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패셔니스타로 만드는 알뜰한 방법

베이비 토들러 주니어 토탈패션 키즈메가샵’s,오후OHOO, 에스핏SFIT, 더데이걸THE DAY GIRLS, 로엠걸즈ROEMGIRLS

지역내일 2013-06-30

베이비 토들러 주니어 토탈패션 키즈메가샵’s
우리 아이 패셔니스타로 만드는 알뜰한 방법


 베이비부터 주니어까지 한 곳에서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토탈패션 매장이 생겼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맞은편에 문을 연 키즈메가샵’s다. 유아동복을 대표하는 4개의 브랜드 오후OHOO, 에스핏SFIT, 더데이걸THE DAY GIRLS, 로엠걸즈ROEMGIRLS 매장이 한 자리에 문을 열었다.
 메가샵은 일반적인 대리점과는 달리 액세서리부터 속옷, 신발, 가방 등 취급 품목도 다양하며 같은 디자인이라도 여러 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는 대형매장이다. 아동 반지와 상품권, 소품 등 다양한 오픈 행사도 진행 중이다. 

메가키즈샵스


로엠걸즈ROEM GIRLS 3세부터 13세까지 여아를 위한 모든 것

 로엠걸즈ROEM GIRLS에는 여자 아이들이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지르게 되는 분홍 색깔 옷들로 가득하다. 3세부터 13세까지 여자 아이들을 위한 토탈패션  매장으로 속옷부터 발레복, 파티복, 프리미엄드레스, 캐주얼, 악세사리, 신발, 핸드백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사이즈는 100부터 160까지 취급한다.
 발레복은 스타킹부터 볼레로 가방 타이즈 등 풀세트로 구성돼 있다. 질이 좋고 레이스 AS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프리미엄드레스는 한 장 한 장 손으로 만들어 고급스럽다. 특별한 날 공주가 되고 싶은 내 아이를 위해 구입하면 좋을 듯하다.
 키즈메가샵’s의 로엠걸즈는 50%가 캐주얼 의류다. 아이들이 입기 편하게 만든 허리 밴드, 스판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다. 캐주얼하면서도 예쁜 디자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사한 블루와 핑크, 아이보리를 메인으로 한 색상을 갖추고 있다. 티셔츠와 쫄바지 5천원, 바람막이 1만 원 등 저렴한 가격대지만 원단 질이 높아 착용감이 좋고 세탁 후에도 변형이 적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로엠걸즈


오후OHOO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초저가 아동 브랜드

 이랜드에서 내놓은 초저가 아동 브랜드 오후OHOO는 가격과 품질, 디자인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키즈메가샵’s 오후는 스타일 종류가 특히 다양하며 여자와 남자 아동복을 모두 취급하고 있다. 
 오후의 장점은 역시 가격이다. 티셔츠 5900원, 바람막이 19900원 등 이월이 아닌 정상 가격이라는 점이 놀랍다. 그 밖에 아쿠아슈즈, 장화, 수영복, UV차단 선글라스 등 잡화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후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입고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철이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이들이 언제나 트렌디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 최근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오후제품은 99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아이언맨 티셔츠다. 넘어져 바지가 곧잘 찢기는 아이들을 위해 일 년 간 무상으로 AS를 서비스하며 일 년 후 부터는 몇 군데가 찢어지든 무조건 2천원의 수리비만 받고 세심하게 수선해 준다.
오후


더데이걸THE DAY GIRLS 여자 주니어만을 위한 캐주얼 걸리쉬 브랜드

 더데이걸THE DAY GIRLS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키170의 중고생 여아를 위한 주니어 토
탈패션 메가샵이다. 너무 어리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주니어의 발랄한 색감과 숙녀 풍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혔다. 디자인이 세련되다 보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기에도 적당해 실제로 아이와 함께 쇼핑하는 부모들도 다수 있을 정도다.
 더데이걸은 여자 주니어만을 위한 유일한 브랜드다. 색감은 파스텔톤의 핑크와 베이지 등 무난하면서도 밝다. 캐주얼 걸리쉬 컨셉으로 여성스럽기도 하면서 캐주얼하기도 한 디자인으로 어린 숙녀들의 취향에 딱 맞추었다는 평을 듣는다.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점프수트, 바디수트, 7부 반바지 등 여자 주니어들이 한번쯤 입고 싶었던 디자인의 옷들을 쏙쏙 갖추고 있다. 날씨가 더워진 요즘 여자 주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옷이 바로 숏팬츠다. 더데이걸은 이에 맞추어 다크블루, 블랙진, 밝은청 등 6가지 색깔의 청숏팬츠를 기획가 19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반팔 티셔츠도 7900원에 내놓았는데 디자인과 원단이 결코 떨어지지 않아 인기를 얻고 있다. 
더데이걸


에스핏SFIT 토들러부터 주니어까지 갖춘 캐주얼

 에스핏SFIT은 사이즈 100부터 175까지 취급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토들러부터 주니어, 3살부터 중고생까지 쇼핑할 수 있는 대형 메가샵이다. 아동복으로 유명한 삼원색, 미찌꼬런던, 톰제리를 취급하던 회사에서 만든 브랜드로 아동복에서는 최초로 SPA를 시도해 대형으로 트렌디한 의류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핏의 장점은 모든 연령대의 아동이 골고루 소화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이다. 스타일 수가 적지 않은데 매장 한쪽 벽면에 토들러 남아, 맞은 편 한 쪽 벽면이 토들러 여아 옷으로 구성될 만큼 다양하다. 스타일을 사이즈별로 다 걸면 매장 하나를 꽉 채울 정도다. 일반 유통점에는 없는 신발, 모자, 양말 등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에스핏은 전반적으로 색감이 화사하고 디자인은 가볍고 경쾌하다. 최근 토들러 여아를 위해 출시한 꽃배기팬츠는 일찌감치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주니어 남아들에게 인기 있는 의류는 트레이닝복이다. 자체 공장에서 만들어 저렴하고 질 좋은 저지팬츠는 남자 아이들이 날마다 입고 싶어 하는 활동성 있는 아이템이다. 한국 원단으로 만들어 염색 상태와 원단의 질이 고급스럽다. 
에스핏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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