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가꾸기 마니아들의 즐겨 찾기 대화마을 ‘나무카페’

다육식물 전문 매장으로 인기, 300여종의 다육이 선보여

지역내일 2015-04-21





대화마을 2단지 한라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나무카페’는 화초 가꾸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화원이다. 10년 전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까지 다양한 화초들을 선보이며 동네 이웃들과 화초 마니아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 공기정화 식물 중 우아함을 자랑하는 벵갈 고무나무와 벤자민 나무를 비롯해 요즘은 봄의 전령사들인 꽃들이 매장에 즐비하다. 요즘은 공기정화 식물이자 초록 잎이 돋보이는 관엽 식물이 인기로 사계절 내내 푸름을 볼 수 있고 키우기도 수월해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봄을 맞아 아파트 베란다에 자연을 들이고 싶다면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화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로 잎이 넓은 식물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지요. 화초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잘 관리할 수 있는 화분을 고르는 것입니다. 화초 기르는 사람의
노하우에 따라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을 수도 있고 수년 동안 잘 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초 기르기 초보라면 관리하기 좋은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김규상 사장)



나무카페는 3년 전부터 일반 화초와 함께 다육식물을 특화시켜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는 300여종의 다육식물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작은 다육이의 경우 세 개 5000원에 판매 중이다. 다육식물은 기르기에 가장 편한 식물로 뚱뚱한 줄기와 잎에 물을 저장해둬 쉽게 마르지 않기 때문에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주면 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선인장이 있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이들은 선인장과는 다른 다양한 모양과 색깔로 홈가드닝에 딱 적합하다. 작고 아담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안 어디에서나 두고 기를 수 있고 번식력이 좋아 한 번 심어두면 잘 자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나무카페를 방문하면 다육식물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희귀한 다육이부터 누구나 부담 없이 키워볼 수 있는 저렴한 다육이 등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31-91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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