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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별 헤는 밤’의 배경인 그 카페는 아니어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인생의 즐거운 추억 하나가 쌓이는 그 곳. 박진영 독자가 카페 레몬테이블을 자주 찾는 이유다. 박진영씨는 “레몬테이블은 유럽의 노천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재료로 요리를 한다”며, “최고급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커피를 제공하기 때문에 커피 맛도 좋은 곳”이라며 레몬테이블을 추천했다.
레몬테이블의 인기메뉴는 진한 버섯크림 페투치니와 오리지날 함박스테이크. 진한 버섯크림 페투치니는 우리나라 칼국수 같은 모양의 페투치니가 버섯과 크림소스와 만나 느끼하지 않은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제공되는 크림소스 또한 넉넉해 목 메이지 않고 페투치니를 끝까지 먹을 수 있다. 오리지날 함박스테이크는 잡곡밥과 장아찌를 함께 선보이는데, 장아찌와 샐러드를 함께 곁들여 개운하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레몬테이블에서는 식사 주문 고객들에 한해 ‘떠먹는 꿀자몽’을 3,300원에 선보인다. 이는 식전에 먹으면 애피타이저로, 식후에 먹으면 달콤씁쓸한 자몽 향에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요즘 인기있는 ‘떠먹는 피자’를 일산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피자치즈와 허브감자 새우 화이트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속있는 선택을 위해 점심세트메뉴도 준비돼 있다. 주문과 함께 제공되는 허니파이도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고 꿀을 담은 접시 하나도 앙증맞다.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는 서비스로 유쾌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는 곳이다.
메뉴 오리지날 함박스테이크 11,900원, 진한 버섯크림페투치 13,500원, 떠먹는 피자 16,000원
식사주문 시 커피등 음료 1000원 ,떠먹는 꿀자몽외 3300원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웨스턴 돔 B동 221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휴무일 없음
주차 웨스턴 돔 주차장 이용
문의 031-90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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