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신흥 강자 봉일천중학교 강현수 학생
봉일천중학교 강현수 학생(3학년)이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레슬링 자유형 85KG급 1위에 올랐다. 강현수 학생의 금메달은 봉일천중 레슬링부 창단(2007년) 이후 처음이다. 레슬링 선수인 형의 모습을 보며 중학교 1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한 강현수 학생은 지난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강현수 학생은 타고난 근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대방을 모두 폴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며 화끈한 공격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일산중학교 기계체조부 단체 금메달
일산중학교는 기계체조 단체 종합 금메달을 수상했다. 간현배(1학년) 서호준(2학년), 이승현(1학년), 김관업(2학년), 이민혁(1학년)으로 구성된 일산중 기계체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관엄 학생은 단체전 금메달, 개인종합 은메달, 평행봉 금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풍산초등학교 김민영 학생 개인혼영 동메달 회득
풍산초등학교 김민영 학생(6학년)은 수영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영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호수초등학교 최정민 학생 육상트랙 2관왕 올라
호수초등학교 최정민 학생(6학년)은 육상트랙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육상 트랙 200M, 4X100mR에 출전한 최정민 학생은 결승에서 25.28초와 48.15초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곡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단체 종합 은메달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안곡초 일산초 체조부는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기계체조 종목인 링, 도마, 안마, 마루운동, 철봉, 평행봉에서 고른 성적을 얻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