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추천한 우리동네 맛집

“손수 빚은 만두가 집밥처럼 정겨워요”

책마을 송진헌 독자추천 ‘THE 손수’

지역내일 2013-05-18

독자가 추천한 우리동네 맛집
책마을 송진헌 독자추천 ‘THE 손수’
“손수 빚은 만두가 집밥처럼 정겨워요”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삼 집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조미료 대신 정성과 손맛으로 만든 집밥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음식일 것이다. 바쁜 일상에 쫓겨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을 때, 제일 먼저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집밥의 힘 때문일 것이다. 이번주 독자가 추천한 우리동네 맛집은 ‘THE 손수’다. 책마을 송진헌 독자는 “어머니가 빚어준 만두가 먹고 싶을 때,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곳이 바로 이 집”이라며, “손수 빚은 만두가 집밥처럼 정겨워 즐겨 찾는다”고 추천했다. 또한 “얼큰한 닭볶음탕은 보양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일품이다”라고 덧붙였다.


만두전골과 닭볶음탕, 가족메뉴로 인기
‘THE 손수’는 문발동 단독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카페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메인 메뉴는 수제손만두와 닭볶음탕으로 간단하다. 하지만 상호처럼 모든 음식을 손수 만들어 손님상에 선보이기 위해 언제나 주인장의 손길이 분주한 집이다. 직접 담근 김치와 야채, 고기를 다져 만두소를 만들고 빚어낸 만두는 만두전골과 만둣국 등으로 손님상에 선보인다. 인기 메뉴인 만두전골은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신선한 야채와 손수 빚은 만두를 넣고 끓여낸다. 신선한 야채와 손맛 덕분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손수에서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불만두와 해물쭈꾸미 만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별미인 닭볶음탕은 매콤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다. 국내산 하림닭을 사용하며 압력밥솥을 이용해 요리를 하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처럼 편안하고 익숙한 맛이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하지만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아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는단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 사용
THE 손수에서는 100%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육수를 만드는 고기와 닭고기, 쌀, 버섯 야채 등이 모두 국내산이다. 김치를 만드는 배추나 양념도 마찬가지다. 저렴한 중국산 식재료 대신 국내산을 고집해 손님상을 차려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야채 값이 비쌀 땐 식재료 지출이 부담이 된다. 하지만 음식 값은 합리적이다.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매장에 비해 착한 가격이다. 만두전골의 경우 소자가 1만6천원이며, 중자는 2만3천원이다. 닭볶음탕은 소자(닭1마리)가 2만원, 대자(닭2마리)가 3만5천원이다. 닭볶음탕의 경우 소자가 2~3인용, 대자는 4~5인용 기준이라고 한다. 만두전골이나 닭볶음탕이나 음식이 모두 주방에서 조리돼 나오기 때문에 손님상에 올린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닭볶음탕은 2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전화예약을 해 놓아도 좋을 듯하다.


메뉴: 만두전골 닭볶음탕 떡만두국 김치만두 고기만두 해물쭈꾸미만두 등
위치: 파주시 문발동 606-12 1층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식당 앞 및 인근 주차
문의: 031-94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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