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은 땅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 땅속 영양분을 고스란히 담은 채소다.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그 효능이 인삼과 견줄 만하다. 실제 우엉차를 만들기 위해 발효 과정을 거치다보면 사포닌이 나와 우엉의 색깔이 짙은 갈색을 띄게 된다. 우엉차를 즐겨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는 효과가 있고, 우엉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해준다.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말도 있지만 비만을 예방해준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연근은 피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줘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에게 좋다. 또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불면증 우울증 등에 효과가 있다. 뿌리채소를 대표하는 우엉과 연근을 차로 만들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우엉차와 연근차는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차로 인기다.

건강차 전문가가 만든 고품격의 차
‘어가행렬’의 우엉차와 연근차는 우엉과 연근의 효능을 고스란히 담아낸 차다. 어가행렬의 유은희 사장은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를 졸업했으며 20년 동안 전통음식과 건강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우엉차와 연근차 외에도 최근엔 콩잎을 이용한 콩차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활동가로 일하며 각종 한방차 및 한방음료 연구를 해왔던 유은희 사장은 뿌리채소의 효능을 사람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우엉차와 연근차를 선보였다. 우리 땅에서 자란 우엉과 연근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효능을 살리는 발효과정을 거쳐 로스팅 하는데, 우엉과 연근은 껍질에도 좋은 성분이 많아 껍질째 발효시킨다고 한다. 오랜 시간 연구를 거쳐 개발한 만큼 품질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깔끔하면서 구수한 맛과 향이 인상적이며 차갑게 마셔도 좋아 더위를 이기는 차로도 좋다. 어가행렬에서는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형과 가정에서 보리차처럼 끓여 먹을 수 있는 벌크형 제품 두가지를 판매한다. 500ml의 물에 티백 한 개를 넣어 우려내면 구수한 우엉차나 연근차를 즐길 수 있고, 티백 하나로 두 번 정도 우려내 마실 수 있다. 유은희 사장의 손길에서 만들어지는 수제차로 단순히 차 한 잔을 마신다는 의미 이상의 정성과 효능이 담겨있다. 어가행렬의 우엉차 연근차는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 고양 파주 인천 지역의 두레생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언제든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우엉차 연근차 각 1만2000원(티백) 벌크는 100g에 2만원이다.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해준다.
구입 문의 010-7999-2131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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