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동, 행복도시 집수리사업 실시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특색사업인 ‘행복도시 만들기 불량주택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홀로 사는 할머니 댁을 방문해 창틀, 형광등, 세면대 등을 교체해 혼자 사는 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행신2동, 사랑담은 점심 대접
행신2동 주민센터는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 13명을 모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과 정성이 담긴 점심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다 같이 모여 음식까지 먹으니 외로움도 가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고 건강상태도 확인했다.
마두1동, 사랑의 안부전화
마두1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나 홀로 설을 지내는 어르신 170분에게 설 안부전화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노환으로 인한 고혈압 등 각종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을 토로했으나 반가움과 감사 표시도 잊지 않았다. 남백우 마두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안부 전화를 통해 시정 홍보는 물론 어르신들의 근황을 살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마두1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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