쟁을 떠나, 더 나아가 개별학원이 추구하는 방향과 경제적 이익을 떠나 진정으로 참되고 온전한 영어교육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본다면 우리 아이들이 제2외국어로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도와주어야 한다.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편안하게 공부시키면 과연 아이들은 스스로 영어의 어휘를 기억하고 정확한 문법적 규칙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지는 본인의 영어지도 경험을 통해 볼 땐 전혀 그렇지 않다. 의식하지 않는 소리는 소음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전달해 줄 수 없는 어휘와 문법은 무용한 것이다.
 우리말을 유창하게 한다고 국어점수가 좋은 것이 아닌 것처럼 단어 암기를 기본으로 의식적인 리스닝과 함께 문법에 맞는 영어구사능력의 실현을 위해 라이팅과 스피킹에 확장시켜 훈련시켜 준다면 후천적 학습 노력으로 완벽한 영여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어휘, 듣기, 문법, 읽기, 말하기, 쓰기 이 6개의 영역을 균형 있게 개발시켜 줄 수 있는 커리큘럼이 무엇일지에 고민해 본다면 그것은 정권의 교체나 시대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영어교육 실현으로 발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라이팅과 스피킹 영역 즉 발신(표현)영어와 함께 리스닝과 리딩 영역 즉, 수신(이해)영어실력을 균형 있게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영어뿐 아니라 모든 언어가 실용성이란 측면에서 더욱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영어가 되도록 교육시켜야 함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TOEFL과 TEPS의 공통분모인 리딩과 리스닝에, NEAT의 영역과 공통된 TOEFL의 스피킹과 라이팅을 그리고 수능과 내신에 접목되는 TEPS의 문법을 함께 접목하여 TOEFL+(TE)PS 즉 개선된 형태의 TOEFL 플러스 Structure의 방향으로 감이 바람직할 것이다. 더 균형 잡힌 TOEFL 및 TEPS 교육의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내신 편은 다음호에 계속)
 
 문의 02-2051-7082
 
 문경희영어학원
 문경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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