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곡중학교(교장 문영애) 청소년자치활동인 ‘A-Team 청소년 안전모니터링봉사단’이 2013년 교육부 주관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중등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A-Team 청소년 안전모니터링봉사단은 학교폭력예방, 가정폭력 대처, 생활안전예방, 환경, 복지,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역의 민간 유관기관과 함께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고양 마을을 스스로 만드는 리더의 역할을 담당했다.
A-Team 청소년 안전모니터링봉사단 프로젝트는 연세대학교 방재안전연구센터와 고양시청 안전도시과, 일산열병합발전처, 고양원마운트, 한국청소년육성회 등 민과 관이 함께 활동하며 고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곡중은 지난 12월 20일 2013년 성과 보고회를 갖고 이후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 열병합 발전처는 이번 성과보고대회 중 A-Team 활동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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