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물금 서울대 불합격!!”
2014년도 대입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현상이다. 수금물금이란 수학올림피아드와 물리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아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금물금한 학생이 불합격하는 시대다. 이젠!! 아무짝에도 쓸 곳 없는 월화수목금금금 학원 다니고 학원숙제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효율적인 올림피아드 같은 공부는 그만하자!! 차라리 그 시간에 자기주도적인 면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자!! 그것이 바로 오늘날과 앞으로 진행될 입시에 맞는 효율적인 공부법이기 때문이다.
비효율적인 공부에 허덕이는 학생들!! 불안해 하는 어머니들!!
모든 것은 명확하다. 정책을 알면 모든 것이 명확해 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어머니들은 서로 커피마시며 나눈 얘기와 장삿속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학원의 그릇된 정보에 흔들린다. 어처구니없지 않은가? 이미 모든 입시는 변했는데 필요도 없고 없어질 공부에 자녀의 귀한 시간을 버리고 잘못된 지도에 돈을 버리고들 있다. 정책을 알면 불안해하고 착각할 이유가 없다. 보다 샤프하고 앞서가는 일산 어머니들이 되길 바란다.
효율적이면서 정책에 맞는 공부와 관리전략이 있어야 한다.
본인의 학원은 학원에 주중에 2일(월금이나 화목)만 오게 한다. 이유는 학생들이 주중에 영어를 2일 다니면 2일은 수학을 다니고 나머지 하루는 정말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한 시간과 독서 그리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라는 의미에서다. 왜? 그게 시대의 요청이고 시대가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학원에 쫓겨 사는 것이 아닌 자신의 미래와 꿈을 좇기 위해 하루는 확보해야하기 때문이다.
고입(특목자사고, 일반고 포함)이 변했다.
본인은 기본적으로 특목자사고를 중심으로 모든 플랜을 세우라 한다. 혹 영재고를 목표로 한다 해도 일단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혹 특목자사영재고를 못가더라도 일반고에 가서 잘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산고의 올해 전형이 확정되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단계선발은 내신(1-2학기~3-1학기 국영수사과체 반영 400점)+출결(30점)이며 절대평가로 2배수가 넘을 경우 교과성적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는 것이고 2단계는 1단계(430점)+학생부(70점)+면접(100점)으로 선발한다는 내용이다. 단, 학생부가 우수할 경우 4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결국 학생부와 면접으로 뽑는다는 말이다. 본인은 월화수목금금금을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생부를 여러명 봤다. 결과는 안타까움이었다. 물론 수학/과학은 잘했다. 그러나 학생부가 엉망이었고 더욱 심각한 것은 서류와 면접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거기에다 그렇게 올림피아드를 공부했으면서도 입상은커녕 성대경시에도 평균정도 밖에 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런 학원에선 선행과 올림피아드만 공부시키며 학생을 돈벌이로 다뤄왔기 때문인 것이다. 본인은 그것을 사기라 칭하기로 했다.
안타깝지만... 선행만 고집한 학생들 역시 빈구석이 많고 허울만 있었을 뿐이다. 모두 맞지 않다. 시대는 변했다. 학교생활이 중요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위해 투자한 학생, 자신만의 이야기가 많은 학생들을 원한다. 그것이 특목자사고이건 영재고이건 일반고이건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을 이끌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공부해야하고 지도해야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것이 현안이다.
대입도 역시 마찬가지다.
수금물금이 불합격했다. 수능만점이 불합격했다. 이것이면 모든 것을 알 수 있지 않은가? 주요대학교에선 이젠 더 이상 그런 인재들을 원하지 않는다.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결국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자신을 관리하고 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학생들을 대학이 원한다. 대학이 그러한 이유는 그러한 인재를 기업들이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하고 대비하여야 하는가?
일단, 수학은 무조건 잘해야 한다.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수학뿐이다. 그리고 학생부와 서류 면접이다. 그러한 것들을 잘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자녀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더 이상 선행만 하는 학원, 되지도 않는데 초등생에게 정석을 공부하자는 학원, 월화수목금금금하며 써먹지도 못하는 올림피아드 공부시키며 학생을 돈벌이로 여기는 학원은 떠나야 한다. 본인은 현행의 심화를 중요시한다. 그리고 초중등생의 경우는 사고력과 경시 그리고 서술형을 중요시한다. 물론 선행을 지도 안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선행은 필수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한다. 초등생부터 고등생까지 모두 본인이 개발한 방법론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한다. 꿈을 설계하게 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도록 지도한다. 왜? 그것이 시대에 맞고 정책에 맞기 때문이다.
이젠!! 올바른 길!! 정확한 길로 가야한다.
더 이상 소중한 자녀들을 구멍 난 선행을 시키며 자신의 자랑거리로 삼지말자!! 되지도 않고 써먹지도 못하는 공부로 자녀의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학원들의 잘못된 돈벌이에 이용되지도 말자!!
이젠!! 올바른 길!! 정확한 길로 가야한다. 예전엔 입시자체가 최상위학생이 부각될 수 밖에 없던 정책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중상위권이면서 자신의 꿈과 끼와 자질이 훌륭한 학생들이 유리한 입시다. 그렇게 키워야한다. 일주일(월~금)에 하루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자기주도적인 학생이 되어야한다. 이젠 효율적으로 공부를 시키고 정직하게 지도하는 멘토나 학원을 찾아야한다.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한 자녀의 꿈을 이루게 될 전략이 될 것이다. 이젠!! 올바르며 정확한 길로 가자!!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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