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5일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시는 지난 16일 여성발전위원회를 열어 총 19개 사업에 1억55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안양여성의 전화에서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와 성폭력 예방을 테마로 한 인형극 ‘내 몸은 소중해’를 무대에 올리고 성인지 의식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며 안양YWCA는 여성유망직종 페스티벌과 폭력피해자를 위한 법정제정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양성평등 및 성평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과 사회활동 중인 여성들의 인권실태 조사를 안양나눔여성회가 실시하고 바리스타 양성과 자투리카페 창업지원컨설팅을 한마음회가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여성고용촉진 및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위원 워크숍이 열리고 여성친화 환경 서포터즈 교육인 여친시대 와 건강소녀프로젝트인 대안생리대 만들기도 여성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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