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스로 만드는 안전한 마을!
청소년안전모니터링봉사단 A팀, 모니터링 캠프 실시
고양교육지원청의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인 청소년 안전모니터링봉사단 A팀이 지난 12일 일산 호수공원, 라페스타,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안전한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고양시청 안전도시과 김상국씨,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이태식 교수, 이종철 교수,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안전모니터링단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공익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는 청소년 활동가를 기르기 위해 창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마을과 세상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그 문제의 해법을 탐구해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조정, 타협하며 더 나은 결과를 모색한다. 안곡중학교 청소년 안전모니터링봉사단''A팀''은 처음 시작한다는 의미의 알파벳 첫자 A와 안곡중학교 A를 따서 청소년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마을안전모니터링팀 외에도 학교폭력예방팀, 가정폭력예방팀, 상담과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안곡 행복누리 등의 팀이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