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얼굴은 좌우가 비대칭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100% 좌우대칭을 이루는 얼굴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을 정도이다. 문제는 이러한 비대칭 현상이 점점 더 심해져 간다는데 있다. 현대인들의 좌우비대칭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근육과 뼈의 주된 원인이다. 잘못된 자세를 습관적으로 지속하게 되면 몸이 틀어져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던 근육들이 몸이 틀어지는 방향을 따라 한쪽은 늘어지고 반대쪽은 짧아지게 된다. 과도하게 이완을 반복하는 부위의 근육과 근육의 겉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은 길어지고 반대부위는 경직되어 짧아진다.
근육의 변화는 뼈에는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은 총 206개의 뼈가 근육과 근육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어느 한쪽의 근육을 지속적으로 쓰거나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 수축되면 근육뿐 아니라 뼈의 변형도 수반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골반 뼈의 변형으로 인해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얼굴의 비대칭까지 연결된다. 얼굴 비대칭은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체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 이유는 얼굴이 비대칭인 사람은 남들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며, 그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전신 밸런스를 잡아주는 얼굴 균형
이를 해결하는 균형얼굴관리는 골반과 얼굴뼈 관리를 통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고 동시에 외모의 결점도 보완한다. 뼈는 우리 몸의 기둥이기도 하지만 근육에 의해 뼈대가 변하듯이 뼈대의 변형은 전체적인 혈액순환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내 몸의 뼈대와 근육을 바로 잡도록 해야 한다. 얼굴균형관리는 얼굴 축소 효과는 물론 전신 밸런스를 잡아주는 만능 효자 프로그램이다. 얼굴의 비대칭을 잡기 위해서는 골반부터 바로잡아 올라가야 한다. 틀어지고 벌어진 골반을 우선 바로잡은 후 상반신과 얼굴로 올라가게 된다. 얼굴축소와 마찬가지로 전신의 근육과 뼈를 이완시킨 다음 얼굴관리에 들어가면 뼈가 잘 움직이고 효과적이다.
균형얼굴관리를 받는다고 해서 100% 대칭을 이루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20회 정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80~90%까지 대칭을 이룰 수 있다. 관리를 받으면 얼굴 뿐 아니라 몸의 균형도 바로 잡히게 된다. 얼굴균형관리에는 골기테라피 뿐 아니라 바른 생활습관도 같이 지켜줘야 200% 효과를 발휘한다.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습관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몸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약손명가 일산점 김은서 원장
위치 정발산역 1번출구 센트럴프라자 3층
문의 031-905-4361
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
얼굴비대칭을 방지하는 생활습관
1. 평소 하품이나 양지질을 할 때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2. 얼굴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3. 되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껌은 씹지 않는 것이 좋다.
4. 아래턱을 옆으로 움직이거나 돌리지 않고 위아래로 움직인다.
5.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하나만 먹는다.
6. 따뜻한 물을 식전 30분, 식후 2시간 후에 마시고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7. 가루음식을 먹을 때 물과 같이 먹지 않는다.
8. 다리를 꼬아서 앉지 않는다.
9. 한쪽 다리로 서지 않는다.
10. 일찍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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