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마을 서성숙 독자 추천 ‘파파미아’

지역내일 2011-10-25

“담백한 화덕 피자의 맛”

 쇼핑 공간뿐만 아니라 먹을거리가 가득한 레이킨스 몰. 분식에서부터 한식, 중식, 퓨전일식까지 다양한 맛 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파파미아‘도 이 곳 레이킨스 몰에 위치한 피자&스파게티 집이다. 서성숙 독자는 문화센터에 다니는 자녀들의 식사 해결 차 이 곳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마트와 백화점.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기에 엄마들이 더 레이킨스 몰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중 파파미아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맛 집이고요”
 휴일이어서인지 유독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자녀들이 입을 오물거리며 먹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모들의 모습이 정겹다. 커다란 화덕이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다. 직원들 모두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주문과 서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파파미아 피자를 주문했다. 오픈된 주방에서는 재료들이 볶아지는 지, 들려오는‘지글지글’ 소리마저 흥겹다. 드디어 나온 피자. 온기를 간직한 피자는 화덕피자의 장점을 그대로 담았다. 일단 담백하다. 두꺼운 도우 피자가 갖는 느끼함이나 간혹 잘못 만들어진 화덕피자에서 느껴지는 부족한 맛이 아닌 ‘적절한 담백함’이라고 해야 할까. 버섯, 피망, 감자, 베이컨 등 얹어진 토핑의 씹는 맛도 좋다. 이곳 피자 도우는 직접 반죽해 숙성시켜 내는데, 냉장고 안에 동그란 흰 반죽들이 숙성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어 믿음이 갔다. 아이도 바삭하고 얇은 화덕 피자의 맛을 아는지 ‘더 주세요’를 연발한다. 고소한 치즈와 옥수수 알이 가득한 ''콘스모크’토마토소스에 매콤한 마늘과 살라미를 얹어낸 ‘시칠리아’ 피자 등 피자 종류가 다양하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로지소스 요리, 도우에 양상추 햄 등을 얹은 샌드피자 등 고르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메뉴가 다양하다. 평일 런치 시간에는 샐러드도 제공되며, 녹차와 커피 등의 후식도 맛볼 수 있다. 
메  뉴: 에그베이컨피자, 햄치즈피자, 애플샌드피자, 뽀모도로, 까르보나라, 치즈떡볶이 등
위  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2 레이킨스몰 233호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오후3시~4시는 재료준비시간
휴무일: 별도 휴무일 없음
주차장: 지하 주차장 이용
문  의: 031-912-1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