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김수련산부인과

조직 절제 없어 회복이 빠른 ‘여성성형 수술’

지역내일 2014-01-11

 여성은 출산을 하고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질이 이완되거나 탄력성이 떨어진다. 또한 요실금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손상 받은 골반저 근육은 레이저를 이용해 가급적 정상조직을 보존하면서 질 내부를 첫 경험이전의 상태까지 복원하여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여성성형수술은 환자상태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중요하며, 자칫 획일적인 방법이나 미흡한 사후관리를 한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힘들다. 
 때문에 만족감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된 경험, 미적 감각, 다양한 마취방법, 최신 장비의 적용이 선행돼야 한다.
 또한 단순히 수술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새로이 강화된 근육들을 훈련시킴으로써 확실한 성기능 장애가 치료되도록 해야 한다.
 최근엔 조직을 절제하지 않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M-Sling 질 성형수술’은 조직을 절제하지 않고 질 점막아래에 M-Sling이라는 의료용 탄력 실을 넣어 질의 탄력과 주름을 풍성하게 보강해 질을 좁히는 방법이다. 질근육이 심하게 늘어진 경우라면 늘어진 점막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제왕절개로 분만 했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질의 탄력이나 수축력만을 얻고 싶은 경우에 권장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특징이라면 편평했던 질 내부에 굴곡이 생기면서 질이 좁혀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질 내부 주름도 더 풍성해져 감각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고 통증도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훨씬 적다. 조직을 절제하기 않기 때문에 회복도 빨라 10일에서 2주정도면 부부관계도 가능하다. 질 입구를 좁히는 기존의 수술법과 ‘M-Sling 질 성형수술’을 병행할 수도 있다. 요실금환자는 요실금 수술 시 질 성형수술과 병행하여 시행 할 수도 있다.
 소음순 성형수술은 과도하게 늘어져있어 자전거나 꼭 끼는 청바지 입기가 불편할 때 시행한다. 또 비대칭이거나 색소침착이 심해 심리적 위축감이 있을 때 시행하여 매끈하고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 불편함 해소와 함께 심리적 위축감도 해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질 성형의 보조 수단으로써 G-Spot 성형수술과 음핵성형수술은 상담을 통해 개별적으로 시행 할 수도 있다.   



김수련원장
한사랑김수련산부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