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멘토르’
교과서 철저히 분석한 워크북으로 수준별 맞춤 교과학습 가능
입학사정관제를 필두로 하는 대입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국제중까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자기주도학습관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원이나 학습관이 기본 개념중심, 교과서 중심이라 내세우고선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뒤로한 채 문제풀이에만 급급하고 있다. 공부전략 학습관 ‘멘토르’에서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자.
자기주도학습이란
교육과학부 홈페이지에 보면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가 주체가 되어 학습과정을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학습’이라 소개되어 있다. 즉 자기 혼자 공부해야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받지 않거나 상관없이 개별학습자가 스스로 자신의 학습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한다.
사실 모든 교과서는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교과서만 잘 봐도 학교 수업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결론.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교과서는 뒤로 한 채 문제집이나 학원을 선호한다는 것. 학원에서도 ‘교과서 중심의 개념이해가 먼저’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멘토르에서는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한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준별 맞춤별 교과 수업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멘토르, 공부의 내비게이션이 되다
멘토르는 국내에서 유일한 ‘자기주도학습 3단계 완성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단계 온오프로 구성된 자기주도학습, 2단계 교과서와 독서를 이용한 자기주도학습, 3단계 현장체험 학습으로 구성됐다.
1단계는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배우는 ‘하우투런’. 미국 공교육에서 검증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LTL(Learning to learn)을 한국의 교육환경에 맞게 최적화 시켜 그 성과가 입증됐다. 자기주도적학습과 생활을 습관화해 몸에 익히는 것이 이 단계의 목표다. ‘하우투런’ 단계에서는 먼저 공부가 무엇이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찾고 꿈을 설계하고 장단기 목표를 세운다. 자신이 닮고 싶은 인물을 찾아 목표와 태도를 설정한 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해 자신감을 찾도록 돕는다. 학습 동기를 세우는 데 중요한 자신만의 핵심 가치를 찾아 공부 의욕을 쑥쑥 키워준다. 마지막으로 학습 일기를 쓰면서 공부하는 기술과 시간관리, 환경관리, 좋은 습관을 체득한다.
멘토르에서 자기주도학습을 배우는 2단계는 ‘교과멘토르’와 ‘독서멘토르’ ‘교과멘토르’는 하우투런에서 배운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교과 학습에, ‘독서멘토르’는 독서 학습에 적용한다. 2단계를 배우고 나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 독서·논술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정철희 교수 초청 설명회 개최멘토르 운정가람센터와 운정가온센터에서는 오는 8월22일 오전 10시 운정신도시 행복센터에서 정철희 교수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정철희 교수는 엄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최고의 권위자로 꼽힌다. ‘내아이 공부습관 어떻게 만들까’ 라는 주제로 아이가 확실히 변하는 자녀 교육 비법을 소개한다. 강연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200명이다. 참가신청은 학교와 학년 학생명을 기재하여 문자로 예약하면 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 100명에게는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단권이 주어지며, 회원등록시에 각 센터별 선착순 15명에 한해 13만원 상당의 투모라이즈 진로적성검사권도 증정한다.
문의 운정가람센터 / 운정가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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