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2.8~6.9등급이라면 적성을 노려라”!!

적성고사로 합격하기 가장 좋은 학생은 내신 2.8~ 6.9등급 이내의 성실한 학생이다.

난이도는 수능의 70~90% 정도로 기본 개념을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가 많다.

가천대의 경우 실질 내신 반영률이 아주 적다. 정시에서의 합격가능 성적은 평균 문과 백분위 86~89%, 이과 82~86%인데, 2013년 적성고사 합격생들의 경우 3~4등급의 학생들이 대부분 합격했고, 명지, 경기, 가톨릭대 등도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세종대는 내신 명목 반영률이 70%, 적성고사30%로 내신 반영률이 가장 높다.

올해 외대 글로벌과 한양대 에리카는 수능 최저등급이 없어졌다.

수학 출제 범위는 문과 모든 대학이 고1수학 상,하가 출제되고, 수학1, 미통기까지 출제되는 곳이 많다. 대부분의 이과는 문과와 출제범위가 같다. 단, 한양대 에리카, 가천대, 단국대(천안)은 고1 수학 상하, 수학Ⅱ, 기하와 벡터, 적분과 통계까지로 이과 수능 전 범위가 출제된다.

1. 적성에서 내신등급은 중요하다.

적성고사에서 내신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러나 틀린 말이다. 대부분 대학들이 등급 간 불이익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3~4등급으로 가능한 대학, 5등급, 6.9등급까지 지원 가능한 대학으로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 단국대(천안)은 내신 5등급까지는 등급 간 5점의 불이익을 주었으나 6등급에서는 20점의 불이익을 주었다.

각 대학별 내신 반영과목, 학년별 반영 비율 유, 불리도 확인하자.

각 대학마다의 특성을 알고 지원해서 버려지는 원서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적성고사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2-6등급 기준)

2. 적성 우선 선발 대학과 최저등급 적용 유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은 아주 미미한 성적차로 갈린다.

합격과 불합격은 1문제 차이로 결정 된다.

우선선발은 적성시험 100%로 합격을 시키는 대학이 대부분이다. 내신, 최저등급 적용 없이 오로지 적성 성적만으로 선발하므로 이왕 준비할 것이라면 최선 다해 우선선발을 노려보자.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끝까지 수능을 같이 준비하라. (모의고사 3등급 이내 2과목 혹은 2개 합 6~8등급)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지원 경쟁률은 약해진다.

그러나 최저등급 요건을 맞추기 힘든 5~6등급 학생이라면 적성 고사에 올인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3. 대학별 적성 출제 과목

적성에서 언어, 수리는 중요하다. 외국어 성적이 안 좋으면 언어, 수리만 출제하는 학교를 지원. 영어 실력이 모의고사 3~4등급 학생은 영어 출제가 되는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괜찮다. 참고로 세종대와 외대(글로벌), 한국기술교육대, 울산대는 영어 비중이 높다.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약 2개월~ 4개월 남은기간 계획적 시간 관리와 학습관리를 잘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원합니다.

*편집자 주

우리학원 백마 캠퍼스에서는 22년간 쌓아온 입시 노하우로 윤지예 원장이 1:1 적성 컨설팅을 (7월 21일까지) 직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대학 지원 원서 컨설팅-재원생은 무료 8월 12일부터~)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윤지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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