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5명이 보여주는 순수함과 열정의 세계

제4회 고양신진작가발굴전 : 新 2012

지역내일 2012-12-01

젊음 예술혼이 물씬 풍기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기회가 가까이 있다. <제4회 고양신진작가발굴전: 新  2012>이 12월9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고양신진작가발굴전은 고양시의 미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미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고양문화재단에서 2009년부터 고양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지난 4월 한달 간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김윤재, 박병일, 신정필, 전윤조, 최인호 5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실험적인 작업,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관객 시선 끌어
 선정된 5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주제아래 다양한 표현방식과 재료로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 유감없이 그들의 젊은 예술 감각을 뽐내고 있다. 3명의 작가는 입체와 설치, 나머지 2명의 작가는 평면을 각각 주된 표현방식으로 취하고 있다. 하나의 방식을 고집하기보다 다양한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복합적으로 선보인다.
선정된 5명의 작가들은 고양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금 및 무상전시 등의 혜택 등을 제공받는다. 이번 전시는 앞으로 활약이 주목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와 그 속에 담긴 순수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나만의 판화엽서 만들기 
 전시회에 가면 직접 나만의 판화엽서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목판화에 새겨진 이미지를 수십겹의 종이로 찍어내는 ‘페이퍼릴리프’방식으로 판화작업을 하는 최인호 작가의 작품을 하나 고르면, 판화 작품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매번 다른 느낌으로 찍히는 판화작품위에 알록달록 색을 더해 자신만의 작품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완성된 판화작품을 엽서에 붙이면 자신만의 판화엽서가 된다.



일시: 12월9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 월요일 휴무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티켓: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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