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심의 아이들이 숲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숲 생태 프로그램인 ‘오감만족 자연학교’를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매, 곤충뿐만 아니라 숲 전체를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는 감각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연탐구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숲의 생태, 열매, 곤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체험과 놀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숲 생태 프로그램 ‘오감만족 자연학교’는 숲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정서발달 뿐만 아니라 숲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 5월 27일부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031-960-9696
주 제 | 일정 | 내 용 | |
숲아, 안녕 | 6/14 (토) | 초등 4~6학년 13:00~15:00 | 루페, 생태거울 등의 도구를 사용해 숲의 다양한 생명을 관찰한다. (체험: 나무와 인사하기, 식물의 전설 이야기 듣기, 나무가 살아있는 소리듣기 등) |
숲속의 법칙 | 6/21 (토) | 초등 4~6학년 13:00~15:00 | 자연식 먹을거리와 숲 체험 놀이를 하며 숲과 친해진다. (체험: 6월 계절열매 수확, 열매빙고, 소나무 숲밧줄놀이, 티롤리안 브릿지 체험 등) |
숲에 사는 곤충친구들 | 6/28 (토) | 초등 4~6학년 13:00~15:00 | 숲에 서식하는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다. (체험: 곤충채집, 곤충 세밀화 그리기, 야생초 장떡 만들기, 냇가놀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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