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병욱)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생명+봉사단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생명+봉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인 우울증 고위험군, 자살 고위험군, 생명사랑 캠페인 등 각 분야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및 조별 레크리에이션으로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안주희(가명, 51세) 봉사자는 “오늘 여러 봉사자들과 한 마음으로 어울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의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생명+봉사단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활동을 원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goyangcmhc.org 참조.
문의 031-96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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