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신일의 ‘아홉 색깔 사랑이야기’

지역내일 2012-10-19

   배우 강신일의 ‘아홉 색깔 사랑이야기’
    <강신일과 여우>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우리 시대의 명품 배우 강신일이 시와 노래, 연극과 토크가 있는 독특한 공연 <강신일과 여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강신일은 그동안 주로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던 것과 달리, 오롯이 단독 주인공으로서 관객을 맞이한다.

                                                                                            <강신일과 여우>는 시를 낭송하고 노래를 부르며 영화와 연극의 한 대목을 연기하는 등 기존 연극의 형식을 벗어난 색다른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공연 형식은 ‘배우가 작품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말고 관객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는 없을까?’에 대한 강신일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관객들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사랑을 주제로 한 시 음악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지는 형식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시 낭송, 노래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 강신일의 참신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한재권 음악감독, 뉴에이지 국악밴드 IS밴드 등이 함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국악 세쌍둥이로 구성된 IS(Infinity of Sound)밴드
2007년 데뷔앨범 ‘Step One’을 발표하며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뉴에이지 국악밴드 IS가 2009년 미니앨범 ‘In Dreams Volume 1’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In Dreams Volume 2’를 2010년 12월 발매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세쌍둥이 자매 김진아(가야금), 김선아(거문고), 김민아(해금)로 이루어진 IS는 그동안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많은 연주 활동을 펼치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개척해왔다. 음악활동 외에도 영화 <앤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TV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고, 2009년 SBS-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동시간 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시: 11월 1일~11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월, 화요일 공연 없음)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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